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23.12~’24.7)하고, 이를 서울ㆍ경기ㆍ충남 지역에 시범 적용(’24.9~’25.9)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존 시범 적용 지자체인 서울, 경기, 충남 뿐만 아니라, 대구, 인천, 대전, 충북, 전남 및 경북 등 9개 시ㆍ도로 확대됐으며, 이는 검증지원센터에 대한 시ㆍ도의 관심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토교통부는 시ㆍ도 검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인건비 및 조사비 등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는 자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시ㆍ도는 표준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적기 이행 및 추진물량의 신속 공급을 위해 과제별 이행현황 및 입법과제 추진실적 등을 점검하기 위한 「9·7대책 이행 점검 TF」 2차 회의를 개최(주재 : 주택토지실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10.16)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별 세부 이행실적 및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와 함께 5대 분야별 과제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법・제도 개선과제는 공공 및 민간부문의 공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격주 단위로 이행실적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차 회의 시 다루어진 주요 과제별 이행실적 등을 논의했다. 공공택지는 공급 유형(분양・임대) 재구조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령 개정을 추진 중으로, 개정 전이라도 ‘26년 착공 가능한 지구는 지구계획 변경을 우선 추진하여 사업을 조기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심에서는 11월 출범 예정인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이주대책 협의체」를 통해 연내 단지별 재건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노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제도 등 투자 환경을 홍보한다. 특히, 6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추진 현황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진흥지구 제도와 지자체별 인센티브 등 기업별 맞춤형 안내를 통해 실효성있는 투자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가로 새만금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면서, “RE100 산업단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필두로 새만금이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팁스타운 S6에서 예비・초기 창업가(창업 루키), 투자사, 대학, 지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루키 오픈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에서 마련하는 ‘창업 루키 도약방안’의 사전 단계로정책 수요자인 예비・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오픈) 토론형 간담회로 진행됐다. 중기부는 올해 8월부터 창업・벤처 분야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열 번째이다. 행사 1부에서는 중기부의 ‘창업 루키 도약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공개(오픈) 이야기(토크) 분야(세션)에서 인공지능(AI), 생명과학(바이오), 모바일 게임,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루키 6명이 패널로 참여해 정책 제안과 함께 예비・초기 기업이 겪는 투자 유치, 인재 확보, 세계(글로벌) 진출, 규제 등을 공유했다. 토론자(패널)로 참석한 창업가들은 “예비‧초기 창업 단계에서는 사업화 이후의 세계(글로벌) 진출 등의 연계 지원이 절실하다”, “복잡한 정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상담(멘토링)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10월 30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배터리 산업의 날'은 한 해 동안의 배터리 산업 성과를 확인하고, 배터리 산업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5회를 맞이한 기념식에는 산업부 문신학 차관,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배터리 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30일 기념식에서는 총 20명의 유공자가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및 산업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은 삼성SDI 박진 부사장이 수상했다. 박 부사장은 장수명·고출력 배터리 기술 개발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ESS용 배터리 안전성 제고에도 기여했다. 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해 초격차 기술개발, 공급망 다변화 및 새로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공사인 남방파제 2단계 3공구 축조 사업을 10월 3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은 향후 남항지구에 건설될 예정인 에너지부두 등을 보호하고 항만 운영에 필수적인 정온수역을 확보하기 위하여 항만 외곽에 방파제 등을 축조하는 사업이다.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여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길이 3.1㎞의 방파제와 1.4㎞의 방파호안을 조성했다. 이번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남항지구에 계획된 에너지허브 2단계 사업과 남항부두 2단계 사업 등을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고, 항만 내에서 발생하는 파도 높이가 일정 기준 이하로 유지되어 선박의 접안과 이안, 화물 하역 등이 상시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에너지허브 2단계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청정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친환경 연료 공급 및 연관 사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에너지 물류 거래 활성화 등에 대비하여 국내 1위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울산신항을 동북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8호 기업으로 퓨처커넥트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퓨처커넥트’는 ‘AI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을 통해 도시 공간을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고, 소비자 맞춤형 온디맨드(On-Demand, 주문형) 농업 서비스를 구현한 도시형 스마트 농업 기업이다. 최근, 물류비 상승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농산물 공급망의 효율화와 탄소 감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지 인근에서 직접 재배·공급하는 도심형 생산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퓨처커넥트’는 도심 농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선 작물을 최소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농장 운영시스템(livOS)’과 원격제어·자동재배 기능을 갖춘 ‘생육환경 자동제어 시스템(livTune)’을 개발하고, AI 기반 수요 예측 기능을 통해 농산물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은 이용자가 앱을 통해 품종, 수확량, 배송 주기 등을 선택하면 즉시 수확·배송이 이루어지는 구독형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10월 30일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대전 소재)를 방문하여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를 격려했다. 류제명 2차관은 우체국쇼핑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현황 및 피해 입점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대한민국 초대형 소비축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활성화 등 중‧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피해 입점 업체의 실시간(라이브) 홍보 방송에 직접 출연하여, 사과와 닭갈비 등을 홍보하면서 중‧소상공인 상품 구매 촉진과 더불어 국민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대한민국 초대형 소비축제(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가 국민 소비가 활성화되고 지역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어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현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꼼꼼히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조달청은 30일 혁신제품 해외실증 이후 후속 수출을 진행한 에이치로보틱스(주)를 찾아, 방한중인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센터 이사장(GINIYAT AZHAR)과 재활 의료 분야 혁신제품 수출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에이치로보틱스(주)는 ’어깨, 팔꿈치의 상지운동장애를 평가하고 재활하는데 사용하는 로봇보조 운동장치‘ 혁신기업이다. 2025년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센터 해외실증을 거쳐 현지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공식 검증‘받아, 2025년 10월 카자흐스탄 국립 패럴림픽 종합병원에 후속 납품했고 2026년에 카자흐스탄 국립재활병원과 키르기스스탄에도 추가 수출 예정이다. GINIYAT AZHAR(기니야트 아자르)이사장은 에이치로보틱스(주) 혁신제품을 높게 평가하여 우리나라 아동재활시스템 및 의료기기 조사를 위해 방문했으며 백승보 조달청장에게 우수한 혁신제품 추천과 지속적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해외실증에 나서는 혁신제품은 국내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아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재활 의료에 많은 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산업통상부는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IKS)을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CEO 서밋과 연계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는 투자신고식 및 R&D센터 지정식, Invest KOREA 컨퍼런스, 첨단산업 세미나, 스타트업 피칭·상담회, 재무적 투자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방한 외국인투자가 및 외신 300개사와 국내외 유수기업, 주한 외국상의, 주한 대사관, 정부·지자체 등 2,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인 Invest KOREA 컨퍼런스에서 문신학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투자하기 좋은 매력적인 투자처이고, 외국인투자는 한국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요한 축”이었음을 강조하고,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선택될 수 있도록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외국인투자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팀과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WHO 담당자가 방한하여 PQ 인증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PQ 제도를 설명함으로써 PQ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나라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WHO의 PQ 제도 개요와 평가 절차 소개 및 PQ 인증에 필요한 자료 요건과 실제 심사 사례 발표, 식약처의 국내 기업 대상 WHO-PQ 인증 지원 사업 안내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WHO PQ 제도 이해를 돕는다. 또한 PQ 인증을 준비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기업과 WHO 담당자 간 1:1 맞춤형 상담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이 WHO PQ를 통해 해외 조달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건과 절차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월 30일 07:30, 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금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간밤 미(美)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금리상단 4.0%)하면서 대차대조표 축소 정책을 금년 12월에 중단하기로 했다. 성명서에서는 경제전망 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면서 연준이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 등 양 측면의 위험요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제전망 또는 물가와 고용 상황에 대한 판단에 있어 연준 위원들의 견해가 매우 다양하다고 하면서 다음 FOMC 회의(12월)에서의 금리 결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금일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번 금리 인하 결정 등을 예상한 수준으로 평가하면서도, 12월에 있을 다음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비해 파월 의장이 신중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미(美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30일, 금융투자협회장 및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간담회는 취임 후 금융투자업권과 가지는 첫 번째 간담회로서, 금융 대전환을 위한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4천 포인트에 도달하는 등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며, 혁신기업의 성장 발판이자 국민들의 노후 희망인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특히, 기술개발의 불확실성, 장기 개발기간, 막대한 초기비용 등의 특성을 갖는 초기술의 격전속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을 후원하는 “모험자본” 생태계의 최전선에 있는 금융투자업계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가 추진중인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융투자업권에 당부를 전했다. 먼저 우리 증권업이 ‘진정한 의미의 투자은행(IB)’으로서 모험자본 공급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확대를 통해 대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10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씨티그룹 본사 제인 프레이저 이사회 의장 겸 CEO(Citigroup Chair of the Board and CEO Jane Fraser)와 면담했다. 씨티그룹은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발표한 2024 글로벌 시스템적 중요 은행(G-SIBs) 29개 중 상위 3위에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외국계은행 최초로 외은지점 및 시중은행을 설립했고, 1989년 개인재무관리(PB; Private Banking), 1990년 365일 자동화 코너, 1993년 직불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등 우리 은행산업의 성장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 위원장은 우선 프레이저 대표가 지난 9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APEC 관련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주신 점에 대해 재회의 반가움을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레이저 대표는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은 정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지방정부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설‧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취업지원&생활 안정을 한번에!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지원대상: 건설업 퇴직자 · 공통자격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청년 or 중장년 (중위소득 100% 이하 등) · ①, ②, ③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① 최근 3년 이내(아래 중 택1) - 건설 관련 업종에서 근무한 이력 - 건설기계조종사 노무제공 이력 -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적립 이력 ※ 상용 또는 10일 이상 일용 이력 ② 건설업 관련 불완전 취업자 ③ 사업주·단체 등을 통해 근무 사실 증명이 가능한 사람 지원내용(기존 수당 지급 시, 추가 수당도 함께 지급) · 기존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 참여수당 15~25만 원(1회)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8.4만 원(6개월) - 참여장려수당 2만 원(3회) · 추가 지원(최대 130만 원) - 참여수당 10만 원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0만 원(6개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특교세 지원 ·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 ·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 ·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기업의 도약, APEC을 넘어 세계로 7개 글로벌 기업 한국에 90억 달러 투자! - APEC 계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 개최(2025.10.29. 경주 예술의 전당) 투자 기업 · 아마존웹서비스, 르노, 엠코테크놀로지, 코닝, 에어리퀴드, 지멘스 헬시니어스, 유미코아 주요 내용 · 향후 5년간 9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발표 및 총 6.6억 달러 투자 신고 → AI,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에 투자 "산업통상부는 이들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규제개혁과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오늘 : 울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1년부터 ‘세상은 온통 전통예술로 가득하다’(2021-2022), ‘전통공연예술과 함께하면 매일이 축제’(2023), ‘전통의 문을 열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다’(2024)라는 슬로건을 통해 현재의 일상에서 누리는 전통예술의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2025년 ‘오늘 : 울림’ 캠페인은 지난해 국악진흥법 시행과 올해 제1회 국악의 날 시행 등 어느 때보다 국악 분야의 발전이 기대를 모으는 시기에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국악’이라는 국악진흥기본계획의 비전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일상의 활력소’라는 설정 목표에 맞춰 현대의 일상에서 활력이 되는 전통공연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편 ‘일상의 설레는 마주침’, 2편 ‘심장이 뛰는 멋진 순간’ 두 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시들해진 하루를 설렘으로 채워주는 멋진 국악 공연을 만난 순간을 표현했다. ‘전통의 울림, 시간을 넘어 오늘의 감성이 되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