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2일 김해 진영읍과 양산 하북면의 정월대보름 행사장 2곳을 현장지도 방문했다. 이날 소방본부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달집태우기 등 안전지도 및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 배치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요 행사장 개최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75개소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소방본부 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까지 상황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및 행사장 인접 마을 화재 예방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한 현장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빈틈없는 경계 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 6개 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경상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수 의용소방대는 출동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소방서 1차 실적 검증과 소방본부 심의회를 거쳐 최종 6개대를 선발했다. 올해 우수 의용소방대는 최우수 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 우수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장려 성주소방서 선남남성의용소방대, 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영천소방서 금호남성의용소방대가 선발됐다. 이번 우수의용소방대로 선발된 6개대는 도지사 상패와 수치, 시상금을 수상했으며, 2025년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선발된 우수 의용소방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지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화목난로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붙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대형 산림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후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 ▲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 연료를 넣고 투입구 반드시 닫기 ▲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14시경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임 위원장 서장 공로패 및 위원회 감사패 수여 ▲취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위촉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정상균 위원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위원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아 이번 제9대 소방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정상균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해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자문을 통해 소방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34명의 위원이 소방정책 자문 등 소방행정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봉화군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산불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불감시대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 산불감시인력 전원이 참석해 봄철 능동적인 산불대응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강력하게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에는 안전한 산불진화와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없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대표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을 위한 산불감시대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과 공무원진화대 150명을 구성해 산불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127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조심기간 외 발생하는 산불 비율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1월 중순부터 산불감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여수소방서는 10일 여수EXPO역 홍보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대원들의 실제 활동 모습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기획됬다.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진압활동 ▲구조·구급활동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이 전시된다. 여수소방서장은“이번 소방안전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박물관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10)과 2025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재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와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피난로 장애요소 확인▲문화재 및 박물관 화재 사례 전파 ▲재난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주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0일 문화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관내에 위치한 목조 문화유산인 이석용 생가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 대응 훈련과 방재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임실군과 임실소방서, 전북동부권문화유산 돌봄사업단(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 이석용 중손(이중하) 등 소유자 및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 신고, 인명 대피, 초동 진화, 동산 문화유산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 진압, 안전교육 훈련을 단계별로 진행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군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목조 문화유산 및 전통 사찰 등 총 18개소를 포함한 군내 문화유산과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우리 선조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문화유산 방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은 현행법상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 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둥 이 해당한다. 이러한 비응급 출동으로 인해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응급환자의 이송이 지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한순간의 지체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음식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방화재에 대비해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자주 사용되는 식용유는 인화성 액체로 상온에서는 위험성이 적으나 10여 분 이상을 가열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특히, 식용유로 인한 화재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것은 물론 당황하여 물을 부으면 불이 붙은 기름이 튀어 오르고 물이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가 확산될 수 있다. 이때 K급 소화기를 사용한다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 할 수 있다. 만약 K급 소화기가 없다면 배추·상추 잎을 다량으로 넣거나 마요네즈를 넣어 산소를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만약 주방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니 혹시 모를 주방화재를 위해 K급 소화기 비치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발생 원인을 전문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본부 소속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을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조사분석지원팀은 본부의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현장에 지원하여 관할 소방서 화재조사관과 합동 감식 및 증거물 감정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화재 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주요 임무는 화재 합동감식반을 구성하고 운영하며,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물을 X-ray 및 금속현미경 등 첨단장비로 감정하여 소방서에 감식감정결과서를 제공한다. 또한, 화재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재현실험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예방 정책 수립을 지원하며 도민에게는 화재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운영 확대는 도내에서 원인 미상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서 지원 기능 부재 등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화재조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이후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정식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재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3일간 진행되며, 대보름 세시풍속에 따른 야외 불 행사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전통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5,468명, 1,033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0,277명 등 총력을 다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춘다. 특히 이번 기간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 강화지구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과 한파 대비 월동장구 점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을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포항 형산강 둔치와 청도 청도천 둔치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과 응급환자 및 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약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인원 860명(소방공무원 279명, 의용소방대원 581명)과 소방 장비 48대를 동원하여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대형 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현장 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및 관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반지하 및 고령화 마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난방기구 화재 예방 점검 ▲전열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동파방지를 위한 수도관 보온조치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건강상태 점검 등이다. 특히,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가정 내 난방기구의 안전 사용법을 설명,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및 동상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외출 시 눈길 낙상사고 주의, 한랭 질환 증상 및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폭설 시 마을회관 사전대피 안내를 당부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아파트 화재 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첫 번째,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를 위한 피난유도선 부착을 홍보하는 것이다. 이는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과 분리되어 있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화재 시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 2개를 선정하여 지하에서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문에 축광식 피난유도선을 설치한다. 두 번째, 아파트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파트 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입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특수시책 추진을 통해 겨울철 아파트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