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2024 KBS 연기대상’이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최후의 1인을 가린다. 오는 31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의 막이 오른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MC를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다양한 드라마 장르를 선보였던 만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빛냈던 작품들과 배우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는 자리다. KBS는 올해 1월 2일 첫 방송된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시작으로 12월 18일 첫 방송된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까지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일일드라마와 주말드라마, 새로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겨준 단막극 등 KBS 특유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로 차별화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2년 만에 수목극의 부활을 알리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드라마의 향연을 선보였다. 이에 영예의 대상을 누가 거머쥘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24 KBS 연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임지연과 추영우의 멜로 서사가 모두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또 한 번의 애틋한 작별을 맞이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반응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는 28일(토) 7회 방송에서 펼쳐질 7년 만의 재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로맨스 타임라인을 짚어왔다. 노비에게 첫눈에 반한 양반댁 서자?! 양반댁 아씨와 천상계 전기수로 재회! 옥태영과 천승휘는 노비 구덕이와 양반댁 도련님 송서인으로 처음 만났다. 신분을 뛰어넘고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으나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오해와 잔인한 진실뿐이었다. 구덕이는 주인아씨의 혼례 상대와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집에서 도망쳤고 송서인은 자신이 서자라는 사실을 알고 가문을 떠났다. 인사도 나누지 못한 채 헤어진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른 뒤 양반댁 아씨인 옥태영과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가 되어 마주했다. 생사도 알 수 없었던 서로를 반가움과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이들의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채수빈이 유연석을 위해 큰 결심을 내린다. 내일 27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9회에서는 홍희주(채수빈 분)가 백의용(유성주 분)과 심규진(추상미 분)을 찾아간다. 앞선 방송에서 백사언(유연석 분)과 희주는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며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납치범(박재윤 분)이 두 사람의 바로 옆까지 다가와 압박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납치범을 뒤쫓던 사언은 낚시터지기 정상훈(김준배 분)으로부터 ‘그놈이 살아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고 바로 낚시터로 향했지만, 이미 그곳은 불길에 휩싸인 뒤였고 사언은 상훈을 구하다 의식을 잃었다. 그 시각, 희주는 의붓언니 홍인아(한재이 분)로부터 사언이 백씨 가문의 핏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들었다. 이런 가운데, 9회 본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희주가 시부모 의용, 규진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가족이지만, 얼음장같이 차가운 세 사람의 분위기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 가요계 대표 ‘찐’ 워너비 조합이 뜬다. 오는 31일(화) 방송될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영원한 K-POP 워너비와 그들을 보며 꿈을 이룬 새 워너비들이 함께 만드는 환상적인 무대로, 2024년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MBC 가요대제전’은 그간 오직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스페셜 스테이지 맛집’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 역시 풍성한 무대들이 기대되는 가운데 먼저 공개된 ITZY 유나와 aespa 카리나, NMIXX 설윤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이은 태민과 엔하이픈 니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앞서 엔하이픈 니키는 그룹 샤이니를 롤모델로 꼽아왔던 것은 물론 어린 시절 샤이니의 키즈 댄서로 무대에 서기도 했던 상황. 자신을 K-POP 아티스트의 길로 이끈 진정한 워너비 태민과 한 무대에 선다고 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으면서도 압도적인 스페셜 퍼포먼스가 탄생할 조짐이다. 뿐만 아니라 평소 좋아하는 그룹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이세영, 나인우와 함께 소위 '깡패(깡희+패밀리)'로 활약할 구자성, 정용주, 이소이의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월 10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지강희 역)과 ‘달이 뜨는 강’,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나인우(천연수 역)가 23년 서사를 지닌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강희, 연수와 깊은 우정을 나눌 '깡패' 멤버 차승언(구자성 분), 류한우(정용주 분), 한아름(이소이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높인다. 이중 승언은 '깡패'의 넘버 원이자 현재 잘나가는 포크레인 기사로 어린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숏폼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가 재벌가의 치정 로맨스를 다룬 신작 ‘나쁜 남자의 사랑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탑릴스’의 신작 ‘나쁜 남자의 사랑법’은 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여자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정원, 손정혁, 한석우, 정의제, 정지수 등 청춘 배우들이 ‘나쁜 남자의 사랑법’의 치명적이고 아찔한 관계성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며 몰입도를 높인다. 박정원과 손정혁이 각각 불패 신화를 자랑하는 변호사 최윤하 역과 성천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 성지훈 역을 맡아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고 여기에 한석우, 정의제, 정지수가 합류해 성천그룹을 둘러싼 탐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것. 이에 이들이 만들어갈 색다른 서스펜스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 특히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재벌가의 치정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풀 충전시킨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더더욱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편, ‘탑릴스’는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가 다가오는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우테 폰 뮌쇼폴 | 수입/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 | 등급: 전체 관람가]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은 서로 다른 두 엘프족 ‘엘피’와 ‘보’에게 찾아온 새로운 모험과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그린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이다. 제20회 취리히 영화제에서 최고어린이영화상 수상, 2024 슈링겔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최우수국제장편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빼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흥행한 '엘프'를 잇는 쪼꼬미 엘프들의 모험으로, 새로운 등장인물과 더 커진 스케일,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를 예고해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외에서 “웃음, 액션, 모험, 그리고 사랑까지 담긴 완벽한 패밀리 애니메이션”(fimstarts.de), “이 작품의 교훈적인 메시지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jugend-flimjury.com)라고 호평받아 새해 온 가족을 사로잡을 완벽한 패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사랑도 썸도 아닌 미묘한 남녀 관계의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가 오늘 IPTV & VOD에서 개봉 소식을 알리며 필수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감독: 신유재ㅣ출연: 유화정, 박경복, 김도연, 김형근, 문재희, 김정은, 유영호, 유하리 ㅣ제작: 영화사 장전동ㅣ배급: 유한회사 영화사 반딧불 ㅣ제작 지원 부산영상위원회] TOP1.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로 현실 공감 UP! 5년간 이어진 ‘해미’, ‘훈’, ‘효정’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한 연애담을 그린 현실 로맨스 코미디 '남녀 사이에 기승전결이 어딨어?'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청춘들의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들로 현실 공감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Liff-Off Sessions, Lift-Off First-Time Filmmaker Sessions 2024, 2개 부문에 선정되어 2030세대의 현실적인 연애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시너지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해미’는 5년 전 술자리에서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정부는 12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방문의 해(2023년~2024년)’를 통해 방한 관광시장이 코로나 이전 94% 수준(2024년 11월말 기준)까지 회복했으나, 최근 여러 변수로 관광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 부처 장차관, 관광업계 협·단체 관계자, 전문가 및 민간 기업인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관광시장의 빠른 안정화를 지원하고 관광 성장의 혜택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최근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한국방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는 그 자체가 관광”이라며, “다만,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방한 관광시장의 회복세가 꺾이고 방한 심리가 위축될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앞으로 5년간의 전통문화산업 정책의 기본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1차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5조에 근거해 마련한 첫 번째 기본계획이다. 문체부는 전통문화 관련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전통문화 관련 기관 종사자, 지자체 관계자,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번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전통문화는 보존하고 계승할 중요한 문화자원이기도 하지만,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우리의 경제적 자산이기도 하다. 또한 전통문화는 케이팝, 드라마, 영화 등 현대 대중문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전통문화 확산을 통해 한류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다. 또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고 소비하는 문화가 최근 소비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박물관문화상품(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엄지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엄지원은 극 중 별명이 대인배일 정도로 명랑 쾌활하며 솔직 당당한 시완우체국 창구계장 마광숙 역으로 분한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매력이 넘쳐나는 그는 욱하면 눈에 뵈는 것 없이 육두문자를 난사하면서도 웃음도 눈물도 많은 성격의 소유자다. 그 가운데 26일(오늘) 공개된 엄지원(마광숙 역)의 스틸이 눈에 띈다. 우아한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엄지원의 모습은 감탄을 부른다. 또한 그는 컬러풀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팔색조 면모를 자랑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처음으로 나선다는 엄지원의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기안84와 미미가 CEO와 직원을 연결해주는 아바타로 변신한다. 오늘(26일)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4회에서는 K-POP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 CEO의 고민 해결에 나서는 가운데 소통이 필요한 CEO와 직원을 위한 아바타 면담이 진행된다. 아바타 면담에서는 ‘기쎄오(기안84 CEO)’가 남자 아이돌 전문 의상 제작 회사 CEO의 아바타로 변신, 서툴고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CEO의 말을 전달하면서 오류를 발생시키는가 하면,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는 등 자율주행(?)까지 펼치는 것. 반면, 미미 사원은 직원의 아바타로 CEO와 마주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한다. 이번 아바타 면담을 통해 CEO와 직원 모두 그간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진솔한 시간을 갖게 된다는 후문이다. 또한 CEO의 고민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하던 미미 사원은 색다른 아이디어로 ‘기쎄오’를 사로잡는다. ‘기쎄오’로부터 “오늘 한 얘기 중 가장 좋았다”는 극찬을 받을 만큼 번뜩였던 미미 사원의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바로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영화 시리즈라는 점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2012년 미국 대표 추리문학상인 배리 상 최우수 장편소설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미결처리반 Q' 시리즈는 치밀한 스토리와 베테랑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로 매 시리즈마다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작품성을 보여줬다. 여섯 번째 이야기인 '미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이후, 제49회 세자르영화제 5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애니멀 킹덤'이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현실의 새로운 차원을 열 가장 강렬하고 경이로운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를 예고한다.[각본/감독: 토마스 카일리 | 출연: 로망 뒤리스, 폴 키르셰,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톰 메르시에 | 장르: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 수입: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배급: 그린나래미디어㈜] 흠잡을 곳 없는 압도적 비주얼과 간직하고 싶은 깊은 울림으로, 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한 전 세계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애니멀 킹덤'이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애니멀 킹덤'은 인간과 동물 모두 혼란스러운 세상에 남겨진 아빠 ‘프랑수아’와 아들 ‘에밀’의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 때문에 가족, 친구, 이웃이 동물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본인한테는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고 상상조
가디언뉴스 송성희 기자 | 배우 배인혁이 1인 2역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은 궁궐보다 화려한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에 교육생으로 입사한 조선 시대 MZ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조선의 왕자 무영군 이은과 용천루의 교육생 이은호로 활약 중인 배인혁의 캐릭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1인 2역의 반전 매력 1회에서는 무영군 이은으로 강직한 면모가 돋보였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용천루 입성을 위한 홍패를 얻은 홍덕수(김지은 분)에게 보인 까칠함, 왕실의 치부책이 담긴 금고 열쇠인 황동금시를 찾아야 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나서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짧은 과거 회상과 은성군(김현진 분)과의 독대 장면으로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회에서는 교육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새만금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8월 9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상 속 미래의 새만금,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루즈 여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장에는 경기도 용인, 경상남도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버추얼새만금 메타버스 브이알(VR) 체험, ▴페이스페인팅, ▴박물관 전시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 결과 대상에는 경기도 화성시 한율초등학교 6학년 김동준, 2학년 김동하 형제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참가상 30팀 등 총 46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새만금개발청과 버추얼새만금 누리집에 게시되며,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전시회 등에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냥육권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두준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전쟁’에 출연한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옹다옹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다.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퐁당퐁당 LOVE’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두준은 김슬기와 난임 부부로 살다 길고양이를 입양해 가족처럼 지내왔지만, 결국 이혼을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실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는 윤두준의 섬세한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이 기대된다. 5년 차 부부로 분하는 윤두준과 김슬기의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구필수는 없다’, 영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그룹 CIX 멤버 현석이 배우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넓힌다. CIX 현석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티빙 숏 오리지널 ‘나, 나 그리고 나’에 남도윤 역으로 출연한다. 티빙 숏 오리지널은 티빙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독점 제공하는 편당 1, 2분 분량의 숏폼 콘텐츠다. 50부작으로 공개되는 ‘나, 나 그리고 나’는 평범한 여고생이 미래에서 회귀한 자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난관을 극복하고 삶의 깨달음을 얻는 하이틴 성장물이다.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의 최성환 PD가 기획과 각본을,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와 ‘돈워리살구’의 김율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현석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독보적인 외모로 ‘빛도윤’, ‘새길고 걔’ 등으로 불리는 남도윤 역으로 분한다. 팬들이 쫓아다닐 정도로 인기남이지만, 굳이 누군가와 진득한 관계로 지내진 않는 도도한 성격을 가졌다. 여기에 하늘을 뚫을 만큼 높은 자신감과 허세까지 장착한 인물로서 현석의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만날 전망이다. 또한 현석은 처음으로 느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의 주인공 앤틱 거울이었다. 양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온 가왕 앤틱 거울로 출연해 가슴 뜨거운 무대로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250대 가왕전에서 양파는 그룹 아이브(IVE)의 ‘I AM(아이엠)’을 선곡해 가왕 6연승에 도전했다. 양파는 원곡과는 다른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새롭게 재해석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고음까지 음역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내공이 느껴지는 고품격 무대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파의 무대를 감상한 민우혁은 “현장에서 처음 듣는데 ‘가왕의 마이크만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에 빠졌다”며 “가왕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극찬했고 스테이씨 시은은 “재해석하기 어려운 곡이었을 것 같은데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무대를 마친 후 정체를 밝힌 양파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이기도 했지만 무대를 통해 많이 배웠고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도 생각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