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4월 4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사업집행 관계기관과 함께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이자환급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3.18~26일까지 이자환급 신청을 접수한 결과, 1분기에는 약 16.2만명에게 약 1,163억원(잠정치) 규모의 이자가 환급될 것으로 예상된다.(3.29~4.12일) 이는 금년 이자환급 예상액 3천억원의 약 38.8%에 해당하며, 나머지 금액은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주 신청 시 2·3·4분기 말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단비로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 집행에 임해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6월, 9월, 12월 총 3번의 집행이 남아있는 만큼 다음 3가지 사항을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➊ 이자 지원을 위해서는 차주의 신청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사업을 알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없어야 하므로 중진공 및 집행 관계기관들은 사업 홍보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람 ➋ 일선 조합, 금고 등의 업무부담이 크겠지만, 국민의 세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8일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에스피에스(SPS)정보관리시스템 및 농식품수출정보시스템 등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치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부 및 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긴밀히 하겠다고 답했다. 농심 이병학 사장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에 대한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측은 4.5일(현지시간) 연방관보에 이와 같은 사실을 공포하고 4월중 본격 시행 계획을 게재했다.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의 쿼터·통관 관리를 위한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부정거래를 방지하고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하여 무역 간소화와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금번 도입 이후 한국철강협회의 수출쿼터 관리시스템과 연계하게 된다. 동 시스템을 통해 철강협회가 발급한 수출 승인서가 전자문서 형태로 자동 송부되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이를 수입통관절차에서 수입신고서와 대조·검증하여 통관 승인 여부를 결정한 뒤 그 결과를 회신하여 준다.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은 4.5일(현지시간) 연방관보(Federal Register Notice)에 공고된 이후 15일부터 45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동 시스템을 통해서만 통관이 이루어진다. &nb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현재 진행중인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대해 159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은 평가기준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직위별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를 합격자로 정하며, 추진단은 동점자 9명을 포함하여 총 159명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결정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통계를 살펴보면 산업계 40.9%, 연구계 23.3%, 공무원·군인 20.1%, 학계 5.7%, 기타 10.0%를 차지하며, 학위별로는 박사 17.6%, 석사 50.9%, 학사 30.2%, 기타 1.3% 비중을 차지하였다. 성별은 여성이 23.3%, 남성이 76.7%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심사는 4월 18일과 19일에 걸쳐 실시하며, 5월 10일경에 합격예정자를 발표하고, 신원조회를 거쳐 우주항공청이 개청하는 5월 27일에 맞춰 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단은 프로그램장(과장급) 이상의 간부급 직위 18개와 외국인(복수국적자를 포함)에 대한 임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특허청은 4월 8일부터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에 대한 새로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에서는 2006년부터 위조상품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여 위조상품 신고 건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고 그 적발액이 지급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신설되는 신고포상금은 다채널에서 판매중인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신고 대상으로 한다. 이는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가 점차 일반화·다채널화됨에 따라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근절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위조상품 감시(모니터링)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지급기준에 따르면, 동일판매자가 2개 이상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판매중인 증거를 갖춰 신고하고 게시글 차단 등이 완료되는 경우, 분기별로 지급대상자를 선정하여 신고 건당 5만 원, 1인당 연간 최대 25만 원까지 신고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고 시에는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의 ‘산업재산침해신고-상표(위조상품)침해-온라인신고’(본인인증 필요) 메뉴를 통해 ▲2개 이상 채널의 판매게시글 유알엘(URL) ▲동일판매자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는 미래 군사력 건설과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국방 핵심기술 기획 및 방위산업 진흥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신규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국방 핵심기술 기획‧관리·평가, 선행연구 조사·분석, 국방과학기술정보 조사·분석·관리, 방위산업분야 연구개발 과제기획·평가·관리 및 사무행정 등 총 8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는 첨단 기술분야(무인체계) 국방연구개발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전문가인 국방기술 프로그램 디렉터(PD:Program Director)를 포함하여 정보보안실장(개방형 직위)과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등 전문직에 대한 공개 모집도 진행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정규직에 한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전문역량을 면밀히 확인하여 직무 수행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024년 4월 17일까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설명회를 4월 11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지조성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3.21)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설계-시공-유지관리 전(全) 단계 BIM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및 질의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설명회 당일 질의응답 시간에 구체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규모가 큰 부지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발주하고 우수한 업체를 적격자로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30일(1차), 3월 31일(2차), 4월 1일(3차)에 이어 4월 5일 오후 3시에도 GTX-A 개통 현장(수서·성남·동탄)을 방문하여 제4차 GTX-A 운영 상황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GTX 서비스를 이용 중인 시민들과 소통했다. 백 차관은 GTX-A 운영사 및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개통 후 1주일간의 운영 현황 및 상시 대응 체계 등을 보고 받으면서, “개통 후 지금까지 문제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는 것은 모든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전력을 다해 개통을 준비했고, 개통 이후에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 덕분”이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GTX-A 운행이 안정화될 때까지 차량 운행 및 역사 운영, 이례 상황에 대비해 실시 중인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근무도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 차관은 GTX-A 열차에 탑승하여 시민들과 소통했다. 백 차관은 “서울과 경기도의 많은 시민들께서 GTX-A를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고 쾌적한 차량 내부, 편리한 환승 동선 등에 만족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 및 기업 지원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청년정책 맞춤형 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플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4월 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서울 소재)에서 서비스 개시 행사를 개최하여, 조달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 수행기관인 ㈜웰로, NICE평가정보㈜ 관계자,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시연 등 사업 소개와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시하는 맞춤형 서비스들은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여 작년 8월부터 준비해온 사업이다.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의 공공발주 사업과 기업 지원사업(민간공모, R&D, 바우처 등)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탐색하는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금융거래는 한층 편리해지고 있으나, 그에 상응하여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통신과 금융 부문이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통신·금융협회는 오늘 은행회관에서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의 개설 시도를 차단하는 등 금융 범죄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통신·금융업계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한 것이다. 우선,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을 위해 필요한 통신·금융 부문의 제도개선 사항을 함께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신·금융업계의 건의사항을 상호 전달하여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제도 개선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신종 사기수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분야 글로벌 협력과 해외진출을 선도하는 데이터 최고 전략가를 양성하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을 '24년부터 착수하고 올해 총 3개 대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융합 리더 양성」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인력 양성을 뛰어넘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전략 등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해당 과정을 신설하는 대학(원)을 공모하여 ’29년까지 6년간 최대 82.5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초거대AI의 확산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등 기업 비즈니스 활동 전반에 데이터 활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이다. 특히, 데이터·AI 기반의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필요한 데이터를 인식·수집하고, 글로벌 차원의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데이터 통찰력을 지닌 러더급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5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사업자 자율규약 협약식은 지난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되어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관련 융복합 분야 유관단체와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에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제트, 칼리버스, 카카오헬스케어, 웅진씽크빅 등 국내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들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 및 최용기 부회장,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길호 회장,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 고려대 권헌영 교수(자율규제 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계의 자발적인 자정 노력의 하나인 자율규제 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른 메타버스 자율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조달청은 5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현장소통’ 일환으로 서울·경기지역을 찾아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분야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미래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첨단기술·산업 분야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인공지능‧IT 제품의 인증절차 간소화, ▲SW 분리발주 권고, ▲ 자율주행 분야 평가 공정성 제고, ▲SaaS(Software as a Service) 도입 확대를 위한 디지털서비스몰 활성화 등 미래혁신 기술 기업이 신속하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올해 미래형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분야의 신상품 개발,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약제도 개정·운영 등 미래 유망 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공공조달의 역할을 강화해 지원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 남양주에 소재한 인공지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4월 5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하고,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 우선협상대상 해외기관 6곳을 발표했다.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써, 세계 9개국 30개 대학·연구소가 신청했으며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금년(575억 원) 45개 내외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과제(협력센터 外 기관도 가능)를 착수하여 ‘28년까지 총 100개의 차세대 산업원천기술을 도출(’28년까지 총 6,840억 원 투자)하고,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협력센터 운영 및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덕근 장관은 우리 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혁신 전략도 과감하게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6개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국제공
가디언뉴스 김진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초봄 시즌을 맞이하여 3월 한 달간 진행한 미리 온(ON) 동행축제가 총 631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 매출로는 11번가, 위메프, 네이버쇼핑,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의민족 등 35개 온라인 채널(608억원)과 행복한백화점 특가기획전, 판판면세점(3곳) 등 오프라인 채널(23억원)을 통해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미리 온(ON) 동행축제는 ‘5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한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입학 등 새 출발이 주로 시작되는 초봄 시즌을 겨냥한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및 집 꾸미기’ 등을 주요 방향(컨셉)으로 기획했으며, 총 39개 채널들을 통해 1,700여개의 중소·소상공인 제품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인 매출 발생사례를 살펴보면,자체 제작한 천연 진주 은목걸이를 판매하는 로스도스는 패션 카테고리 집중판매몰(버티컬커머스)인 지그재그 플랫폼 내 상품권(쿠폰)할인 등을 통해 매출 3,500만원을 기록, 전월 대비 210% 증가했고, 피부상처 및 흉터치료 제품인 ㈜제이엘앤은 티몬에서 진행한 비(非)식품 딜 특가로 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아이돌아이’ 정재광, 김현진이 최수영과 특별한 관계를 완성한다.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5일, 맹세나(최수영 분)와 ‘악연’으로 재회한 곽병균(정재광 분)과 든든한 조력자 박충재(김현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맹세나와 특별한 관계를 가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러브 미’가 외로움의 끝자락에서 사랑을 만난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멜로 3중주를 그린 3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시리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 계절, 봄처럼 가장 따뜻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5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였던 가족이 비로소 ‘자기 삶의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을 포착했다. 밤마다 홀로 뒤척이며 외로움을 견디던 맏딸 서준경(서현진), 책임과 후회 사이를 버티던 아빠 서진호(유재명), 아무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방황하던 막내 서준서(이시우). 이번 영상은 조금은 이기적이고, 그래서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향해 다시 걸음을 떼는 결정적 변화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한다. “우리들 각자의 외로움, 그 근원을 따라가보면, 그 끝엔 사랑이 있다고 한다”라는 준경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 무척이나 익숙하고 편한 듯 보였던 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대설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므로 차량·산간 고립, 교통사고,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의 경우 3~10배 무거워져 시설물 붕괴 등 피해 우려가 큼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대설 행동요령 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대설·습설에 대비 ※눈이 쌓이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설행동요령 ②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미끄럼 사고 대비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용 금지 대설 행동요령 ③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1조 이상, 안전 확보 후 실시하며, 심야제설, 지붕 올라가기 등 무리한 작업 금지 ※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 대설 행동요령 ④ 가로수, 노후 시설 등 붕괴·전도 위험구조물 접근금지 및 위험징후 포착 시 즉시 대피 후 신고 ※ 노후 축사, 임시천막, 비닐하우스 등은 미리 점검·보강 대설 행동요령 ⑤ 적설·결빙 도로에서는 안전거리 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내 주변 빙판길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25년 12월 1일 ~ '26년 2월 28일 겨울철 재난 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 운영 ■ 겨울철 집중신고 대상 (대설)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파손·붕괴 위험 등 (한파) 인도 결빙, 동파 우려,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등 (화재) 비상구 물건 적치, 담배꽁초 투기,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 (축제·행사)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안전관리 미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