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 서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1분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긴급구조기관인 서북소방서를 비롯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천안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주요 논의사항으로 재난 발생 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이 20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현대위아’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점관리대상에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통해 대형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지도 ▲소방관련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청취 ▲화재 등 안전사고 초동대처를 위한 매뉴얼 교육 ▲피난계획 수립 지도 및 피난 ‧ 방화 시설 점검지도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안전관리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 119특수대응단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화재조사전담부서 담당 및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전담부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화재조사 업무 성과와 2025년 화재조사 추진 방향 및 전략 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이목을 끄는 화재 등 발생 시 외부 전문인력이 참여하는 민관 화재합동조사단 운영 주체를 소방서에서 소방본부로 격상시키고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에 제공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환류 체계를 강화한다. 정책부서 등에서 경상남도의 화재통계자료를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로부터 각각 제공받는 불편을 줄이고,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화재통계연보를 제작한다. 제조물에서 화재가 빈발하는 경우 소방청 및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공동 대응한다. 김재병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복잡 다양한 양상의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사 역량을 키워나가고,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도민의 화재 예방 지원에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에 적극 임할 것”을 주문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4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건축, 전기 등 외부전문가와 문화예술과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종합 화재안전조사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된 문화재를 화재 및 기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물관‧미술관은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므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평상시 소방 및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며, 다수의 인원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고려해 피난 동선 설계가 중요하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전기․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불량사항을 보완하고,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안전관리 적정 여부 확인, △건축물 내외부 마감, 구조물, 난간 등 건축구조 안전 점검 △전선·전기시설의 안전성, 정기 점검 여부 확인 등이다. 김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대전에서 10만여 차례 출동해 6만 여명의 생명을 지켜낸 구급차 10대가 라오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라오스로 향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 구급차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그동안 도는 2023년 15대, 지난해 17대 등 법적 사용 기간은 경과됐으나 운행에는 문제가 없는 구급차 총 32대를 라오스에 지원한 바 있다. 소방본부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요청으로 추진한 이번 구급차 지원으로 도내 각 소방서에서 활동한 7대와 대전 지역 소방서에 배치됐던 3대까지 총 10대를 보내기로 했다. 2018년 제작된 해당 구급차들은 총 10만 4417건 출동해 6만 6242명을 이송했으며, 운행 거리는 251만 8312㎞에 달한다. 소방본부는 충청남도 소방장비교육관리센터에서 구급차 운영에 필요한 타이어와 배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과학적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1분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기적 요인 화재의 과학적 조사 접근법 모색’을 주제로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과부하, 과전류, 단락의 종류와 원인, 반단선 등 전기적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홍성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연구원이 ‘전기화재 현장감식 요령 및 전기화재 증거물 감정기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최근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 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화재조사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국민 안전대책 마련의 핵심 자료”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직무능력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화재조사 결과를 도출해 국민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하주차장 등 지하 대공간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서 동일 시간대에 일제히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 여부 ▲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 계단·통로 등 피난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화재 시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입건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지하 대공간과 같은 밀폐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일 시간대 불법행위 일제·불시 단속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 APEC 소방준비기획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을 앞두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소방력 500여 명과 소방차량 199대 배치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 등으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의장, 숙소 등 행사장 화재안전조사, 실제 상황 대비 현지 적응훈련 및 대응 매뉴얼 제작, 행사장 소방력 근접 배치 및 상황관리반 운영 등이다. 특히, APEC소방준비기획단은 사전 예방을 위해 주요 행사장과 숙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 신고 통역 서비스를 점검하고, 긴급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훈련을 철저히 시행하고,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국제행사 안전 관리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일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소방드론 운용 활성화를 위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 운용 숙련도를 높이고,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신속한 현장 상황 파악 및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천안서북소방서장을 포함한 43명이 참석했으며, 충청소방학교 소방드론팀(팀장 유영진)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소방드론 관련 법령 △ 기체별 매뉴얼 교육 △ 기체 및 배터리 관리 방법 △ 상황별 관제요령 및 영상전송 방법 △ 기체별 운용 실습 △ 스피커 활용 인명대피 유도 △ 비행 숙달 훈련 등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 드론을 활용한 현장 지휘 및 구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교육훈련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직장 교육훈련은 홍성소방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관서장 특별교육(반부패·청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외부 전문강사) ▲현안사항 및 부서별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 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홍성군 내 23개 대 492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서 나이가 65세 미만인 자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11일간이며, 홍성소방서 또는 관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인원은 총 198명이며,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자를 선정하고 합격한 사람에 대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조례에 의거 소방업무 수행에 따른 수당·피복·자녀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수 대원 표창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금산소방서는 지난 19일 금산군청을 찾아 관내 소년‧소녀 가장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8만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소방서 직원 175명이 자발적으로 매월 1인당 1000원씩 모아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이 해당 가정에 잘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년‧소녀 가장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금산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성환e편한세상, 직산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에서 완강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특수 시책은 피난기구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시설(안전체험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관내 아파트와 협의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입주민에게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천안서북소방서는 전했다. 또한,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우리 아파트 만들기에 힘써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이후 2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교육 체험 등을 실시했고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게시판을 설치하여 자율적으로 아파트 안전관리에 힘쓸수 있도록 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들로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어 완강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에서 입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고 화재예방에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9일 여수 국가산단 내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오일허브코리아)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도내 국가산단 내 주요 위험물시설의 소방안전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오승훈 본부장은 사업장과 방재실을 방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위험물 시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작업절차 매뉴얼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옥외탱크저장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 확인 ▲ 위험물 취급 작업 중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주요 시설물의 방재 시스템 및 화재 대비 매뉴얼 확인 등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는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시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여수 국가산단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권역별 4개소 전담의용소방대 산불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초기대응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담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는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일간 경주(동남부권), 영덕(동북부권), 안동(북부권), 상주(서부권)에서 총 1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정책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산불의 이해 ▴진화 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및 안전사고 방지 등 실무적 요소를 강조해, 대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에서 산불진화차와 진압 장비를 갖추고, 초기 화재 대응 및 생활안전구조 등 소방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경상북도 내 17개 소방서에서 37개 전담의용소방대(845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강화된 대응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성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신예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한 목소리를 낸 에피소드가 있다. 바로 청아운수 기숙사다. 80년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그 시절 ‘언니들’의 복작복작 공동 생활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80년대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소재로 100번 버스 안내양들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이들이 버스 회사의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일을 했다는 사실은 지금과는 또 다른 ‘갓생’ 청춘들의 단면을 보게 한다. 무엇보다 모범 안내양 고영례 역의 김다미와 신입 걸크러시 안내양 서종희 역의 신예은이 “안내양즈의 기숙사 생활을 촬영했던 때가 재미있었다”는 추억을 전해, ‘꿀잼 보장’ 흥미를 자극한다. 김다미는 “좁은 공간에서 복작복작 다 같이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정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 같았다”는 생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일우가 창업 준비를 마치고 '창고 사장'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오는 6일(토), 7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 10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와 더욱 친밀해진 모습으로 삼각 관계에 시동을 건다. 앞서 잠적했던 지혁은 고생 끝에 재기의 발판이 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사업 자금이 부족했던 그는 은오가 일하는 카페 창고에 자리를 잡고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은오는 그와 계속 마주치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고, 두 사람은 결국 갈등을 빚고 말았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의 브랜드 유니폼을 갖춰 입은 지혁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창고 안에서 컴퓨터 하나로 사업을 준비하며 결연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은 단단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 이어 등장한 성재는 지혁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화분을 들고 사무실을 둘러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카페에 남아 업무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SBS '세 개의 시선'이 피할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인간의 숙명, '노화'를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7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은 "노화는 모두에게 공평한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이를 위해 MC 김석훈은 '노인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직접 노화된 몸을 경험한다. 허리와 무릎을 구속하는 도구를 착용한 채 바닥의 큐카드를 집으려던 김석훈은 끝내 허리를 펴지 못한 채 "무릎에 큰 무리가 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단순한 체험일 뿐인데도 일상의 작은 동작조차 버거운 현실에 출연진 모두 "노화가 이렇게 무섭구나"라고 실감한다. 역사학자 정재환은 이 경험을 역사와 연결한다. 중국 시양 마을에서 우물을 파던 농부가 발견한 작은 흙 인형, 그로부터 시작된 '병마용' 발굴은 진시황의 불멸 집착을 보여줬다. 39세에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은 '불로초'를 찾아 헤맸고, 결국 수은이 가득한 단약을 복용하다 생을 마감했다. 노화를 거스를 수 없었던 인간의 집착이 남긴 가장 극적인 사례다. 이어서 '세 개의 시선'은 '현대판 진시황'으로 불리는 인물, 미국의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을 조명한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일우가 창업 준비를 마치고 '창고 사장'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오는 6일(토), 7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 10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와 더욱 친밀해진 모습으로 삼각 관계에 시동을 건다. 앞서 잠적했던 지혁은 고생 끝에 재기의 발판이 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사업 자금이 부족했던 그는 은오가 일하는 카페 창고에 자리를 잡고 사업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은오는 그와 계속 마주치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고, 두 사람은 결국 갈등을 빚고 말았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의 브랜드 유니폼을 갖춰 입은 지혁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창고 안에서 컴퓨터 하나로 사업을 준비하며 결연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은 단단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 이어 등장한 성재는 지혁의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화분을 들고 사무실을 둘러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카페에 남아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