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일민 이기택선생 서거 10주기 추모제 국립4.19민주묘지서 20일 개최

  • 등록 2026.02.19 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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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1시 개최... 권오을 장관, 유가족 대표, 4‧19혁명공로자회장 등 50여 명 참석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국가보훈부는 4‧19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한 ‘일민 이기택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제’가 20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사)일민이기택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모제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유가족 대표, 정대철 헌정회장, 문정수 4.19혁명공로자회장, 4.19혁명공로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약력보고, 헌화, 추도사, 회고담, 유가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37년 경상북도 포항 출생인 이기택 선생은 1960년 고려대학교 학생 특위 위원장으로 4‧19혁명을 주도했다. 이후 4‧19세대 대표 주자로 정계에 입문, 1967년 최연소 국회의원(제7대)으로 당선되어 1992년 14대까지 7선 의원을 역임했다. 신민당 사무총장, 통일민주당, 통합민주당 총재를 지냈으며 13대 국회에서 5공 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기택 선생은 이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원장,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 4‧19혁명공로자 회장 등으로 활동하다, 2016년 2월 20일 별세했으며, 현재 국립4‧19민주묘지에 안장되어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셨던 이기택 선생께 깊은 추모와 존경의 뜻을 바친다”면서 “선생의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이가택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윤 기자 nayun7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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