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의 수학․과학 분야 중심의 영재교육 영역을 확장해 운동을 좋아하고 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키워갈 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체육영재교육원 개원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부터 대전체육중학교에서 운영하며, 학생의 잠재성 발굴을 위해 과학적인 체육영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 체육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까지 영재교육대상자 48명을 선발하고, 6종목(육상, 수영, 체조, 양궁, 사격, 복싱)의 실기 종목,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캠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 리더십 및 인성 교육 등 90시간 이상 교육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금번 체육영재교육원을 개원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잠재력을 가진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영재성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 380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참여 활동 및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총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날(24일)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을 대상으로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추후, 10월 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 10일 청주 S컨벤션센터, 15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각각 충주, 청주, 제천․단양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17일에는 진천․괴산․증평․음성군의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하반기 학부모회 사업 운영 안내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참여 활동 및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예방교육(사이버범죄:딥페이크, 도박 등 포함) 등이다. 이중, 하반기 학부모회 사업 운영은 2024. 학부모회 활동 결과 작성과 2025. 학부모 총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학부모의 건전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년 제3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청의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의 생태・환경교육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운영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 위원들은 9월까지 지속된 폭염 상황을 언급하며 기후위기를 넘어선 ‘기후 재앙’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회 전반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회의 후, 위원들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의 생태환경배움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학생들이 주제별로 다양한 수목과 식물들을 체험하며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 시설로, 온실과 체험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자문에 감사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류희림 위원장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신속한 디지털 성범죄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해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사회 전반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공동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미디어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불법적이거나 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플라자에서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등관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평가 혁신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초 및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주도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 및 진학과의 연계를 이끌어내어 학교의 변화를 주도할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북교육청의 리본(Re-born)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및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누어 우수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바탕으로 기초 및 기본교육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고 미래사회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쌀은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톤(20kg, 1,000포)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이며, 도내 취약계층 학생 약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싶고,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는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책가방 1,70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방법을 교원들이 보다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리력의 개념 ▲수 세기 지도 및 사칙연산 진단 ▲다양한 사례 공유 ▲맞춤형 회신(피드백) 등이다. ‘사회‧정서 연수’는 초등 교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정 조절 방법, 자기 통제 능력 방법, 사회‧정서적 발달 지도 방법 등을 교원들이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과 연계된 자기 관리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 ▲개별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3일, 서울청사에서 아몬 무르위라(Amon Murwira) 짐바브웨 고등교육·혁신·과학기술 발전부 장관과 면담한다. 양국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유학생 교류, 공적개발원조(ODA), 고등직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인적 교류, 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짐바브웨 간 교육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양국의 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 9월 15일부터 시작한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회복 및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주 1회 장관이 직접 선생님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하겠다.”라는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함께학교*’ 개통에 맞춰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까지 참석 대상을 넓혀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함께차담회(이하 차담회)’로 개편하여 현재까지 매주 개최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실 혁명,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학생 마음건강 등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총 164건의 논의과제를 발굴했다. 이중 120건은 교육부의 각종 정책이나 계획 등에 반영하거나 법령 제·개정을 추진 중에 있고, 43건은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등의 검토를 거치고 있다. 다음은 현장의 의견·제안이 반영된 주요 현황이다. [교실 혁명 및 수업 혁신] 그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평가 공동체를 지원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3일 오후, 동주초등학교 동주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생각을 깨우고 알리는 시간, 국제 바칼로레아(IB)'라는 제목으로 학부모의 IB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인근 초‧중학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제 바칼로레아(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IB를 통해 그리는 충북교육에 대해 학부모 등 교육가족과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계 속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겠다.”라며, “충북교육의 품에서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동주초등학교는 2년째 연구학교를 운영한 역량을 토대로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처음으로 10일(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교육청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1923 간토대학살’ 특별상영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당시 무고한 조선인들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충남교육청은 간토대학살 101주년을 맞아 특별상영을 통해 직원들의 근현대사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평화감수성을 고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상영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상영 전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온라인 방명록 작성을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923년 9월 5일 사이타마에서 학살된 조선인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엿장수 구학영'도서를 참석한 모두에게 배부했다. 관람을 마친 한 직원은 “뼈아픈 역사를 직시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영화를 통해 희생당하신 분들의 영혼을 진심을 담아 위로하고 뜨겁게 애도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라는 말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내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사안처리 담당자 60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및 가해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신뢰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사례 공유 ▲딥페이크, 도박 등 사이버 범죄 대응 방안 ▲학교폭력예방법 및 대책 심의위원회 운영 ▲화해 및 분쟁 조정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설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 참가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해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충북 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교육청 본관에서 충청북도경찰청,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학관 경찰청장,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도교육청을 비롯한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발생 시 각자의 인적, 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한 수사 및 불법 피해영상물 삭제, 심리상담 등 피해자 지원, 딥페이크 예방교육 운영 등에 관한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딥페이크 사건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하여 허위합성물 삭제・차단 ▲피해자 안정・보호 심리상담 등 지원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피해자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치료・법률을 지원하며 딥페이크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충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수사를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찾아가는 특별예방교육을 중학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충청북도는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2024. 초등 학교장 실력다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27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무엇을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충북교육, 모두가 실력으로 빛나도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학력 향상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에서의 변화가 필요함도 언급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 연설이 끝나고,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차우규 총장은 운동과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충북교육의 ‘실력’이 바람직하다며,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학교장의 이해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정책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하여 실력다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3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표창원 소장을 초청해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표창원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교묘해지고 위험성이 커진 학교폭력 유형을 심층 분석하며,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및 가해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강연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학교, 학부모, 지역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일 오후,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구)에서 공연예술인들을 만나 활동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연예술 창작‧실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렴했다. 최 장관은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현장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이 지난 8월 주말에 연극계(8. 3.)와 뮤지컬계(8. 9.) 공연 현장을 방문하고 문화예술 협회·단체장 의견을 수렴(9. 1.)한 데 이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공연예술 분야(국악, 연극, 음악, 오페라, 무용 등) 현장 예술인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고선웅 서울시극단 단장, 김민지 서강대학교 퓨처랩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박애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장경민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최호종 무용수 등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분야별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예술인에 대한 단계별 지원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nbs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착한 여자 부세미’가 신분 세탁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여빈의 두 얼굴을 궁금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영란(전여빈 분)은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각종 역경을 거친 탓에 돈이라면 사람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여기는 인물.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제안을 받고 막대한 유산을 얻기 위해 3개월 간 세상을 상대로 위험한 거짓말을 시작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신분 세탁 포스터 속에는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 김영란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하고 거친 얼굴을 가진 김영란에서 탄탄한 스펙과 구김살 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부세미로 변신하는 것. 특히 손에 리볼버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박해준이 사랑을 자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9회에서 이지안(염정아 분)과 류정석(박해준 분)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의 꽃을 피웠다. 너무 오래 멀리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은 애틋한 고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첫사랑’에서 ‘현사랑’으로 또 한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류정석의 쌍방 첫사랑 고백 이후, 이지안과 그 사이에는 미묘한 ‘썸’의 기류가 형성됐다.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어색하지만 설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관계는 이여정(오나라 분)이라는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었다. 그런 가운데 미미할매(강애심 분)의 부탁으로 이지안은 이여정과 담장 수리를 하게 됐다. 서로를 의식하며 시작된 작업이었지만, 이지안은 이여정이 그간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어느새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졌다. 그런 가운데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여정이 사다리 위에서 중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구 황제’ 김연경의 감독 모멘트부터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결의가 담긴 MBC ‘신인감독 김연경’ 1차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늘(2일) 공개된 포스터는 선수 시절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쌓아 올린 김연경의 얼굴이 한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연경은 진지한 눈빛과 함께 감독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끝장내거나 끝장나거나”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에서는 ‘감독 김연경’의 새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선수에서 지도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게 한다.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은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다져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지도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팀 멤버들의 뒷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배구 팬들을 비롯한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