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 서구갑 조수연 전진캠프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28일) 첫 유세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승리를 위한 열정을 담아 가수원 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50여명과 아침을 맞는 지역구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했다.
조수연 후보는 '요즘 잠시 국민의힘이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지지율이 주춤했지만 다시 상승하는 기미를 피부로 확실히 느낀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 부탁드린다, 이번 총선은 나라를 살린다는 심정으로 응해 달라' 면서 시민들에게 호소하였다.
거리 유세에 앞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조수연 후보는 가수원 인력사무소에서 새벽 일자리를 찾는 분들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전 서구갑 선거구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불출마로 인해 현재 더불어민주당(장종태 전 서구청장)과 국민의힘 후보(조수연 전당협위원장)간의 지지율 격차가 많이 나지 않아 남은 선거운동기간 각 당의 후보들이 얼마만큼 지역 유권자의 맘을 얻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