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새만금 수변도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풍부한 분양·지역 개발정보, 최신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비즈니스 기회, 종합 비즈니스 전시 존과 세미나 및 1:1 부동산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6㎢(200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며 단순한 주거 단지가 아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수요자의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새만금 첫 도시(First City)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특화도시, 사람이 모이는 미래도시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과 신항만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기업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6일 10시 대한상의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상무부가 8월 15일 발표한 안티모니(antimony) 수출통제(9.15일 시행)에 따른 국내 공급망 영향을 점검했다. 오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배터리, 정밀화학, 전자, 기계, 반도체 등 관련 업종별 협회,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수급현황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중국의 수출통제 대상 품목인 안티모니는 납축전지, 난연제 등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23년 기준 전체 수입액(안티모니 금속 및 산화물)은 59.2백만불이며, 이중 중국으로부터 약 74%(43.8백만불)를 수입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통제는 수출금지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가 추가된 것으로 기존 갈륨, 흑연과 같이 수출허가를 받아(법정시한 45일) 국내 수입이 가능하다. 업계는 이번 안티모니 수출통제에 대해 국내 공급망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납축전지용 안티모니(금속)의 경우 태국, 베트남 등으로 수입처가 다변화*되어 있으며, 난연제용 안티모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올해 처음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양성된 세종대·연세대·한밭대의 국방·우주 분야 석사 학위자 11명이 배출됐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는 방위산업의 국방 첨단전략 산업화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방·우주 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의 제1회 학위수여식을 8월 16일 계약학과가 설치된 각 학교(세종대·연세대·한밭대)에서 개최했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방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분야의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2년에 국방·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대와 연세대, 한밭대에 관련 학과를 개설한 바 있으며,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해당 학과 운영비와 재학생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각 대학은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별 연구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특히 채용 조건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학위 과정 이후 채용 협약이 체결된 방산기업에 입사하여 관련 분야 연구를 이어가게 된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는 우주 분야 5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3일 소상공인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제도’의 개편을 완료하고 8월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중이고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라면 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최대 5년(60회차) 내에서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기간으로 원리금 상환기간을 추가로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에 업력, 잔액 요건을 폐지하여 신청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상환연장 지원 후 적용되는 금리 산정방식을 합리화하여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신청 문턱을 최대한 낮추었다. 연체 중인 경우에는 해소 후 신청이 가능하고, 이자만 납부 중인 경우라면 원금상환 도래하여 1회차 원리금 납부 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집중관리기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총 연장기간이 5년 넘지 않은 범위에서 추가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휴·폐업했거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과 같이 다른 공적 조정을 신청했거나 이용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운영된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주요 테마별로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은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을 달성 기업은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한다. 테마탑은 수출실적 증가율이 월등히 높은 기업은 ‘도약상’, 신규시장 개척 분야의 ‘시장개척상’, 스마트팜분야 수출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상’을 수여하며, 올해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위한 ‘상생‧협업상’이 신설된다.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 성과가 있는 수출기업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공모 결과, 서울 대방동, 세종시, 전북 고창, 경북 고령, 충북 괴산, 강원 평창 등 20곳(3,704호)을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유형별로는 청년특화주택 5곳(1,146호), 일자리연계형 11곳(1,808호), 고령자복지주택 4곳(750호)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대상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모(4.15~6.15)를 거쳐, 현장 조사·제안발표 및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유형마다 개별적으로 공모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공모 일정·절차를 통일하여 공모사업 선정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편했고, 3월에 법적 근거가 마련된 청년특화주택에 대해서도 신규 공모를 실시 하여 청년 주거 안정에 대한 지역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공모사업 유형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특화주택)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입지에 청년특화 주거공간(복층·공유형 등)·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는 서울 대방동 군부지, 세종시 공동캠퍼스, 경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주관하는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 우수성과공유 학술회의가 2024년 8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소프트웨어전문인재들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 교육생들의 과제 성과물을 발표하는 챔피언십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교육생을 선발하고 우수성과물을 전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 학술회의 챔피언십 경진대회에는 경쟁을 거쳐 선정된 29개의 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팀에게는 국제 정보통신박람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은 중소‧벤처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2년 시작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으로, 매년 600명 이상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8월 14일 조나단 레이놀즈(Jonathan Reynolds) 신임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과의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안덕근 장관은 지난 7월 5일 새롭게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으로 취임한 조나단 레이놀즈 장관을 축하함과 동시에,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장관간 긴밀한 소통을 희망함을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한국과 영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견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주요 첨단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양국 기업들이 활발한 투자와 기술협력 등을 바탕으로 양국 경제협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으며,“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경제안보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현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우방국으로서 한국과 영국의 협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안덕근 장관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계기로 채택된 ‘다우닝가 합의’*의 협력 과제들에 대한 충실한 이행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간 포괄적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14일 오후 서울에서 11개 국적사 CEO들과 함께 긴급 항공안전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항공기 고장·결함 및 장기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분야 안전경각심을 촉구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 활동을 통해 확인된 정비, 운항 등 분야별 미흡한 부분을 각 항공사에 전달하고, 항공사별 안전성 및 정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기 고장결함, 종사자 인적과실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해요인 등 국토부의 분석결과를 통한 하반기 중점 안전감독방향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항공사별 정비역량 강화대책, 여력기 확보 등 고장·지연에 대한 개선방안과 노후 항공기 교체 등 안전투자계획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운항횟수가 100% 회복되어 급격한 수요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방안 등 향후 안전관리 방향과 항공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항공기 고장·결함은 승객의 안전과 정시성을 지키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티몬·위메프로부터 제때 정산을 받지 못한 피해기업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일 간담회는 미정산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가 준비한 지원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미정산 때문에 발생한 경영 애로사항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기업들의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오영주 장관을 포함하여 중기부 담당 국장들이 정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기부는 티몬·위메프 미정산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된 즉시 관계부처 TF에 참여하여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7월 27일과 8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을 정부 대책에 포함하여 발표한 바 있다. 지난주부터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사업을 공고 (8.7.)하고 기업의 신청·접수 (8.9.)를 받기 시작했으며, 기업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신속하게 유동성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접수를 받고 대출심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하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된 세계 유일의 청소년 표준축제인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본선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11개 국가에서 40개팀 120명의 중·고교학생이 참여했다. 본선과제로는 청소년들이 최근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첨단기술 제품과 관련된 “스마트기기-음성인식 성능평가 방법(중등부)”, “인공지능(AI)-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사용 지침(고등부)”이 제시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이에 대한 국제표준안 작성과 발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사용 지침에 대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KOPI팀(고등부, 싱가폴)이 수상했으며,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Tashkent PS팀(고등부, 우즈베키스탄)과 O.B팀(중등부, 한국) 등 4개팀이 수상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올해 참가팀들의 열정과 완성도 높은 국제표준안을 보면서 이들 청소년들이 성장하여 국제표준화 무대를 이끄는 미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산 AI 반도체를 자동차, 가전 등 7대 주력산업에 도입하기 위해 AI 반도체 수요·공급기업이 모였다. 8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제1차관은 취임 이후 첫 현장행보로 퓨리오사 AI를 방문하여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SW 기업 등 국내 AI 반도체 공급기업, 주력산업에 AI 도입을 추진중인 현대자동차, LG전자, 한화시스템 등 수요기업과 함께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기에 직접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가 전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가전, 방산 등 업종별로 AI 기술과 국내 반도체 적용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맞춤형 고성능 · 저전력 AI 반도체(‘엣지용 반도체’) 개발 ·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참석자들은 주력 제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AI 내재화가 필요하며, 우리 반도체 산업은 역량 있는 설계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기에 온-디바이스 AI 산업이 성장할 여건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현재 엔비디아 등 일부 기업들이 ‘서버용 반도체’는 주도 중이나, 우리는 주력 업종과 협력을 통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림청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국내산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청정임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38개 청정임산물 업체가 품평회에 참여했으며 쿠팡, 마켓컬리, 현대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의 유통 전문업체 상품기획자들이 판촉‧홍보 방법, 유통‧입점 상담, 제품 사진촬영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68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6개 제품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소비자 현장투표를 통해 취나물쉐이크을 비롯한 더덕정과, 편백샴푸, 8년근 산양삼, 산양삼 아이스크림, 대추카라멜 등 6개 제품이 우수임산물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 임산물로 선정된 6개 생산업체에는 임산물 구매지원 및 온라인 유명인사와 연계한 제품홍보 특전이 주어진다. 산림청은 임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통업체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발굴할 수 있는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와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인천 전기차 화재 이후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그간 국내외 제작사들에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및 무상 특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속 권고 및 지도해 왔다. 이에, 간담회에 앞서 선제적으로 배터리 정보공개에 나선 현대・기아를 포함하여 BMW, 벤츠, KG모빌리티, 르노, 볼보, 폴스타가 8월 13일부터 자사 홈페이지, 유선 안내 등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 정보(판매중인 차종 및 기존 판매된 차종)를 공개하고 있으며, 포르쉐, 스텔란티스, 재규어랜드로버도 8월 중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토부도 소비자가 쉽게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8월 13일부터 제작사별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현대․기아 및 벤츠가 8월 13일부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4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토론회(포럼)’는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기부 장관 · KAIST 총장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2024년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AX)시대, 미래를 선도할 중소벤처 국제적(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일차(8월 13일)는 차세대 광케이블인 e튜브를 개발해 국제적(글로벌) 투자유치에 성공한 ‘포인투테크놀로지 박진호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바이오, 반도체, 글로벌 연계·정책 등 5개 분과별로 정책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제5차 중소벤처 기술혁신 촉진계획” 의견수렴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한 “인공지능 전환(AX) 전망 및 중소벤처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2일차(8월 14일)는 “중소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 고위공무원 승진 (2명)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장 박상욱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장 김현채 ○ 부이사관(3급) 승진 (1명)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장 김기락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자로 조정아 신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조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하여 199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4년부터 원안위 방사선안전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원안위 안전정책국장을 맡았다. 원안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4월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제16대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를 임명했다. 김영진 신임 이사장은 검사, 변호사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구조 목적으로 1987년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치된 법률구조법인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7일 새만금청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김경안 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새만금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외부 부패방지 시스템으로, 제 3자의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제안,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8년부터 청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패 예방과 공익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설명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향상시키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청렴 옴부즈만은 행정, 법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박성구 위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 채준호 교수(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임병근 위원(前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김성운 변호사(법률사무소 올인), 조숙진 교수(국립군산대학교 특임교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