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 기간, 외식 및 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사와 협업하여 다양한 할인과 행사(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와 카드사(9개사) 간 협약을 통해 전국 8천여 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식사 등을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원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 4월 중기부와 BC카드, NH농협카드와 협약에 따라 5월에 이어 9월에도 BC카드 중소가맹점 3만여 곳과 천 3백여 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하고, NH농협카드도 ‘백년가게’에서 NH 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9월에 새롭게 KB국민카드에서 전국 10만여 곳의 상점가 및 전통시장 내 가게(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한함)에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 행사(‘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는 해당 상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카드 이용 고객 중 올해 2024년을 의미하는 총 2,024명을 추첨하여 24명에게 50만원을, 2천명에겐 2만원을 환급(캐시백)해 준다. &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관세청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국 34개 세관에서 9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여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휴일에도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민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명절용 선물 등 해외직구 물품이 집중 반입되는 것을 대비하여 인천공항·인천·평택세관에 '특송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방위사업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위산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한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하고 있으며, 납품 대금은 기존 5일에서 2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3일로, 지출심사 및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금지급 집중기간’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하여 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이다.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 이영섭 부이사관은 “추석 명절 전에 결제대금 조기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자금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업체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 국내 신기술‧특허 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46일간 시험시공 지원대상 신기술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의 우수한 국내 신기술들이 비용 때문에 성능 검증을 받지 못하고, 시공실적이 없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 지침」(해양수산부 훈령)에 따라 시험시공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시험시공 지원대상 예비후보를 정하고, 지방해양수산청과 시험시공 적용 가능사업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험시공 지원대상 신기술을 최종 선정,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소식바다-공지사항 게시판이나 항만협회 누리집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해양수산 건설 신기술의 활용에서부터 성능 검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 제도를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해양수산 건설분야 기술의 전반적 발전에 도움이 되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일 충청남도 아산시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용 배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출하 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올해 사과, 배는 저온피해 등 재해의 영향이 없어 작황이 양호하고, 추석 출하 물량도 증가하여 추석 성수품 공급 여력은 충분하다.”라고 설명하고,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물량과 지정출하 물량 3만톤을 추석 전까지 집중 공급하고, 과일 실속 선물세트도 작년 추석보다 2만 세트 늘어난 10만 세트로 확대하여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과일의 성숙기에 적합한 청명한 날씨가 지속되고 성수용 사과, 배가 본격 출하되는 9월부터는 가격이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어 작년보다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많은 분들이 올해에는 사과, 배가 풍족하게 생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므로 수확이 끝날 때까지 생육관리를 철저히 하고, 내년에는 일년내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촘촘한 재고관리, 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 정부와 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기구인 IEA가 공동 개최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려 무탄소 에너지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 하는 국제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컨퍼런스, 전시회, 부대행사, 양자회담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30개 주한 대사관(대사 참석 16개국), 24개 국가 대표단, 10개 국제기구 등 50개 이상의 국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식(9.4)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제임스 바커스 센트럴 플로 리다 대학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CFE 서밋, 산업ž 기술 서밋, 기후 서밋으로 구성된다. CFE 서밋은 IEA, 산업부, 대한상의, CF연합, 산업ž기술 서밋은 국토부, 과기정통부, 탄녹위, 산업부, 기후 서밋 은 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부산시가 주관해 총 11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 전자, 포스코, 현대차, 한수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가 총 1,288만 달러(한화 약 171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 동행축제 with lotte”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들이 6개 국가 현지 구매업체(바이어) 80개사에게 에센스, 쿠션 등 K-화장품(뷰티) 제품과 K-식품(푸드), 생필품 등을 선보였다. 이 날 총 420건의 상담을 실시하여 6개사*(2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업무협약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워터베리어 썬스크린 제품을 선보인 뷰랩코리아는 베트남 구매업체(바이어)와 53만 달러 규모의 현지 수출 구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마트 베트남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스피컴퍼니(베이비 쿨 냉감매트 제작) 박민철 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현지 베트남 롯데마트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더 많은 중소‧소상공인들에게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상반기(1월~6월)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2024년 상반기 창업은 돌봄 ․ 간병, 교육 등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4.3%(27,744개) 감소한 62만 2,760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인서비스업(8.4%↑), 건축물관리 및 청소 등 사업시설관리(5.4%↑) 업종에서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호조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운수․창고업(1.3%↑)에서도 일부 창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 및 소비여력 감소, 부동산 경기부진 등으로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과 부동산업의 신규창업이 전년대비 각각 12,383개(-5.2%), 6,102개(-7.0%), 5,990개(-8.7%) 줄어 창업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월간 월별 창업은 1월과 4월을 제외하고는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을 제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국적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부터 한달간 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연계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행축제를 통해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 교두보가 될 해외 개막행사(8.29, 베트남 하노이)와 병행하여 국내에서도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되어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펼쳐지는 등 동행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인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하여, 특성화시장 대표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개막 세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30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6월 19일에 발족한 협의체는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총 18회의 분야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필요한 과제를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보완·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공익직불제를 확대·개편하여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확립하고, 수입안정보험을 전면 도입하여 농업수입 감소 위험을 관리하는 한편,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농작물 재해보험과 복구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후 처리 중심의 수급관리 체계를 민·관 협력 기반 선제적 수급 관리로 전환하여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근본적으로 완화한다.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은 이날 회의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최종 검토한 후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여름휴가도 마다하고 1~2주마다 회의에 참석해 정부와 함께 정책을 하나하나 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정유·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공 탄소감축과 新산업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속가능항공유(SAF)는 국제항공에서 탈탄소 효과가 가장 큰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고,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SAF 급유 상용운항을 시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SAF 혼합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항공유 수출국가로서 글로벌 SAF 수요 확대(’22년 24만톤 → ‘30년 1,835만톤, IATA)에 대응하여 미래 新성장동력으로 유망한 SAF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부과 국토부는 그간 정유·항공업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내 SAF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비전과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SAF 확산 전략」을 마련했다. 'SAF 확산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SAF 급유 상용운항 개시(’24년~) '산업부・국토부' 8월 30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8월 29일 15시, 즉석카메라와 포토프린터기 제조 전문기업인 프리닉스(주)(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특허분쟁 대응 지원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특허분쟁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낸 기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식재산 관련 정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은, 수출 과정에서 해외 기업과의 특허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형으로 대응전략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해외 특허분쟁 위험을 해소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 프리닉스(주)는 국내외 60여건의 탄탄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 즉석카메라 등을 개발·제조하여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다. 미국의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가 프리닉스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22년 8월)하여 판매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22년 11월)을 통해 비실시 특허관리기업(NPE) 분쟁성향 및 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9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혁신적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공동 기업 투자설명회 ‘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체결된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확대와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조달청과 디캠프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민간의 금융투자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디데이’에는 총 165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심사를 거쳐 7개의 혁신적 스타트업이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행사에는 수질오염 대응 로봇을 제조하는 ㈜쉐코, AI기반 RFP 분석 솔루션 기업인 ㈜클라이원트, 위변조가 불가능한 QR코드를 만드는 ㈜이노프렌즈, 스마트 복약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더인츠, 배터리 재제조 양극‧음극제를 제조하는 ㈜에이비알, 비접촉 지문 및 안면인증 솔루션 기업인 위닝아이, 차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한 에이스인벤터가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참여 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디캠프 투자 검토와 사무실 입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은 ‘24년 9월 한 달 동안 총 188건 3조 1,282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39건, 1조 8,521억 원, 이월 공고는 49건, 1조 2,76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시설공사는 ’청주지북 B-1BL 및 영동황간 아파트 건설공사‘ 등 33건, 1조 2,881억 원, 물품은 ‘24년 경기도교육청 노후 학내전산망 개선’ 등 32건, 887억 원, 용역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유전체와 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분석 용역’ 등 74건, 4,753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9월 공고 예정 물량은 3조 1,282억 원으로 8월 공고물량(3조 8,328억원) 대비 약 18.4% 감소, 이는 상반기 조기 집행이 마무리 되고 8월에 비해 1천억 원 이상 대형공사 및 물품 발주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특허청은 8월 30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특허심사로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IP)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2024년 특허심사 품질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들을 특허심사 정책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를 위해 특허심사 품질 개선 및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을 맡을 산·학·연 전문가 및 변리사 18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특허청이 추진해온 ▲특허심사 신속 처리 방안 ▲장기미처리건 관리 강화 계획 ▲특허권 회복요건 완화 등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또한 바이오, 첨단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지원하고, 민간 우수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심사인력 증원 등의 향후 계획 및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허청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은 “급변하는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우리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 고위공무원 승진 (2명)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장 박상욱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장 김현채 ○ 부이사관(3급) 승진 (1명)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장 김기락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자로 조정아 신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조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하여 199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4년부터 원안위 방사선안전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원안위 안전정책국장을 맡았다. 원안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4월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제16대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를 임명했다. 김영진 신임 이사장은 검사, 변호사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구조 목적으로 1987년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치된 법률구조법인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7일 새만금청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김경안 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새만금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외부 부패방지 시스템으로, 제 3자의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제안,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8년부터 청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패 예방과 공익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설명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향상시키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청렴 옴부즈만은 행정, 법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박성구 위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 채준호 교수(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임병근 위원(前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김성운 변호사(법률사무소 올인), 조숙진 교수(국립군산대학교 특임교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