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NS홈쇼핑, KT알파, 현대홈쇼핑, SK스토아, LG헬로비전 등 총 6개 홈쇼핑사(社)와 경기도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3개 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방송을 통해 31개 중소기업 제품 약 29억원을 판매했다. 올해는 6개 홈쇼핑과 협력해 58개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 라이브커머스 지원도 신설해 보다 효과적인 판매도 지원가능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홈쇼핑과 꾸준히 협업해오면서 괄목할 성과를 매년 거뒀다”며 “올해는 그간 쌓인 노하우와 더불어 라이브커머스로 판로를 더욱 넓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강화군이 강화 지역에 적합한 벼 신품종 ‘강들미’에 대한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강들미는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했고,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하고, 4월 15일 품종보호 출원이 공개됐다. 출원 등록된 강들미는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를 의미하는 것으로,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품종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개발 초기에는 계통명 ‘수원657호’로 불렸다. 강들미는 쌀알에 심복백(하얀반점)이 거의 없으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고 백미 완전율이 대조 품종(조평)보다 높아 밥쌀용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수발아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발아 현상은 아직 베지 않은 벼 알곡에서 새싹이 트는 것으로 상품성을 크게 훼손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역 금융기관 4곳으로부터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한 금융기관은 중구농업협동조합,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답동신용협동조합 총 4곳이다. 이들 기관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며, 교육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구농협은 1,000만 원(누적 기탁금 6,3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3,700만 원), 동인천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2,100만 원), 답동신협은 300만 원(누적 기탁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성소영 지점장,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 답동신협 이중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했는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고성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정부매입가격과 시장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쌀 생산보전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한 쌀 생산보전비는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피해벼, 가루쌀은 물론 농협RPC 매입분과 DSC 매입분 물량을 포함해 지원하며, 대상품종은 고성군 정부매입품종인 영호진미와 해품벼이다. 지원기준은 생산비 6만5000원/40kg과 2024년산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가 6만3510원/40kg의 차액인 40kg포대당 1,49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한도는 400포(596,000원)로 제한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정부매입분 뿐만아니라 농협RPC 등에서 매입한 것도 포함하여 3,025명에게 473백만 원(포 기준)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1인 최대 400포(596,000원)으로 제한한 부분은 예산의 효율성과 농업인 간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해당 농업인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 매입가격은 63,510원으로 2023년 산 1등 가격대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하동축산농협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구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구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장학기금이 하동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19년간 한결같이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신 하동축산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하동의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축산농협은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주위 취약계층과 결식·우선 돌봄 아동에게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옥종면 산불 현장에도 방역 살수차 4대, 살수포 1대를 긴급 지원하며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청년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 지원을 위해 ‘2025년 청년 스마트팜 보급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농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부터 45세 이하 울주군 청년이며,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생육 환경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실내농장 구축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신규설비 구축 △1천650㎡(500평) 이상의 대단지 설비 구축 △스케일업(고도화)의 설비 지원 △AI, 빅데이터, 자동화 설비에 대한 기술개발 실증 지원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설비 구축 이후에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홈쇼핑 플랫폼 지원, 라이브 커머스 등 지원도 연계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울산테크노파크 모집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다음달 9일 오후 1시까지 실무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에서 해양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미국 국무부 주도로 2014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대표적 국제해양회의로, 자발적 실천 공약을 통해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을 약속하는 행동 중심 논의의 장이다. 올해(2025년)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서 10차 회의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표어(슬로건)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의 행동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해양디지털'을 특별의제로 채택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 해양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해양 보호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저동커피’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화제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의 촬영지로 등장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 바다 위에 띄운 기상천외한 숙소를 설계자 기안84와 글로벌 톱스타 BTS 진, 예능 샛별 지예은이 함께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예능 프로그램으로 8일 첫 방영 이후 글로벌 TOP10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2일 공개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울릉 대표 로컬 브랜드인 ‘저동커피’가 촬영장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3년 경북 로컬 체인지업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저동커피’는 특산물인 호박과 심층수 소금을 활용하여 캐러멜을 개발, 울릉도 대표 기념품이자 주요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저동커피는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과 독도 굿즈 개발 등 지속적인 로컬 자원 발굴과 콘텐츠 기획으로 관광객의 호응을 얻으며 울릉도의 콘텐츠 사업을 선도하는 지역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다움’을 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경상북도는 인구감소 현장에 적합한 창의적인 생활인구 정책을 전폭 지원하는 생활 인구 활성화 공모사업 4종의 선정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114억원(도 57억, 시군 57억)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을 활용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 ▴소규모마을 활성화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 가르텐)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 인구, 건축, 지역개발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중심 심사위원단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은 빈집, 폐교 등 유휴자원을 고쳐 창업 공간,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유천문화마을조성), 칠곡군(왜관읍 김해여관 스테이), 상주시(지역 문화예술인의 꿈터, 상상 예술촌 만들기), 안동시(워케이션센터 온유溫柔 조성), 예천군(삼강 한옥 Nature Work Center 건립), 문경시(호계창꼬 조성) 등 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각 도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소규모마을 활성화’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디자인하고 유휴공간을 공동체 공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내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3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교통·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승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경문 도의원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 정례회에서 강경문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논의를 시작으로, 도-의회-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업무협약은 기존의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사업'과 '농어업인 자녀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사업'으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도내 13~18세 청소년 4만 2,536명(2025년 3월 말 기준)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중·고등학생이 등·하교 시간대에 한정해 통학교통비를 지원받았으나, 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춘천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춘천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차기 정부와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춘천의 미래와 성공을 위한 차기 정부와의 약속’을 주제로 브리핑을 열고, 4대 분야 총 13개 지역공약을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지역공약은 민선8기 들어 본격화된 국가사업과 숙원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선별했다”며 “정당 및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해 국정과제화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공약 4대 분야] ◇ 최첨단 미래혁신도시 건설 시는 남춘천 IC 인근에 AI·바이오·문화 특화의 기업혁신파크(총사업비 약 9,300억 원) 조성을 신속 추진하고, 근화동에 도시재생혁신지구(첨단영상산업, 공공시설 복합)를 국가시범지구로 공모할 계획이다.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춘천교도소·소년원 이전은 정부와 지자체 공동 TF 구성 및 실무협의를 추진하며, 신약 R&D 인프라인 중소형 CDMO(위탁개발생산시설)는 춘천의 바이오산업 글로벌화 기반으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천안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충남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북구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기관, 유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국비 1,049억 원, 지방비 549억 원 등 총 1,598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개발과 테스트베드 공정 라인 구축을 통한 기업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OLED 공정 실증 및 평가를 위한 장비 63종 65대가 구축됐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을 맡으며,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증 및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강릉시는 2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2025년 1차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시책 연계 온라인 플랫폼 홍보 강화 ▲지역-대학 상생발전 제안사항 관련 추진현황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구성 확대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정부 정책 전반에서 지·산·학 연계·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인적·물적 자원의 집약체인 대학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영산강 르네상스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상생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나주시는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산강 친환경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물순환 체계 구축에 따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우수 자연 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산강변 생태계 보전과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친수공간 확충에도 힘을 모은다. 나주시는 지난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2024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서 ‘영산강이 주는 선물관’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영산강의 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1회용품 없는 축제를 구현하며 방문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해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개최하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일회용품 사용 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의 친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