대전시, 국방반도체 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 등록 2024.09.20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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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 확보‘국방반도체사업단’출범

 

가디언뉴스 기자 | 대전시가 명실상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열린‘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고 국방반도체사업단 대전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민간 출연기관장, 국방혁신소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업무협약, 국방반도체 발전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이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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