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범일1동 제4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전기차 화재 대비

  • 등록 2024.12.04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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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부산 동구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공영주차장 실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구역 1개소(범일1동 제 4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불이 쉽게 꺼지지 않으며, 제때 진압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대비하여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화재 진압 시 차량을 덮어 외부로부터 산소를 완전히 차단해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소화 장비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이 매년 증가하게 됨에 따라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를 비롯한 각종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신 기자 thkim77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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