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의 문화유산, 우리가 소개해요.” 광주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됐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덕분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한 달 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지한초등학교 등 9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지산동 오층석탑, 오지호 가옥, 재명석등, 증심사, 의재미술관 등 동구지역에 있는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하고, 문화유산 해설 원고를 작성·발표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24일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우리동네 문화 해설사’ 수료증을 받았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겨울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른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8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 직업계고(18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 직업계고 활성화와 함께 5년간 최다 학생들(84명)이 참가해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구미코(5경기장) 그래픽디자인 등 5종목 14명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 박정희체육관(6경기장) 전기기기 등 5종목 18명이 참가하는 경기장을 순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자 198명 중 승진 · 전직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 · 교사 · 학부모와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동남아시아 10개국 고위교육각료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설을 했다. 아세안 각료회의 연설자로 국내 교육감으로서 최초 초청된 도성훈 교육감은 “전 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에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인천 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또 다른 기적을 함께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읽걷쓰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를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평화 캠프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7월 사전교육, 8월 대면활동, 9월 운영 결과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50명과 인천 학생 50명이 함께 모여 ‘평화, 공존, 연대의 가치’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 교육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들이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배운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20명을 초청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와 해외 청소년이 함께하는 민주주의 역사교류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 타이난여자고등학교 등 타이난시 7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일빌딩 245과 옛 전남도청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한다. 또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방문해 설립 배경,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겪는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광주 학생들과 타이난시 학생들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타이난시 학생들은 전남여고에서 학교 급식 체험, 전남여고 역사관·기억 이음벽·광주학생독립운동 발상지 방문에 이어 2학년 학생들과 함께 5교시 민주주의 수업에 참여한다. 이 밖에 광주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제주도 최초 개인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하여 함께 출전한 홍영옥 지도자, 송미순 여사(오예진 선수 어머니), 도사격연맹 윤재춘 회장,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희숙 교장과 신중화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올해 졸업한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선수로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2관왕의 여세를 몰아 올해 제주여상을 졸업하고 성장하여 하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 이룬 오예진 선수와 고등학교 때부터 올림픽까지 함께한 홍영옥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윤재춘 사격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미래체육인재 육성으로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제2의 오예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를 활성화하여 제주의 미래체육인재들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훈령 제정의 목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이 훈령에는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상호 존중 행위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행위,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의 정신을 갖는 행위, 올바른 호칭과 공손한 언어를 사용하는 행위,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행위, 우월적 지위에서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행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는 행위, 폭언 및 폭력을 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규정했다. 특히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공감 갤러리 ‘청렴이 스며들다’를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본관 중앙현관에 마련된 청렴 공감 갤러리는 청렴에 대한 교육 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 활성화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2024 전북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점과 청렴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수상작 내역 별첨' 서거석 교육감은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과별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및 교육연구회가 진행하는 나눔 & 토크로 운영한다.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AI·에듀테크, 질문·탐구, 융합, 게이미피케이션 등 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변경되는 ‘경상북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를 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교사로서의 인성과 교직 적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변경된 제도에 따르면, 교직적성 심층 면접의 출제 방식과 평가 시간이 조정되고, 제2차 시험 과목이 개편된다. 이는 교사로서 필요한 인성과 교직적성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적성 심층 면접에서 자체적으로 즉문즉답형 문제를 추가 출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5분 연장해, 교사로서의 소통·공감 능력과 헌신·열정, 윤리와 책임감 등을 심층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교수학습지도(과정)안 작성’ 항목은 폐지되고, 과목별 배점이 조정된다. 이를 통해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는 동시에 응시자들의 부담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형식적인 평가 요소를 줄이고, 실질적인 평가의 변별력을 높여 경북교육청이 필요로 하는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000km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순례단 참가자들이 모둠별로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숏폼 영상을 상영하고, 함께 한 여정을 되돌아보며 순례단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의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다’란 특강을 시작으로, 순례단의 영상 상영과 사업 평가, 임청각 답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상모고등학교(구미) 장서진 학생은 “6박 7일 간의 독립운동길 순례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임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와 관련하여 업무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에 대한 5일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이후 모든 늘봄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 시행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도움 채널을 마련했다. 먼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9명의 학교지원 담당자가 평균 17.4개 학교를 맡아 각각의 학교 특성에 부합하는 개별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담당자별로 담당학교 실무인력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을 월 2회 안팎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와 컨설팅은 대면과 온라인을 활용하며 방과후학교 회계처리 및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업무 처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또한, 유선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수시 컨설팅을 실시하여 언제든지 늘봄학교 업무담당자가 사업 추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늘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부춘중학교에서 실시했으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부춘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회가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자리 잡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싹텄으면 좋겠다”며 “2학기에도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산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교육의 미래 의제를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운영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70명을 포함한 43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8월 26일 관내 초등학교 388교(희망교 전체), 중학교 25교(자치구청 재원)에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희망하는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 14교(신규 2개교 포함)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특히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글펀칭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공연에 더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글펀칭투어’를 운영한다. 공연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지정된 10곳의 공연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한글자음 인증을 받아 3개 이상 모으면, 11월 중 열리는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 6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세종 전역에서 세종거리예술가 31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에도 함께 참여해 ‘세종한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라마 못지않은 현실 케미를 직접 전했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한 목소리로 전하며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청아운수에서 만나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우연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 궤도에 들어온 재필(허남준)이 우정과 첫사랑의 경계에서 서로를 비추며 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세 배우의 호흡. 이들 사이에 복잡한 감정이 얽히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한 연기 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청춘 3인방은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가며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다미는 두 배우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예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