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군의 날인 10월 1일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경축연이 열렸습니다. 경축연에는 군 주요 인사, 군 원로, 호국영웅, 모범 장병 등 400여 명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늠름한 우리 장병들의 모습과 전장을 주도할 첨단무기로 무장된 우리 군의 위용을 보면서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힘은 바로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하신 강력한 국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강한 국군을 육성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의 처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병들이 군복에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경축연 환영사를 통해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첨단무기 확보, 우방국과의 군사협력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마지막으로 기념식에 참가한 전 장병과 장비의 분열이 뒤따랐다. 대통령은 오늘부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며, 전략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핵심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부대기 수여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 순으로 사열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유공자 김진호 육군 소장을 포함한 4명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4개 부대에 대해 훈장·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파병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오늘 보고 내용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발이 규정대로 이행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포함됐다.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국민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감독 선발은 과정부터 공정하고 책임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 30, 월)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93년 외교 관계 수립 이래 30년 이상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 비전을 담은 '대한민국과 슬로바키아 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슬로바키아와의 관계 격상으로 우리나라는 비세그라드 그룹 4개국(V4: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모두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됐다. 대통령은 한국과 슬로바키아 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가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면서,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수립에 관한 MOU'가 양국 간 무역,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제출한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 건의안’이 30일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보고 안건 7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임채성 의장이 제출한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경비의 예산을 절감하는 경우, 세출효율화 노력으로 인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불합리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제8조와 관련된 [별표 6]의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진하기 위하여 세출 절감 및 세입 증대 등 자체 노력 정도를 보통교부세 산정 때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세출효율화 항목 중 지방의회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적인 경비 성격인 지방의회경비가 세출효율화 항목에 들어있는 것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부산시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보고 등 7건의 보고와 ▲ 지자체 감사의 공정·실효성 보장을 위한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이관 건의안 ▲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여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은 국민의 건강권과 건강보험재정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에게 불법 개설 기관(일명‘사무장병원’등)에 대한 수사 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지난 9일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청권 부회장으로 임명된 조원휘 의장은 “제1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9월 30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을 인수특위 위원장으로, 현재 인수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인호 의원을 인수특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새롭게 선임됐다. 이는, 행복도시 건설 및 시설물 인수 업무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사항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산업건설위원장이 인수특위 위원장직을 역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이현정 의원(前, 인수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특위 위원들 간의 목소리가 한 대 모인 결과다. 인수특위 김재형 신임 위원장은 “행복도시 공공시설물에 대한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시설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고, 유인호 부위원장은 “김재형 위원장을 필두로 인수특위 소기의 목적 달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수특위는 도시주택국으로부터'행복도시 제9차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받고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복도시 제9차 공공시설물 인수 대상은 L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성구 신성동에 조성된 ‘유성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식에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온이사랑(온천2동) 마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도 온천동의 온천수 만큼이나 빛나고 따뜻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 대전시민생활체육 대축전’개회식에 참석해 내빈을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대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관련 조례 정비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8일 엑스포 한빛광장에서 개최된 ‘2024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에 참석해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도시형소공인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한밭수목원에서 열린 ‘2024 숲해설 경연대회’에 참석해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 전달을 위한 숲해설가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숲해설 활성화와 숲의 보존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8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에서 개최된 대전사회서비스원 소속 아동돌봄 시설 17개소 이용자와 종사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다(多)가치 연합체육대회’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아동,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8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2024 다문화 화합한마당 다(多)이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이해와 존중,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의식 확산으로 대전이 더욱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와 정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정보화담당관 함형철 (咸亨徹,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이가영 (李佳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방부는 2025년 7월 26일부로 이인구 군사시설기획관을 인사기획관에 임용했다. 이인구 신임 인사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사시설기획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운영지원과장, 인력정책과장, 시설제도기술과장 등 국방부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국방부 본부 인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과장과 국방인력정책을 수립하는 인력정책과장을 역임한 인사·인력분야 전문가로서, 미래 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하면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강군을 육성해야 하는 인사기획관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간 예비역 장성이 역임해왔던 인사기획관에 일반직 공무원을 임용함으로써, 국방부 주요 직위에 대한 실질적 문민화를 진전시키고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보장하고자 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 보임(18명) 및 전보(15명) 인사를 7월 29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조직을 쇄신하여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대규모 인사이다. 법무부는 능력과 자질, 리더십과 지휘 역량,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새롭게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특히 능력이 뛰어난 여성 검사를 주요 보직에 보임하여 균형 있는 인사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 박성민 대전고검 차장(법무부 법무실장 전보), 최영아 남양주지청장(대검 과학수사부장 신규 보임), 김향연 부산지검 1차장(청주지검장 신규 보임),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제주지검장 신규 보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7월 14일부로 정중기 행정사무관이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에 부임했다. 정 소장은 2003년 산림청 국제협력과를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정책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 서부지방산림청 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산림사업, 재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또한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국제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글로벌 역량도 겸비하고 있다. 정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절차를 준수하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3년 개소 이후 12년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