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2025년 MBC의 첫 드라마인 '모텔 캘리포니아'를 이끌어갈 주역들인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월 10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의 신뢰감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은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의 대동물 수의사이자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최민수는 강희의 아버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로맨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나영희가 손주의 정체를 알게 됐다. 어제(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3회에서는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 아들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신여진(나영희 분)이 자신의 손자가 이은총(김건우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제 방송에서 윤성호(최종환 분)는 딸 유진이 생활한 보육원에서 여진에게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장 비서(정윤서 분)로부터 10년 전 미국으로 떠난 남편 성호의 입국 기록이 없다고 전달받은 여진은 “유진이 아들이 있다는데도 한국에 안 들어오고 미국에 있다고?”라며 원망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윤세영(박리원 분)은 전 남자친구인 구지석(권도형 분)의 집으로 오배송된 웨딩 앨범을 찾으러 갔다. 세영은 “잘못 배송된 거 알면서 가져간 이유가 뭐야? 내가 찾으러 오길 바란 거지?”라며 도발했지만, 지석은 장난이었다고 받아쳤다. 지석은 매정하게 뒤돌아선 세영의 손을 끌어당겼고, 이어 심쿵 눈 맞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작품으로 제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 가운데, 리뷰를 인증하면 원작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해 화제를 모은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이안│출연: 양조위, 탕웨이]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멜로 명작 '색, 계'가 드디어 1월 1일 오늘 개봉을 맞이했다. 오늘 개봉을 맞이한 '색, 계'는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장아이링의 단편 소설 [색, 계]를 원작으로, 친일파의 핵심인물 ‘이’와 조국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스파이 ‘왕 치아즈’ 사이의 욕망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2007년 개봉 당시 양조위의 연기 변신과 탕웨이와의 치명적인 로맨스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지난 2016년 한 차례 재개봉 한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개봉을 앞두고 12/21(토)~12/22(일) 양일간 진행된 프리미어 굿즈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한그루와 최상 사이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오늘(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3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가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앞서 신여진(나영희 분)은 진구와 함께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이 생활한 보육원을 찾아갔지만, 딸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없었다. 망연자실한 여진은 딸과 손자의 행방을 다시 수소문하기로 결심했다. 뿐만 아니라 최명지(지수원 분)는 여진이 쓰러진 이후 진구만 가까이 두려고 하자 그 이유를 파헤치기로 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 방송에서 여진은 남편 성호(최종환)에게 수차례 메일을 보냈지만, 답장이 없자 한계에 도달한다. 그녀는 딸의 사망 소식과 손자가 있다는 사실에도 모습을 비추지 않는 성호를 향해 분노를 쏟아낸다. 한편, 하나와 진구는 고깃집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취기가 오른 하나는 깜짝 발언으로 진구를 놀라게 한다고. 진구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흐트러진 하나의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정지소와 진영의 사이가 점점 깊어져 간다. 오늘(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5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와 대니얼 한(진영 분)이 녹음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앞선 방송에서 대니얼은 노래를 부르는 두리 곁으로 다가와 함께 기타를 치고 합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대니얼은 마음이 불안정할 때마다 두리가 선물해 준 약을 먹고는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관계성에 설렘을 자극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두리의 새초롬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두리는 대니얼에게 대추차를 건네며 그간 말썽을 피운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대니얼은 자신을 생각하는 두리의 마음에 감동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녹음실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하는 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니얼은 노래를 부르는 두리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흠뻑 빠져든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첫 등장, 역대급 붕어빵 부자의 강력 유전자로 눈길을 끈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1월 1일(수) 방송되는 ‘슈돌’ 555회는 ‘푸른 뱀의 해엔 행복 가득, 사랑 가득’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강재준,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 생후 4개월 현조가 붕어빵 외모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다.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연애 10년, 결혼 7년으로 무려 17년 만에 얻은 소중한 아들 현조를 위해 전업 육아에 몰두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학진흥법」(김윤덕 의원 대표 발의) 개정안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진흥법」 개정안에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교육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번역대학원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경비를 출연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법 제13조의2 및 제14조)했다. 이로써 국가가 우수한 번역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번역대학원대학이 설립되면 비학위 과정 운영에서 드러난 우수한 교원과 학생 모집의 한계를 해소하고, 고급번역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번역원은 향후 설립될 번역대학원대학을 통해 연간 70~80명의 번역가를 교육하고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을 더 적극적으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하고 세계 속에서의 한국 문학의 위상을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진 이면에는 우리 작품의 아름다움을 번역해 소개하는 번역가들의 역할이 컸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우수한 번역가를 양성해 해외에 더 많이 알리고, 한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이탈리아 넥소 디지털과의 협업 아래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온 아트온시네마가 선정한 아홉 번째 작품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웅장한 ‘성베드로 대성당’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루카 비오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전 세계 여행자들과 성지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 등 교황청 소속 로마 4대 대성당과 그곳에 간직 되어있는 걸작 예술품들을 세계적인 건축가와 미술사가들의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예술 여행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최고의 휴가 패키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가 건축에 참여했던 ‘성 베드로 대성당’은 건축물 길이만 220m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며 미켈란젤로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남긴 걸작 ‘피에타’ 상, 베르니니의 거대한 청동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1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폭락’이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으로 큰 화제인 가운데, 사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주인공들의 고뇌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 공개된 ‘폭락’의 캐릭터 포스터는 세상을 삼키려 했던 청년 사업가 양도현 역의 송재림과 도현의 사업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 그들의 투자자이자 전환점이 된 케빈 역 민성욱의 모습을 담았다. 송재림 배우는 마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검정 상의에 동그란 안경을 낀 채 화면 너머를 응시하고 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어요?’라는 문구가 코인 폭락 사태 이후까지 궁금증을 더한다. 송재림 배우는 MOMMY 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이자 사업천재라 불리는 양도현 역을 통해 필모그래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안우연 배우는 ‘정부지원금? 망하라고 주는 거지’라는 말로, 가산점의 허점을 악용해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고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며 투자금을 불린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한다. 민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수상한 그녀’ 김해숙과 정지소의 1인 2역 대활약이 본격 시작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하루아침에 젊어진 할머니 오말순(정지소 분)이 자신의 70대 모습을 한 자넷(김해숙 분)을 마주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70대 오말순(김해숙 분)은 의문의 택시 기사(김병옥 분)를 만난 후 20대로 회춘했다. 그 시각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가 사라졌고, 프로듀서인 대니얼 한(진영 분)은 그녀를 찾아 헤맸다. 에밀리와 똑같이 생긴 젊은 말순을 에밀리로 착각한 대니얼은 그녀와 계약까지 했다. 어릴 적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니스 엔터에 입성한 말순은 본격 데뷔를 위해 맹연습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김해숙과 정지소가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새로운 캐릭터 자넷과 에밀리의 관계성을 되짚어봤다. # 자넷과 에밀리의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나영희가 딸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1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이 황진구(최상 분)와 함께 비밀리에 움직인다. 앞서 여진은 실종된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이 아들을 남겨두고 사망했다는 의문의 우편물을 받았다. 편지를 본 여진이 큰 충격과 혼돈에 빠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21회에서는 20년 넘게 찾아 헤맨 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여진은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여진은 유진의 아들이자 손자 이은총(김건우 분)을 찾기 위해 최명지(지수원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 몰래 진구를 호출한다. 유진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진구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여진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다. 여진은 비밀리에 은총의 행방뿐만 아니라 뜻밖의 인물까지 찾아달라 요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특별한 5형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 가운데 30일(오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이끌어 갈 이필모(오장수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의 스틸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당당히 걸어오는 5형제의 모습과 함께 개성이 뚜렷한 각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독수리술도가 아래 모인 5형제는 풀리는 것 하나 없이 꼬이고 꼬인 현실에 고단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 가운데 뿔뿔이 흩어져있던 이들이 마광숙(엄지원 분)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잊고 지냈던 형제애를 복원하고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가수 조정민이 가슴 시린 이별 발라드로 겨울을 적신다. 조정민은 오늘(30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에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OST Part.3 ‘내 입술이’를 발매한다. ‘내 입술이’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복잡한 감정과 애달픈 그리움을 그린 곡으로, 조정민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진한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조정민은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오는 2025년 1월 방송 예정인 일본 후지TV의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 예정이다. 또한 영화 ’7인의 황후‘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통해 김치 따귀, 주스 리액션 등 레전드 명장면들을 남기며 명불허전의 일일드라마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흥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고현정과 려운의 인생을 건 오디션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가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 앞에 놓인 시련부터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빠른 속도로 그리고 있다. 강수현은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갑질 누명으로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으며, 동시에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장기 연습생 유진우는 방출도 모자라 엄마가 진 빚 2억까지 떠안게 됐다. 그러던 중 강수현은 실력 있는 방출 연습생 유진우를 알게 됐고 그에게서 이 상황을 타개할 기회를 발견했다. 유진우 역시 강수현의 안목과 능력을 업고 가수의 꿈을, 성공의 욕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로써 강수현과 유진우는 서로의 손을 잡고 오디션 우승을 목표로 계약을 체결, 도전을 향한 첫 발을 뗐다. 그러나 아직 두 사람에게는 넘어야 할 관문이 남아 있기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3, 4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강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비 내리는 뮌헨을 감성 라이브로 물들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가수 수지, 선우정아, 소향, 헨리,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홍중과 종호, 기타리스트 자이로,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둘째 날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나라는 가수 인 독일’ 팀은 200년 역사를 가진 대형 시장 빅투알리엔 마켓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수지는 자이로에게 기타를 배웠다. 기타를 세 번 정도 배웠다는 수지의 말에 자이로는 “너무 많이 배우신 것 같다”라는 농담과 함께 기타를 넘겨줬다. 이어 수지는 다소 느린 속도로 숨겨둔 연주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획과 달리 비가 내리는 날씨에 멤버들은 식당 앞 작은 천막 밑으로 대피했다. 낯설지만 운치 있는 로컬 공간에 금세 적응한 이들은 빗소리와 어우러진 버스킹으로 현지 관객들을 감상에 젖게 했다. 수지는 팝송 ‘21’과 발라드곡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를 부르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소향은 ‘Easy On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8월 9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장에는 경기도 용인, 경상남도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버추얼새만금 메타버스 브이알(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박물관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율초등학교 6학년 김동준, 2학년 김동하 형제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참가상 30팀 등 총 46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에 게시되며,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냥육권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두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두준은 김슬기와 난임 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윤두준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된다. 5년 차 부부로 분하는 윤두준과 김슬기의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구필수는 없다’, 영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그룹 CIX 멤버 현석이 배우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넓힌다. CIX 현석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 남도윤 역으로 출연한다. 티빙 숏 오리지널은 티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독점 제공하는 편당 1, 2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다. 50부작으로 공개되는 ‘나, 나 그리고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 미래에서 회귀한 자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난관을 극복하고 삶의 깨달음을 얻는 하이틴 성장물이다.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의 최성환 PD가 기획과 각본을,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와 ‘돈워리살구’의 김율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현석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외모로 ‘빛도윤’, ‘새길고 걔’ 등으로 불리는 남도윤 역으로 분한다. 팬들이 쫓아다닐 정도로 인기남이지만, 굳이 누군가와 진득한 관계로 지내진 않는 도도한 성격을 가졌다. 여기에 하늘을 뚫을 만큼 높은 자신감과 허세까지 장착한 인물로서 현석의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만날 전망이다. 또한 현석은 처음으로 느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의 주인공 앤틱 거울이었다. 양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앤틱 거울로 출연해 가슴 뜨거운 무대로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250대 가왕전에서 양파는 그룹 아이브(IVE)의 ‘I AM(아이엠)’을 선곡해 가왕 6연승에 도전했다. 양파는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새롭게 재해석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고음까지 음역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내공이 느껴지는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무대를 감상한 민우혁은 “현장에서 처음 듣는데 ‘가왕의 마이크만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며 “가왕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극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재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었을 것 같은데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체를 밝힌 양파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고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생각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