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가 지난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총 5,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한 기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갑룡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서 갑룡장학회와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갑룡장학회의 기부 규모는 총 1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탁식에는 갑룡장학회뿐만 아니라 마이산탑사 붓다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1년간 정성껏 모은 동전 저금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성스님은 “여기 모인 소원 동전들 하나하나에 담긴 순수한 마음과 염원이 진안군 학생들 배움의 길에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땅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시대의 큰 기둥에 될 수 있도록, 마이산 탑사는 앞으로도 나눔과 자비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직파재배 신기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확산에 나선다. 함평군은 27일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시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한국가루쌀공동체연합회,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100여 명이 참석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시연을 참관했다. 연시회에서는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이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최근 특허 등록된 신농법으로 기존 직파재배의 단점을 보완해 정밀도와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인력난과 인건비 등 농촌 문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무논점파 재배는 ㏊당 노동시간이 이앙재배(95.4시간)에 비해 23%가 절감되고, 생산비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정읍시가 바이오 창업기업과 지역혁신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지역혁신기관 창업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송인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코워킹 스페이스·창업보육동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정읍시 바이오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회계·법률·특허 등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이 소개되며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최근 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고, 60실 규모의 입주공간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첨단산단 부지 확장을 통해 우량 바이오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기업이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를 복합문화센터 내에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내 유망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충북 조달박람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참석해 영동을 대표하는 4개 기업을 격려하고, 조달시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뒤 각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영동군은 이번 박람회에 △㈜제이엔오빌 △농업회사법인 맑은자연㈜ △한국크레아 △영동군 포도연합회 등 4개 기업을 참가시켜 제품 홍보와 공공기관 구매 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무기질 도료를 생산하는 ㈜제이엔오빌, 와인 가공식품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맑은자연㈜, 전자칠판 등 영상기기를 제조하는 한국크레아, 영동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도연합회가 박람회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영동군 기업들에게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실질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KIST 유럽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인권 울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콘퍼런스는 울산광역시 동구청,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 울산인권운동연대가 공동 주최하며, 기업 경영과 인권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한국NCP 제도개선 권고와 ESG 공시의무화를 통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연설, 세션별 발표와 패널 토론, 사례 발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2023년 개정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과 UN 기업과 인권 이행 원칙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책 동향과 각 영역별 대응 전략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오션타워(5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가 지난 3월 소진공에 지역본부 설치를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결과로, 조직 직제 개편을 거쳐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도내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경남지역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지역본부가 개소하게 된 것을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본부 개소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배달앱 등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본부는 성장지원팀과 금융사업팀 등 2개 팀과 창원․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구 협력회의’를 주재하고, 트램 건설, 복지, 체육, 공공안전 등 시민 삶과 직결된 11개 공동 과제를 두고 구청장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심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 안건으로는 동구가 제안한 ‘트램 건설에 따른 노점상 철거 시 시·구 공동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동구는 중앙시장과 역전시장 일대 트램 공사에 따른 노점 정비가 시급하다고 보고, 시 차원의 인력 지원과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도시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구의 협력은 당연한 일”이라며, 질서유지 인력 지원과 공사 구간의 탄력적 조정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점상 정비 계획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울산시가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울산의 경제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4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사람과 소통하다–울산 경제 톡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최고경영자(CEO), 톡톡스트리트 입주 창업자, 대학생 창업가 등 40여 명의 젊은 경제인들이 참석,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울산 경제의 이상(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울산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두겸 시장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울산 경제 운영방향을 간결하게 소개하고, 청년 시이오(CEO)의 일상을 담은 영상 일기(브이로그) 영상 상영, 그리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유튜브 채널과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채팅 질의 방식이 도입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창업 지원,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경제의 회복과 도약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부안군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부싯돌 프로젝트’ 제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군은 26일 부안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부안군청, 월드비전, 멘토리 협동조합, 청년 참가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부싯돌 프로젝트 최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싯돌 프로젝트’는 부안군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직접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만의 일을 찾아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청년 자립 프로그램이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청년들이 부안에서 생활하며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그 결과를 지역과 연결하고 확장하는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험은 부안에서의 자립 가능성과 정착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빈집을 활용한 청년 체류 실험(도그지어), ▲감정 아카이빙 기반 힐링 캠프(담아, 그리다), ▲외국인 대상 관광 콘텐츠 ‘부안의 솔로 시그널’(트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장성군이 25일 남면 분향리에서 신품종 방울토마토 ‘티에스(TS)샛별’ 품평회를 열었다. ‘TS샛별’은 ㈜부농종묘가 개발한 대추형 방울토마토다. 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병해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분류된다. 꽃받침이 강하고 경도, 저장성, 맛도 우수해 시장성이 뛰어나다. 품평회에 참석한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들은 ‘TS샛별’의 수확 품질과 생육 상태 등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시범보급 방안, 정착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농업인 고월주씨는 “병해를 잘 이겨내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신소득 품종으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성군은 올해 총 7농가 2.7ha(헥타르) 규모 ‘TS샛별’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상반기에 1.8ha를 마무리했고, 나머지 0.9ha는 하반기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품종 ‘TS샛별’이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적응력과 상품성을 갖춘 유망 품종의 정착‧확산에 박차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주오스코에서 ‘바이오 소부장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시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일보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과 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바이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균민 KAIST 교수 주재 패널 토론, 7개 바이오 기업과 5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투자상담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이오 기업들의 자금 확보와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1:1 맞춤형 상담이 함께 진행돼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청주 오송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되며 명실상부한 바이오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가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함께 잡(JOB) 페스타’에 약 1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JOB)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J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인 사 이 동 내 역 ] 1.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 무 부 - 기획조정실장 최 지 석 (崔智錫) 現 서울고검 감찰부장 ▣ 지방검찰청 -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임 은 정 (林恩貞) 現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 태 훈 (金泰勳) 現 서울고검 검사 2.대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 찰 국 장 성 상 헌 (成尙憲) 現 대전지검 검사장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노 만 석 (盧萬錫) 現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고등검찰청 - 광주고검 검사장 송 강 (宋 岡) 現 법무부 검찰국장 ▣ 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정 진 우 (鄭鎭宇) 現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3.고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찰과장 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우정사업본부 국장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金正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기정통부 과장급 전보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신재성 (申在成,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이선미 (李善美, 운영지원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통일부 고위공무원 인사발령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고위공무원 나급 손 성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