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전 원내대표 자택·의원실 압수수색…'공천헌금 3천만원 수수' 혐의 강제수사 착수

  • 등록 2026.01.14 17:20:40
크게보기

출처:MBC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동작갑)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작했다. 14일 오전 7시 55분부터 김 전 원내대표 자택, 국회 의원실, 지역구 사무실 등 6곳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2020년 21대 총선 직전 동작구 전직 구의원 2명이 공천 대가로 총 3천만원을 전달하고 돌려받았다는 의혹이 핵심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최측근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자택도 포함됐다.​

 

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당 윤리심판원에서 제명 처분을 받았으나 재심을 신청하며 "자진 탈당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수사 결과를 주시하며 신속 징계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고소·고발 사건을 통합 수사한 바 있으며, 압수물 분석 후 소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재한 기자 kks9549@naver.com
저작권자 @ 가디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본사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79길 6 세종본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북1로 22(나성동,디펠리체)803-110 등록번호: 세종,아00143 | 등록일 : 2023-03-14 | 발행인 & 편집인 : 김태훈 | 대표 전화 : 010-5886-7738 뉴스 제보 : news7738@naver.com Copyright @가디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