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3일 발표한 ’2025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개별분야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에 대해 등급을 매기는데, 경북도는 이 중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의 2가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는 단체장들이 발표한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 사항을 평가하고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사 등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를 통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 등 총 5대 분야에, 52조원 규모의 100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져 있는데, 작년 말 기준 총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3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이다. 한편, 경북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동국대학교와 지·산·학 협력 및 경기도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협의의 연장선으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성정석 부총장, 이해원 동국대학교의료원장 등 대학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동국대 BMC 비전 및 연구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캠퍼스 내 연구 시설과 동국대 일산병원 시설을 라운딩하며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AI,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R&D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특허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5월 13일 14시 한국기술센터(서울 강남구)에서 기술사업화 업계 관계자들과 수요 중심의 기술이전·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25.3.10) 이후 협약기관인 특허청과 KIAT 간의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이 함께 기술사업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는 특허청과 KIAT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마련,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인센티브 및 역할 확대, 기술이전부터 시장 진입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 연계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디지털·친환경 전환 시대에는 기업이 외부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도입하여 사업화를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명품특허’가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우 육가공 전문기업 ㈜예담우와 원주기업도시 본사 이전 및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지성인 ㈜예담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예담우는 경기 하남시에 본사를 둔 한우 전문 육가공 기업으로, 유통채널 다변화와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통해 법인 설립 2년 만에 매출이 275% 성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인 식품 스타트업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기반으로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HACCP 인증에 기반한 위생적인 공정 운영에 프리미엄 제품을 위한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접목했으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식품산업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주문막소망농가와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주)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첨단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착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천억 원을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은 대전시가 선정한 6대 전략산업(ABCDQR) 및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간접 출자 및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등 펀드 조성과 운용을 총괄한다. 하나은행의 대전 D-도약 펀드 1천억 원 출자는 충청은행부터 이어져 오는 대전시와의 60여년 인연과 우정을 바탕으로 한 대전하나시티즌에 이은 또 하나의 통큰 투자로, 사실상 지방은행으로써의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 지역발전 기여에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창의적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각 부서 실・국・소장과 구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의 그간 추진 상황이 공유됐으며, 향후 중점 추진대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비해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취약시설 사전점검 △폭염 대응계획 점검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 △수방자재 및 방재시설 점검 현황 △침수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비상연락망 및 재난 대응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및 통제대책을 강화하며, 시민들에게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사전 대비 등 시민행동요령을 집중․반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단 한 번의 방심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제주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과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부대행사 ‘글로벌 교육개혁 컨퍼런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김진표 글로벌혁신연구원 이사장(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APEC 회원 경제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은 글로벌 교육개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는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논의된 내용이 APEC 전체의 공동 노력으로 확산되고 더 넓은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 혁신을 위한 제주의 ‘글로벌 케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평창군과 강원개발공사는 13일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사업의 규모, 업무 분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창군은 ▲사업비 조달 및 비용 부담 ▲입주자 모집 업무를, 강원개발공사에서는 △설계 용역 △건설공사 관련 발주·계약과 관련 인허가 업무 △시설물 인수인계 업무를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청년층 등 주거 필요 계층을 위하여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자체가 주도하여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되며,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은 청년(50세대), 신혼부부(30세대)뿐만 아니라 고령자(20세대) 공급하는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대관령면 횡계리 379-6번지 일원으로 지상 10층 아파트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일부 포함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과 착공을 목표로 2029년 하반기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심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4년 SCEWC에서 성남시가 운영한 전시관의 우수한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소속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과 카티아 콜로머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가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양측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은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도시로, 많은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한다”며 “2025년 SCEWC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젝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콩가공산업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산콩가공산업화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대규모 저장시설 및 산업화와 연계할 수 있는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콩 수급 관리와 함께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90억원(국비 76, 도비 22.8, 시비 53.2, 자부담 38)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수행주체인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곤명면 추천리 일원에 첨단저온저장시설, 두유가공시설 등을 구축하여 경상남도의 핵심 콩 거점단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콩 재배면적 확대, 콩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 후 사업에 착수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콩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조달청은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중소기업 대표 23인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성장에 장애가 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공공조달시장에서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면서 23개의 현장애로를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과 조달청의 조치계획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조달청 위탁 확대 건의에 대해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여 위탁 대상 범위를 현행 10억원 미만에서 20억원 미만으로 두 배 확대한다.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직접생산 확인 의무 한시적 유예 건의에 대해 산불피해 관련 직접생산 예외 특례를 받은 기업에 대해 타업체 협력 생산을 통한 납품을 허용하는 한편, 산불피해기업의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적용을 올해말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융복합제품과 기존 제품과의 구분이 어렵다는 현장 애로에 대해 일반품명과 융복합품명의 구분을 위한 가이드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솔라유한회사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고흥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솔라의 모회사인 에퀴스의 조언우 부대표와 임직원 3명이 참석했다. 고흥솔라유한회사는 태양광 발전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언우 부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정하게 배분할 계획이며, 학업 지속과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부영호텔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 우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우주산업 수용성이 최근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추진 중인 제주우주센터 건립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일 대표는 “과거에는 우주 분야가 안보 중심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민간영역에서 더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주산업이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은 만큼 기술 발전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약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양측은 준공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도민들에게 우주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통신위성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통신위성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첨단기술(4차 산업·바이오 산업) 및 원천기술(소재·부품·장비, 이하 소부장) 확보와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첨단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관세정책 및 국내 정치환경, 경쟁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아이디어의 개발 실증화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아이디어 또는 기존 출시제품을 보완한 개량 아이디어의 기초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계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기업, 청년 기업(만 39세 이하), 신규창업기업(3년 미만), ESG 인증기업, 뿌리 기업 등은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5월 3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 인천상공회의소비즈오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2026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구 소속 전 부서에서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발표하고 이날 보고회에서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구출범준비과의 ▲동구 아카이브 1968 조성 사업, 우수상에는 노인장애인과의 ▲폐파출소를 활용한 시니어카페(동시愛) 조성, 홍보체육과의 ▲실내 스크린 파크 골프장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건강증진과의 ▲자기혈압 바로알기 확대 운영, 도시정비과의 ▲인공지능(AI) 당직제 도입, 교육지원과의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 개최가 선정됐고 노력상에는 일자리경제과의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교통과의 ▲송림2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축과의 ▲오감체험 실외놀이터 조성, 보건행정과의 ▲구민 헌혈자 인센티브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다양한 검토를 통해 발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