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사회복지법인 백송으로부터 초등 생활지원금 전달식 가져

  • 등록 2024.12.30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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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백송과 교육감 집무실에서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성연 백송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4천만 원이였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전달된 생활지원금은 한부모, 차상위계층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12월 중 학교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2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에서 충북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해 주어 고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보듬는 교육의 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14년째 도내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하 기자 eunhahah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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