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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 선거 막바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집중 유세

=여성혐오정당, 성희롱정당 심판해 달라
= 한위원장 "이재명대표 삼겹살 먹지도 않고 먹은 것 처럼 말 만 하면 거짓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7일(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노은역 광장에서 국민의힘으로 대전 살리기 집중유세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7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당직자, 시민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 될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역구 후보자들 연설에 앞서 국민의힘 유성갑 유쟁유세단과 중앙유세단의 율동으로 집중유세의 분위기를 달궜다.

 

먼저, 윤창현후보(동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김준혁 망언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공·사 구분 못하는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심판해주셔야 한다. 다소, 부족하더라도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 달라" 고 호소했다.  

 

조수연(서구갑)후보는 "저희 지역구에 6선 의원,구청장 출신 국회의원 후보도 있는데 서갑을 위해 한 일이 없다"며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양홍규(서구을)후보는 "노은역 광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마지막 유세한 장소이며 승리한 장소이다.

뜨거운 열기로 똘똘 뭉쳐 승리하자. 이상민의원 반드시 당선 시키고 다른 후보도 당선 시켜 달라" 호소했다.

 

박경호(대덕구)후보는 "국회를 범죄자 천국으로 만드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전 민생을 위해 헌신하겠으니 7명 모두 당선 되게 지지 해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은권(중구)후보는 "이른 시간 나와 주신 지지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인격적으로 형수에게 막말하는 사람이 당대표가 될 수 있냐. 앞으로 이틀 남은 시간 함께 열심히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민후보(유성을)는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때 돈 봉투가 의원 사이에 왔다 갔다했다며 이러한 더불어민주당 전직 대표가 개혁을 한다고 하는 데 누가 누구를 개혁하여야 하는 지 모르겠다" 며 강하게 비판을 했다. 그러면서 2번후보와 4번 후보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윤소식후보(유성갑)는 "지난 8년여간 유성은 희망을 잃어버렸다. 반드시 승리하여 유성구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 행복이 가득 담긴 희망의 소식을 보내드린다" 고 굳게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계속된 성희롱식 발언, 모든 주제를 깔대기식 음담패설로 들으라는 듯이 억지로 듣게 하고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그런 상황을 만드는 후보다. 또한, 이재명후보는 삼겹살을 먹지 않고 먹은 척 한다며 입만 열면  거짓말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직장에서 이러한 성희롱이 없어졌는데 정작 국민을 대표한다고 출마한 사람은 계속해서 이러한 발언을 일삼고 있다. 그런 사람을 비호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여성혐오,성희롱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저희가 오십보 백보라고 하는데 오십보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겠다. 내년 정부에서 깜짝 놀랄만한 역대 최고 수준의 R&D예산을 발표 했는데 저와 이상민 후보가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는데 저 사람들은 오직 자기편만 위한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저희를 지지 해달라며 , 대한민국이 망하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여기 오신 분들께서 나서 한분, 두분 씩 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지 설득해 꼭 투표장에 모셔달라, 저희도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