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고파도리 선박사고 수색 총력 대응

  • 등록 2025.01.03 10:30:07
크게보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6분께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83t 급 작업선 서해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 후 닷새째 수색에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가용 소방인력 129명과 구조보트, 소방드론 등 장비 9대, 의용소방대 88명을 투입해 수상·수중·수변 수색을 실시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 대응을 위해 서산소방서는 구도항 인근에 상황실을 구축하고, 상황관제 요원을 24시간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사고 지역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광신 기자 thkim7778@hanmail.net
저작권자 @ 가디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22(나성동,디펠리체)803-110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396 등록번호: 세종,아00143 | 등록일 : 2023-03-14 | 발행인 & 편집인 : 김태훈 | 대표 전화 : 010-5886-7738 뉴스 제보 : news7738@naver.com Copyright @가디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