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원)장 70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기 인사에서 유‧초등 277명(교(원)장 121명, 교(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교장 55명, 교감 45명, 교육전문직원 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를 단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사업 공모에서 구미시와 울진군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교육 경감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 21일 교육발전특구 19개 선도 지역 중 희망 지역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별 대면 집중 컨설팅을 통해 운영 계획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기간에 맞춰 다음 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매년 5억~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현장으로 다가가는 방과후프로그램’을 핵심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방과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리할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교육 대응 기구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지역 소재 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 대상의 신산업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기업을 활용한 역사․문화탐방 수업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의 지역 환경을 고려한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적용의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 10개 원과 어린이집 10개 원 등 총 20개 기관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기관으로 가지정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될 사업으로,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29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다. 신청서 접수 결과, 유치원 30개 원과 어린이집 77개 원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심사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10개 원이 1차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이들 기관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컨설팅을 실시하며,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에서는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시범사업 운영 기관을 확정하게 된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 123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제1경기장, 구미)와 신라공업고등학교(제2경기장, 경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제3경기장, 안동),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제4경기장, 포항), 구미코(제5경기장, 구미), 박정희체육관(제6경기장, 구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제7경기장, 안동) 등에서 진행되며, 50개 직종에 전국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겨룬다. 대회는 24일 과제 공개를 시작으로, 26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식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국 대표 선수들이 참석하며, 가수 전유진과 하연우, 하이키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대회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오랜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는 6년 연속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지정 공모에서 선정 및 조건부로 선정된 도내 고등학교 9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가 지역의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거점학교로 성장하고, 교육 혁신 선도와 지역 인재 양성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교육환경에 적합한 조치를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와 함께, 중점 협약을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목표 초점화와 유기적인 운영 모델 구성, 중점 협약기관과의 협약 구체화와 협약・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내실화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특화 교육 발전 모델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nbs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문제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부스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관련 ▲교육 사업 소개 및 추진 현황, ▲대구미래교육 정책 방향, ▲학교급별 수업 개발 자료 등을 소개하고, ▲우리가족 하우스 문패 만들기, ▲가족포토 머그컵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 주제인‘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가족이 새로운 가족으로, 다음 세대의 가족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질 때 우리 사회의 찬란한 미래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2일간 경주 힐튼에서 대구·경북의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와 환경교육 기관 담당자 100명이 참석하여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교사, 교육전문직 71명과 환경교육 기관 관계자 29명이 모여,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이다. 우선, 1일차에는 주식회사 워터앤에코바이오 송성준 수석연구원‘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남극의 생태’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 환경교육 정책 및 대구녹색학습원 운영 성과, ▲대구·경북 3개 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생명의숲 김인호 소장의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의 도전과 변화’, 서산석림중 이성원 수석교사의‘자연미술로 시작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학교와 각 기관의 환경교육 담당자들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며 분임별 원탁토의를 진행할 예정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지정 공모에서 선정 및 조건부로 선정된 도내 고등학교 9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개발․운영하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가 지역의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거점학교로 성장하고, 교육 혁신 선도와 지역 인재 양성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고, 교육환경에 적합한 조치를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와 함께, 중점 협약을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목표 초점화와 유기적인 운영 모델 구성, 중점 협약기관과의 협약 구체화와 협약․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내실화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요구와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특화 교육 발전 모델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 9일 ~ 9월 13일)를 앞두고, 다음 달 13일까지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상담은 도내 고등학교와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교의 여건에 맞게 2주 동안 집중 상담을 실시하고,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전화와 화상, 대면 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이 효과적으로 수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대상 비대면 연수와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연수, 찾아가는 진학지도 교원 컨설팅, 서울대-교사 입시설명회, 2025 맞춤형 수시 진학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4 수시 합불 검색 프로그램’과 ‘2025학년도 무전공 검색 프로그램’, ‘2025 대학별 모집 요강 분석과 입시 결과 자료집’ 등을 배포해 교사들의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졸업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2024년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작 18편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실시된 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5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총 18편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영주고등학교 3학년 김가온, 고현서, 김채민, 김 현 학생이 출품한 ‘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주는 교실을 넘어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 환경의 모든 곳이 살아있는 생생한 교과서이자 배움의 터전임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영상 제작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3일 무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길을 안내해 준 선행 학생(한마음초등학교 5학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학생은 7월 말 무더운 날씨에 길을 묻는 시민에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걱정됐는지 본인이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 동행하여 길을 안내해 주었다. 양팔 깁스를 한 불편한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한 시민의 제보로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행을 격려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에서 필요한 인성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 온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하반기와 2023년 상·하반기에 수상에 이어 네 번째 거둔 성과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제출 사례 2건 모두 수상한 기관은 부산교육청이 유일하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1건을 제출했다.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건 중 부산교육청의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이 우수상에, ‘과대 과밀학교의 체육수업 공간 확보’가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 담당자인 남지영 유초등교육과 장학사는 부산시, 구·군, 대학 등 유관기관 협력하며, 늘봄학교 전국 도입 6개월 전인 올해 3월부터 선제적으로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시범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총 6종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특히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글펀칭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공연에 더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글펀칭투어’를 운영한다. 공연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지정된 10곳의 공연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한글자음 인증을 받아 3개 이상 모으면, 11월 중 열리는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 6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세종 전역에서 세종거리예술가 31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에도 함께 참여해 ‘세종한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라마 못지않은 현실 케미를 직접 전했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한 목소리로 전하며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청아운수에서 만나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우연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 궤도에 들어온 재필(허남준)이 우정과 첫사랑의 경계에서 서로를 비추며 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세 배우의 호흡. 이들 사이에 복잡한 감정이 얽히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한 연기 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청춘 3인방은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가며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다미는 두 배우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예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