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직문화혁신 계획’ 진단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매년 범정부적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혁신계획을 진단하고 연말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단은 3가지 항목인 △ 차별성 △ 적극성 △ 충실성 평가를 통해 해양경찰은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탁월’ 수준을 받았으며, “정부의 공직문화 개선 방향과 부합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과제를 계획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직원에 대해 연공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최초로 도입 ▲ 업무성과가 저조한 공무원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하는 ‘저성과자 관리방안’ 마련 ▲ 근무 경력으로 점수가 누적되는 ‘경력평정 반영비율 축소(7:3→ 8:2)’와 같이 역량 중심의 선제적 제도개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공직문화 혁신계획의 체계적인 이행할 것” 이라며, “역량과 성과 중심의 활력 넘치는 조직문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70대 A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 코인 업체 직원 C씨를 소개받아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비트코인과 같이 자사 코인 상장 시 수십 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한 A씨는 은퇴자금으로 모은 7천만 원 전액을 투자했다. 이후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해당 업체를 소개했고, 이를 통해 몇 개월간은 추천수당을 받았지만, 여러 사유로 지급 일정이 미뤄지면서 업체를 찾았을 땐 이미 폐쇄된 사업장만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단계로 은퇴한 노인들의 노후 자금을 노린 불법 다단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사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기간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상자산 관련 정보에 취약한 5070 퇴직자, 노년층, 주부 등을 상대로 한 불법 다단계 사기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 60대 이상 사이버 사기 피해자 수는 약 4배나 증가하는 등 은퇴 세대의 퇴직금과 고연령층의 노후 자금을 노리는 불법 다단계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지난 3일 대천해수욕장 일원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철인3종경기 현장을 찾아 500여 명의 철인3종경기 동호인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철인3종경기에 출전·완주한 충남 전·현직 경찰관 3명 등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충남철인3종협회(협회장 김지만) 회원 등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앞으로 보다 안전한 이륜차 운행 등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휴가철 도민 안전을 위해 8월 중 보령·태안 등 서해안 해수욕장 일대를 찾아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2일 피서철 안전 관리를 위해 보령 대천해수욕장 내 운영 중인 여름경찰서를 찾아 치안 현장을 살피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도내 개장한 해수욕장은 33곳으로, 이 중 방문객과 112신고 접수 등 치안 수요가 많은 6곳(대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29일부터 1주일 간 경기도 여주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 사고 발생 시 원인을 밝혀 법적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美화재폭발조사관(CFEI: Certified Fire and Explosio Investigator) 자격 과정'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선박 화재 등 재난 안전 위기관리 분야에 적극 대응하고자 인사혁신처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화재 특성에 따른 과학적 접근방법론 등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선박 및 해양시설 화재조사에 대한 전문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과학수사관은 올해 12월 중 美 화재폭발조사관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美 화재폭발조사관 자격취득으로 이어져 선박 화재 및 폭발 사고 발생 시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해양경찰 과학수사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건전한 갯벌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불법 해루질 어구 판매 차단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해루질객들이 연안 일대에서 불법 어구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포획·채취함에 따른 수산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하여 불법 어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여 인터넷 쇼핑몰, 중고 거래 등을 통한 개불 펌프, 변형갈고리(일명 ‘갸프’) 등 불법 어구를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 외의 어구 및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운반·진열·판매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일부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제작 또는 수입하여 온라인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법까지 바꿔가며 노력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온라인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대전경찰청 9층 강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높이고, 여름 방학 개학 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선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범죄 가·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동료 SPO의 시범 강의를 통해 상호 노하우 공유 및 자신의 교육방법을 점검했으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강의 내용의 전달력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찰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요원(서민수 경감)의 시범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강의 기법, 청중과의 소통방법, 최신 교육자료 활용법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강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육은 청소년 비행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이 소속 해경서 간 교차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그간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된‘NEW기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해경서 기동점검단 간 교차 점검으로 전문성, 실효성 향상 등 점검 시각을 넓힐 목적으로 실시했다. 기동점검단에는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자체 등 내․외부 전문가 25명이 참여했다. 중부해경청은 여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7.8 ~ 8.31.)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중이며,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이번 해양경찰서 간 교차 점검을 통해 업무 특성을 공유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도검 이용 살인사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검에 대한 즉시 전수 점검과 더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선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체 소지 허가 도검(82,641정)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허가 후 범죄경력 발생 여부 ▵가정폭력 발생 이력 ▵담당 지역 관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소지 허가 적정 여부를 자세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범죄경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제1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여 소지 허가를 취소한다. 또한, 가정폭력 발생 이력·담당 지역 관서 의견 등을 종합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공의 안전 유지를 위하여 발하는 조치(법 제47조 제3항, 시행규칙 제54조의3 제6호)를 통해 허가자에게 정신건강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소지 허가 여부를 심의하여 필요시 소지 허가를 취소한다. 아울러 허가관청이 지정하는 장소로 도검을 보관토록 명령도 가능하다. (법 제47조 제2항) 공공의 안전 유지를 위한 조치에 따르지 않을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자치경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 자치경찰 숏폼 영상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서울 자경위의 슬로건인 ‘시민을 편안하게 서울을 안전하게’를 주제로 서울 자치경찰의 활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제작하면 된다. 주제는 ▴서울 자치경찰의 주요 역할인 생활안전(지역순찰, 범죄예방, 긴급구조 등), 사회적 약자 보호(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등), 교통안전(교통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심의·설치 등) 분야 ▴서울 자경위 주요 정책 소개 ▴그 외에 서울 자치경찰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서울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자경위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응모 영상은 세로형 콘텐츠로 9:16 화면 비율과 해상도 1080×192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mp4, avi 등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위성영상 및 해양빅데이터 수집·분석 정보를 항공순찰에 도입·적용하여 해양 안전순찰과 불법 행위를 단속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항공대는 기존의 단순한 해상순찰에서 탈피하여 선박 항적정보, 위성영상정보, 각종 해양 사고정보 및 불법 행위정보 등 각종 해양 치안 관련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효율적인 항공 순찰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 항공대 관할해역의 시기별·해역별 취약 요소와 치안 수요를 발굴하여 관내 함정 및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현장 세력과 협력하여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해양 경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3년간 상반기 항공 단속 실적 평균은 18회였으나, 올 상반기 단속 실적은 46회(불법고래포획, 어업구역위반, 무허가어업 등)로 3년 평균 대비 255%에 달하는 임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빅데이터 기반의 항공 순찰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항공 임무 수행을 통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경찰은 마약류 범죄에 대한 고강도 단속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7월 31일 상반기 집중단속이 종료된 다음 날인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연이어 하반기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경찰에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총 6,545명으로 작년 상반기 검거 인원 7,701명 대비 15%(1,156명) 감소했으나, 제조·밀수·판매 등 공급 사범 검거 인원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검거된 마약류 공급 사범은 2,725명으로 전년도 검거 인원 2,089명 대비 30.4%(636명) 증가했으며, 총 검거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7.1%에서 41.6%로 대폭 상승했다. 경찰이 그동안 『제조-밀수-공급-투약』 형태로 연결된 마약류 유통망을 차단하기 위해 제조·밀수 등 공급 사범 검거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해왔기 때문이다. 하반기 집중단속도 이러한 방향성을 유지하여 조직적 공급 사범 일망타진을 목표로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범죄 동향에 따라 △인터넷 마약류 △클럽 등 마약류 △의료용 마약류 단속에도 수사력을 결집할 예정이다. 인터넷 마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 등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 정책 제안이다. 공모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거나, 기타 전자우편, 우편(등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신청 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영향력) 등을 심사해 총 6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대전시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가안보 수호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방부와 수사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장인식)과 국방부 조사본부장(소장 박헌수) 등 양 기관 수사 부서의 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한 사건이첩과 변사자 통보, ▲공동 수사 필요 시 상호지원, ▲과학수사·사이버 수사기법 공유, ▲우수 강사 지원 등 수사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권역별 수사협의체를 구성하여 3대 이첩 범죄 등 양 기관이 담당하는 범죄 수사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6일에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 과학수사 합동 훈련을 시행했고, 같은 달 23일에도 해양경찰청에서 국방부와 해양경찰청이 합동으로 사이버 수사 훈련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장인식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은 “해양에서 발생한 사건은 바다의 특성으로 현장 증거 수집이 어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명동·동대문·남대문시장 일대 등에서 상표권 침해행위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해 불법으로 판매한 70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하고 총 4,797점의 제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자에게 압수한 총 4,797점의 제품은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42억 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의류 2,464점(21억4천만 원), 액세서리 888개(7억1천만 원), 지갑 573개(4억6천만 원), 가방 204개(5억7천만 원), 선글라스 191개(1억1천만 원), 벨트·스카프 등 기타 잡화 477개(2억6천만 원) 등이다. 최근 위조상품 유통·판매의 성지로 불리는 동대문 새빛시장(노란천막) 단속으로 압수한 위조상품은 1,173점에 달한다(서울시 자체단속 및 4개 기관(서울시, 특허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수사협의체 단속 실적 포함) 주로 적발되는 종류로는 의류, 지갑 ,액세서리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선글라스, 스카프 등이 있다. 동대문 새빛시장(노란천막)이 미디어를 통해 내·외국인이 자주 찾는 관
가디언뉴스 백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약국체인 위드팜(with pharm)과 함께 바다의 안전벨트, 생명조끼라 불리는 구명조끼의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은 총 1,008명이고 이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인원은 139명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이 1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7월 말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률(14%)을 높이기 위해 전국 30여 곳의 위드팜 체인 약국 DID 모니터(Digital Information Display) 및 약국 출입문, 게시판 등에 ‘바다 물놀이 명품 처방은 구명조끼 착용’ 문구를 표출시켜 일상 속 자연스럽게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양경찰청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해 ▲ 연안 안전의 날 및 안전점검 주간 운영 ▲ 민‧관 협업 ‘안전은 스스로’ 캠페인 ▲ 해수욕장 연안안전 교실 ▲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자동 출입문 구명조끼 스티커 부착・홍보 ▲ 유튜브 채널 구명조끼 포스터 노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15곳에서 시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각양각색의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는 5개 강연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강연으로는 ▲유광수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에세이 글쓰기 ▲나도 공상과학(SF) 작가되기 등이다. 또한, 이달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작가와 토크’도 열려 작가와 책과 독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집현전 음악회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꿈찾기 진로코칭 ▲어린이 충녕 나르샤 ▲인생책 북퍼퓸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강연과 프로그램 운영 일시와 개최 장소 등은 모두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마다 각기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는 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 맞이하는 첫 번째 한글날을 기념해 ‘온 세종에 한글’을 주제로 어느 도시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맞물려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579돌 한글날을 맞아 온 국민을 넘어 세계인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먼저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프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지역 작가 13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오는 13일에는 세종전통시장 제3공영주차장(구 정리주차장)과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가 열린다. 술술축제에서는 양조 분야 창업기업들이 제품 시음·판매,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글 콘텐츠 기업들의 반짝매장(팝업스토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글날 당일인 10월 9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08.25.)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운영 선진화 등 한국-베트남 자본시장 분야 협력 강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응우옌 득 치(Nguyên Đúc Chi)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만나,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운영 선진화 등 한국-베트남 자본시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5.08.26.)총 300억 원(생보 150억 원+손보 150억 원) 규모 "보험업권 상생기금" 조성을 통한 무상보험 가입 추진 ·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하여 전 보험사가 MOU를 체결하고 상생기금(300억/3년간 운영)을 조성. ·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대표상품*을 선정하여 보험료 지원(무상가입) * ①신용보험, ②상해보험, ③기후보험, ④풍수해보험, ⑤화재보험, ⑥다자녀 안심보험. · 지자체가 지역 경제상황과 특성에 맞는 지원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2025.08.27.)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의 3대 중점 운영방향 ·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불공정행위에 엄정 대응. - 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주요 내용 ① 사용자 범위 · 현재 문제점 원청이 하청의 근로조건을 결정했더라도 책임은 지지 않는 구조. · 개정법은? 실제 근로조건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자에 사용자성을 부여함. ▶ 하청노동자의 근로조건 결정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일치. 주요 내용 ② 원하청 대화 · 현재 문제점 하청노동자가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는 원청과 해당 사항에 대해 대화하려 해도 그 자체가 불법 → 파업의 불법화 → 과도한 손해배상 → 장기투쟁의 악순환. · 개정법은? 원청이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근로조건에 대해 하청 노동자의 대화 요구 가능. ▶ 하청노동자들과 원청 간 대화가 가능해져 수평적 협업 파트너십 구축 →노동시장 격차 개선 가능. 주요 내용 ③ 손해배상 · 현재 문제점 파업의 책임과 권한을 넘어선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로 단순 참여 노동자의 생계까지 위협. · 개정법은? 노조에서의 지위와 역할 등을 감안하여 책임과 권한만큼 손해 배상책임을 지도록 규정. ▶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되 형평성을 감안하여 손배책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