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신규 119구급차 2대 증차 운영

  • 등록 2024.07.11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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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대 구급차 운영,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환경 개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다수 사상 재난의 효과적 대응 및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급차 2대를 증차 운영한다.

 

이번 증차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구급 현장 출동건수가 지난 11년 동안 약 37.4%가 증가하고, 지난해에는 6분마다 구급활동을 수행하는 등 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구급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입한 구급차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든타임 취약지로 나타난 지역의 119구급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증차로 총 36대의 구급차를 확보·운영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 등 구급 환경이 개선되어 응급환자 생존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변화하는 사회와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구급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신 기자 thkim77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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