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8월 22일, 지역발전 정책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 정책을 발표한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산업부는 지역의 대학-산업-출연연의 동반 성장을 위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 세 부처는 합동 정책으로 라이즈 체계에서 이루어질 부처 간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산업부가 지역산업 활력 투자기금(펀드)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의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면, 교육부는 지역 대학이 해당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라이즈 체계에서 지원한다. 둘째, 교육부와 산업부는 지역 주도의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도 함께 지원한다. 지역에서도 바이오·배터리 등 첨단산업 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21일 수여했다.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주신다면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등급에 올랐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하여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홍성을 시작으로 청양까지 도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03개 팀(초등 43팀, 중등 29팀, 고등 30팀, 특수학교 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을 진행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와 팀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에도 우수 팀 15여 개를 선정해 10월 22일부터 30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청렴한 광주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 광주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2024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숏폼(틱톡, 쇼츠, 릴스 등) 영상 등 2개다. 참여 대상은 광주지역 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으로, ‘공감 · 신뢰 · 적극 · 존중 · 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세, 의지, 실천 등을 간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제작해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8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학생만 해당)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가족과 광주 시민들이 만든 청렴 콘텐츠는 대내외 청렴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군지역(칠곡군 제외)의 취약계층 70여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숲 체험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태 교육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숲 체험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군 지역 교육지원청의 취약계층 70여 가정의 보호자와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봉화와 청송, 영덕, 칠곡, 포항, 경산, 영천 등 총 7개 지역에서 열리며, 봉화와 영덕 지역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10가족,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취약계층 자녀가 소속된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학생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공직 생활 체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몇 년간 재직기간 5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의 중도 퇴사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동료 직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며, 경북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공직 생활 중 겪은 경험이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중심으로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9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7편 등 총 10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10명의 공무원은 2024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국내 체험 연수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체험기는 연수 종료 후 e-book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라며, “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금곡고 등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부산지역 41개 고등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거점별 5~6개 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2권의 지정 도서를 읽은 후 ‘비경쟁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지정 도서는 문학 영역(시집)의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백무산 저)’, 비문학 영역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저)’ 2권이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 책의 주인공과 저자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삶의 문제로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 등 3단계 독서 토론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 1권을 시집으로 선정해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관내 학교현장에 긴급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학기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체계 및 확진자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2학기 개학 전·후 준비사항 확인을 위한 방역 점검 실시 등을 담은 수칙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이 심한 감염자는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고열, 호흡기 증상이 사라지면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의견을 수렴하고, 개학 전·후 준비사항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 접속하여 원서를 미리 작성하고 생성된 가상계좌로 응시 수수료를 납부한 후, 접수처에 신청하면 접수 완료 처리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다만, 응시자가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세종시와 경기도 용인을 시험지구로 선택하고 저장하면, 바로 휴대전화 문자로 가상계좌가 전송되어 응시 수수료를 사전에 결제할 수 있게 된 점이 작년과 달라진 부분이다. ※ 단, 가상 계좌번호 내용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으면 48시간 이내에 해당 가상 계좌로 입금해야 결제 완료 처리가 되며, 접수처에 꼭 방문 접수해야 한다. 휴대전화, 간편 인증, 공인 인증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만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시스템에서 원서 작성이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 1층 접수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nb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3년 11월부터 68개 학교에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하여 이용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성과분석 결과, 외부인의 학교 방문이 감소했고 학교 출입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어, 오는 10. 1.(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서울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등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단, 유치원은 자율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방문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하여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오후 3시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대테러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에 진행되는 실제 훈련으로, 대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신고, 학생 대피 안내, 화재 진압 시범 및 응급처치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학교 관리자 초동 조치 절차 확인 및 학생 비상 대피를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영양여자중·고등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들, 영양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이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응급조치 요령을 습득하여 화재 상황 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8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을 창출하고 지역의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교육정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추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컨설팅)단의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12개 지역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학력 및 교과보충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지원, 지역사회 연계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최대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본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위해 매년 각 지역이 제출한 성과지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여 다음 연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사교육 영향 분석 연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8월 21일 오유경 식약처장과 함께 소담초등학교(세종시 소재)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식약처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식생활영양교육 늘봄 프로그램인 ‘튼튼먹거리 탐험대’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고, 늘봄학교와 식생활영양교육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석환 교육부차관은 “식약처와 학교가 함께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2학기에도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청 및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1일, 센터포인트(서울 광화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함께 ‘제41회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들에게 교육부가 추진 중인 수업 혁신의 방향을 설명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교육부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차담회에 앞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의성‧인성‧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변화되는 교실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우려를 세심히 살피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특히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글펀칭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공연에 더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글펀칭투어’를 운영한다. 공연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지정된 10곳의 공연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한글자음 인증을 받아 3개 이상 모으면, 11월 중 열리는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 6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세종 전역에서 세종거리예술가 31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에도 함께 참여해 ‘세종한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라마 못지않은 현실 케미를 직접 전했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한 목소리로 전하며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청아운수에서 만나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우연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 궤도에 들어온 재필(허남준)이 우정과 첫사랑의 경계에서 서로를 비추며 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세 배우의 호흡. 이들 사이에 복잡한 감정이 얽히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한 연기 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청춘 3인방은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가며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다미는 두 배우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예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