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함께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택 준공은 지난 5월 서천군 마산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새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도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빛난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주택 제공을 넘어 도민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로 추진했다. 소방본부는 피해 주민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서천군은 부지를 제공했고,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맡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완성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화재로 인해 상실감을 겪었던 도민이 새로운 집에서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소방은 도민의 안전과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번 준공식을 발판 삼아 앞으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예방과 복구지원 활동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행정안전부 평가 전국 5위(호남권 1위),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 부터 9월 유례없는 폭염 상황에서 무더위쉼터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모든 단원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발 벗고 나서며 지역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정영미 단장은 "이번 수상은 언제 어디서나 활약하는 단원들의 헌신과 익산시와의 굳건한 협조체계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활동에 매진하며 지역 자율방재 기능 강화에 힘써 주신 단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자율방재단은 2007년 설립돼 주민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세종소방서가 지난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세종소방서를 찾아 소방안전대책 추신상황을 보고받고 소방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 한 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고기동 차관은 세종소방서 어진119안전센터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기동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를 살펴봤다. 소방공무원들은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진압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또 내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기동 차관은 “겨울철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재난사고 현장에서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해 주신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님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더스타웨딩홀에서 기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희망 2025년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 보고,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2025년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희생은 절대 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경계근무기간은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 해맞이 명소, 타종행사 등 다중운집장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여 화재 위험요인이 커지기 때문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28명, 장비 49대가 동원되며, ▲화재취약대상 소방차량 활용 순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대형 재난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연말연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화재피해 저감하고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를 유지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31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총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의 소방공무원 4,373명, 의용소방대 9,373명 등 총 1만 3천 7백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소방차량 721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724대의 장비가 함께 투입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52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관서장이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 달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소방분야 외부체감도 평가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각급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시책 추진 등) 평가하여 수치화된 결과를 발표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외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청렴컨설팅과 청렴소방 협력자문단 시범운영을 중점으로 추진했으며, 또한 청렴 소통·공감 워크숍과 경남소방 찾아가는 청렴서당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청렴한 소방조직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경북소방 노동조합과 2024년 하반기 노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 정책협의회는 박성열 소방본부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김태용 경북지부장,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최근환 경북위원장, 소방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엄우중 경북위원장, 자유소방연합노동조합 한영철 경북지도위원,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 추정호 경북 정책국장 및 각 노조 정책위원 등 21명 참여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경북형 화재대응 방안 재정립 ▴소방서별 순직소방공무원 추모공간 마련 ▴출동이 많은 소방서 근무자 가점 도입 등으로 총 15건의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소방조직 내 주요 현안에 관한 협력 방안과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한 도민 안전 확보, 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노사 정책협의회는 상호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협의 기구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 내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고 즐겁고 안전한 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소화기 시장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형식 승인받지 않은 소화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화기는'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 유통이 가능하다. 홍성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등의 행위”,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거짓 또는 부풀려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 제조업자와 유통 사업자에게 “소화기 형식승인 기술기준 및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고, 소화기 구입 시 합격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현안사항 토론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공유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의용봉공패 수여 ▲기념사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의용소방대는 올해 도내 곳곳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전지원 활동(1만 631회 3만 7,271명), 노인돌봄서비스(1만 7,164회 3만 1,129명), 주택안전점검(1,023회 8,248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2,300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6월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외상환자 처치 평가 전국 1위, 구조기술 및 심폐소생술 전국 4위를 차지했다. 9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자율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두정역 효성해링턴 아파트와 협력하여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 행사와 완강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피난기구 체험 기회가 적고, 체험을 위해 별도 체험시설을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협의하여 단지 내 완강기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입주민에게 자율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부착을 시작으로,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에게 안전한 우리아파트 만들기에 힘써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특수시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관리사무소 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구조 및 원리 교육, 단지 내에 설치된 완강기 활용 자율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두정역효성해링턴 아파트 심우열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및 KB아주 김재리 관리소장은 “완강기 체험 교육과, “안전한 우리아파트 365” 현황판 등 방화환경 제공에 힘써준 천안서북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소방행정과 자문위원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2008년 9월 발족, 도정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시·군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새로 개정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자문위원회의 협력체계와 자문 역량을 강화해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항상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 청양군이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평가에서는 충남 청양군을 비롯해, 경기 화성시, 광주 광산구, 한국수력원 산청양수발전소, 포항해양경찰서 등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을 보완하는 기관별 자체 훈련이다. 청양군은 충청남도 안전충남훈련 및 청양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청양문화예술회관 인근 임야에서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 북한발 쓰레기풍선 기폭장치 폭발로 인한 산불 발생과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훈련 전 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한 점이 훈련 우수기관 선정에 반영됐다.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해 훈련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4개 기관단체, 인원 280명, 장비 40대가 투입되는 규모의 훈련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주재했던 윤여권 부군수는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장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9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에 있는 의용소방대장 110명을 대상으로 조직운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을 제고하는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병영, 권요찬, 이시영, 손덕상 도의원과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김재병 도 소방본부장 및 도내 의용소방대장 등 16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2024년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 초청강사 리더십 강화를 위한 특강 ▲ 2025년 의용소방대 운영방향 등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의 상호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1만 명의 도내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구조와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있다”며 “여러분의 끊임없는 헌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홍상 소방위와 군산소방서 최복무 소방장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소방 전문 학술지로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소방 안전과 관련 된 전 분야의 다양한 논문을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게재할 논문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논문 심사 점수 합계의 고득점 순으로 1위 저자에게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2위와 3위 저자에게는 우수상(소방청장상), 4위, 5위, 6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려상(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1위 저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홍상 소방위는 ‘화재ㆍ피난 시뮬레이션에 의한 대형 마트의 피난 안전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대형마트의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가들이 더욱 넓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가 최초이자 최고의 무대들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임영웅 첫 단독 특집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21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임영웅과 친구들' 2부로, 아티스트 임영웅과 그의 음악 친구인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각자의 음악 세계를 담은 무대들과 함께 '인간 임영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에 ‘불후’ 721회 시청률은 전국 6.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음악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팬'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네 번째 친구인 최유리를 소개했다. 임영웅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제가 이분의 찐팬"이라며 최유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리는 "그동안 임영웅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 너무 유명해서 말 아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는데 임영웅이 최유리를 향해 "제 노래 안 들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천호진 가족들이 일을 향한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일우와 정인선은 삭막한 분위기속 협업을 시작한다. 6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달리던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협업을 제안하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행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페 매니저직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한 은오에게 지혁은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간절히 부탁했다. 절박한 그의 태도에 은오는 결국 창고에 머무는 지혁을 받아들였다. 이후 지혁은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고, 세수하다가 졸기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 은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상철(천호진 분)은 전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며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분투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어머니 조옥례(반효정 분)도 아들을 돕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첫날부터 사돈 김장수(윤주상 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좌충우돌 이집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벌어진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아르바이트 중단 사태는 물론 이집트의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긴 로컬 여행이 펼쳐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집트에 도착한 ‘밥값즈’는 웰컴 키트로 식비를 제외한 활동비와 안내 책자에 이어 빵 공장 아르바이트생 구인 공고를 받았다. 특히 시급이 한화로 약 900원이라는 사실에 총무 곽준빈은 “3시간 일해서 안 될 것 같은데? 내일 하루 종일 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걱정을 내비쳐 만만치 않은 밥값 여정을 예감케 했다. 추성훈이 중국 연변 여행 후 남겨온 공금 8,000원으로 시장에서 저렴하게 식사하기로 한 가운데 ‘밥값즈’는 아타바 시장에서 파스타, 마카로니, 쌀, 양파튀김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는 이집트 국민 음식 코샤리로 3,000원에 한 끼를 해결했다. 다음 날, ‘밥값즈’는 목적지만 있고 정해진 노선, 정류장, 버스 번호 없이 운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