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미결정된 지역구에 대한 추가 심사를 실시 세종시갑 (류제화), 고양시정 (김현아), 화성시갑 ( 홍형선)에 단수추천을 하였다고 발표했다.
대전의 경우 서구갑 3명( 조수연, 조성호, 김경석), 을 2명(이택구, 양홍규)를 경선 대상자로 발표하였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중구만이 발표가 미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단수추천 또는 경선이 될지에 대해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13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하며 4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우선 추천지역으로 4명의 후보를 의결하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 을 하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클린공천지원단에 접수된 사항 중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에 해당되는 행위를 한 부산과 경기 선거구 두 명의 후보에 대하여 「경고」 조치를 의결했으며 당사자에게 서면 통보할 계획임 - 참고로 총 3회 이상 경고를 받은 경우는 경선 후보자 자격이 박탈된다고 하였다.
공관위는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 시스템 공천 ’ 에 어울리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경선 문화 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