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노웍스는 화물운송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업체이다. ERP뿐 아니라 화물운송정보망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2024년 7월 3일, KTA의 화물운송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입찰평가에서도 기술력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업체이다. 2024년 8월 21일, 서울–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최광식, 이하 KTA)는 (주)이노웍스(대표 신문석)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A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국내 화물운송산업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를 통해 KTA는 화물운송업계의 디지털화, 지능화, 서비스 자동화, 그리고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화물운송사업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이 협력은 지속 가능한 녹색물류 실현과 화물차주의 복지 향상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웍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계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험, 지분투자,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이 출시된다. 무역보험공사를 비롯한 20개의 금융기관 등은 9.24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주재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0조 원에 달하는 금융상품들의 출시계획을 밝혔다. AI 자율제조 프로젝트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생산성·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다. 제조 기업들은 AI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AI 자율제조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탄소 감축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산업부가 공모 중인 10대 AI 선도 프로젝트에 213개의 후보 과제가 몰리기도 했다. 7월에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는데,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HD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등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20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와 100개 이상의 표준모델을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러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조원, 많게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금감원')은 24일(화) "최근 시장 영향력이 확대된 대형 GA를 중심으로 과당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단기납 종신보험 및 경영인정기보험 등의 판매 과열,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격화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보험모집질서 문란 가능성이 높은 GA 등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금감원이 정착지원금 지급과 관련하여 실시한 검사 결과 나타난 위법・부당사항 중 설계사의 부당승환 권유, 정착지원금 관련 내부통제 소홀 등으로 금융소비자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험모집질서 문란 가능성이 높은 GA 등에 대한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4大 위법행위(작성계약(허위・가공계약), 부당 승환계약, 경유계약 및 수수료 부당지급, 특별이익 제공사례)를 공유・전파하는 한편, 「보험개혁회의」를 통한 제도개선 및 연계・동시검사 도입 등도 적극 추진해 왔다. 금감원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3년~’24.8월 기간 중 총 5개 대형 GA를 대상으로 정착지원금 관련 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351명의 설계사가 총 2,687건의 새로운 보험계
▲KRX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거래소는 24일(화) ) 장마감 후'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종목과 선정 기준 등을 발표한다. 이번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지수'는 분배금을 곧바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과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발표 예정인 '밸류업지수'는 밸류업 공시나 실적이 우수하거나, 주주 환원 정책 등을 고려해 약 100개 종목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맥쿼리 증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에 포함될 유력 후보는 메리츠금융그룹, 한미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 LG이노텍, 한국항공우주산업, 코웨이, 삼성E&A, 한진칼, 한미약품, LIG넥스원, 삼양식품, 오리온, 한미사이언스, 에스원, F&F, 제일기획, 이수페타시스, BGF리테일, 한전KPS, DB 하이텍 등이다. '밸류업지수'에 포함될 100여개 종목은 공시, 주주환원, 실적등을 고려 했을 경우 금융업및 업종 대표주가 포함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했다.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과 공동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관련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출자 규모는 수은 1000억원, 공급망안정화기금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이며, 민간 자금을 추가 모집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이 펀드 조성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글로벌 공급망위험에 대비한 범정부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수은에 설치된 기금으로, 지난 5일 출범했다.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수은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사업에 민간주도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경제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선제적인 위기대응 역량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은 펀드가 투자한 기업이 정부가 선정한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인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수은에 귀속되는 수익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지급할 방침이다. 핵심 품목에 대한 수입선 다변화, 국내 제조역량 확충, 수입 대체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사업자에 대한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공급망 수급 안정화를 촉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3/4분기까지의 수출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8월말(누적) 현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84.1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특히, 농식품은 64.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하여 12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라면, 쌀가공식품, 인삼류, 김치 등을 중심으로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전후방산업도 19.3억불을 기록했으며 농약, 동물용의약품, 펫푸드(반려동물 사료)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수출 135억불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수출기업이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연말 소비시즌 온오프라인 판촉,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한류를 활용한 케이-푸드(K-Food) 챌린지 등을 추진한다. &nb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는 9월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19회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금년에는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The Future Edtech Powered by AI)'를 주제로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새로운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에듀테크(Ed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제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가 교육산업과 융합되면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도 2022년 1,200억 불에서 2030년 3,500억 불로 약 3배가량 커질 전망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융합된 새로운 에듀테크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0개 기업·기관의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서비스 전시관을 중심으로 수출상담회, 생성형 AI 활용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AI 기술, AI 학습 콘텐츠, XR·VR 등 메타버스 시뮬레이터, 첨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특허청은 9월 20일 15시 ㈜오로스테크놀로지(경기도 화성시)를 찾아 ‘글로벌 IP스타기업’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방문은 특허청이 지원한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은 중소기업에 최대 3년간 지식재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혜기업의 84.7%가 수출에 성공하거나 수출 규모를 확대했으며, 수출금액도 지원 전보다 10.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오버레이 계측 관련 기술을 국산화하여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에도 장비를 납품하여 미국 중심의 독점 구조를 재편하는 성과를 이뤄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매출이 성장했으나, 해외시장에서는 지식재산(IP) 장벽에 가로막혀 수출이 부진하여 특허청의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을 신청하게 됐다. 지원 첫 해인 ’22년에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진단·분석하고 국제시장 분석을 통한 해외진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하여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동 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 번째 연도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24년 당초 결성 목표액은 5,000억원이었으나,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목표의 1.7배에 해당하는 약 8,4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특히,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출자한 가운데, 이 중 한화토탈에너지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벤처투자조합에 최초로 출자하며 벤처투자에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투자조합 출자 이력이 있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는 18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발표문에서 "위원회는 그동안 지속되왔던 인플레이션이 2%대로 가고 있으며 물가 안정과 고용에 있어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빅컷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코로나팬더믹 이후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한국과의 금리 격차가 2%에서 1.5%포인트로 줄어들었다. 또한, 올해안에 추가적 금리인하를 통해 기준금리가 4.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두번의 금리인하(각 0.25%포인트) 또는 한번의 금리인하(0.5%포인트)의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요약(SEP) 내 점도표에서 여말까지 기준금리가 4,4%로 전망했으며 올해 11월과 12월에 있을 두차례 연준위(FOMC)에서 올해안에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통해 기준금리가 4.4%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두번의 금리인하(각 0.25%포인트) 또는 한번의 금리인하(0.5%포인트)의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연준은 2026년까지 지속적인 금리인하를 단행 2.9%에서 장기간에 걸쳐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 9. 19.(목) 07:00, 서울지방조달청 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금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이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금일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미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선반영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Pivot)을 계기로, 팬데믹 대응 과정의 유동성 과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충격이 중첩되며 촉발됐던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8월 초 미국발 글로벌 증시 급락에서 보듯,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며,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 대선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최근 우리 금융시장은 회사채 금리 하락 등 기업의 자금 조달이 원활하고, CP·CD 등 단기 금리도 하락세3)를 유지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10.2조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12일에 개최된 개청 11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경안 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년 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회고하는 자리부터 새만금사업의 주요성과 보고, 직원들의 축하공연, 기념사, 기념 떡 커팅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기조에 따라 정부의 지원으로 10.2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으며, 동서ㆍ남북도로 전면개통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현재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며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산업용지를 더욱 확대하고, 핵심 인프라 구축 및 근로‧정부여건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위해 업무에 전념하고, 국가 발전의 핵심 엔진으로서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주)가 2021. 1월부터 2023. 4월까지의 기간 동안 18개 수급사업자에게 아파트 건설 관련 가설휀스공사 등을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조정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45백만원을 부과하기로 하였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발주자로부터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등의 이유로 계약금액을 증액받은 경우, 발주자로부터 계약금액을 증액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증액받은 사유와 내용을 수급사업자에게 통지하여야 하고, 30일 이내에 증액받은 계약금액의 내용과 비율에 따라 하도급대금을 증액하여야 한다. 또한, 발주자로부터 추가금액을 지급받은 후 15일이 지난 후에 추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연이자를 지급하여야 한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는 발주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총 4번에 걸쳐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을 증액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발주자로부터 증액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증액받은 사유와 내용을 해당 수급사업자에게 통지하지 않거나, 30일을 초과하여 하도급대금을 증액하기 위한 변경계약을 체결하였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3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이 ’24.9.16.(월)~9.27.(금)동안 진행된다고 밝혔다. 5월까지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서를 수시로 금융위에 제출할 수 있었으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심사절차 운영의 효율성과 심사 진행상황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고된 기간에만 신청서를 받기로 한 데* 따라, 금융위는 신청서 제출기간을 사전에 공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금번 신청기간에 제출받은 신청서들에 대해서 법정 심사기간(최대 120일) 내에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차기 정기신청 기간은 12월중 2주간(’24.12.9.(월)~12.20.(금), 잠정)이 될 예정이며, 신청을 준비중이지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사전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 ○ 고위공무원 승진 (2명)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장 박상욱 부산출입국· 외국인청장 김현채 ○ 부이사관(3급) 승진 (1명)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장 김기락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5년 4월 28일자로 조정아 신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조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42회에 합격하여 199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4년부터 원안위 방사선안전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원안위 안전정책국장을 맡았다. 원안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4월 18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제16대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를 임명했다. 김영진 신임 이사장은 검사, 변호사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구조 목적으로 1987년 『법률구조법』에 따라 설치된 법률구조법인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7일 새만금청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김경안 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새만금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외부 부패방지 시스템으로, 제 3자의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제안,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8년부터 청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패 예방과 공익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설명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향상시키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청렴 옴부즈만은 행정, 법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박성구 위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 채준호 교수(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임병근 위원(前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김성운 변호사(법률사무소 올인), 조숙진 교수(국립군산대학교 특임교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