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국무총리 주관(행정안전부 총괄) 을지연습에 교육부와 총 248개 교육행정기관의 2만 9천여 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37개 국립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하여 대학의 위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전시 상황에서도 연합대학 운영 등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여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정부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을지연습은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 전시 직제 편성, 전시 행정기관 소산·이동,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전시 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연습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하여 북한의 도발, 사이버 위협, 북핵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 보호와 긴급 학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전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전시 상황에서도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지원 및 영유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로부터 사랑의 집수리 교육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송원우 국제로타리3661지구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로타리3661지구(총재 송원우)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부산 관내 학생들의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4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한부모·조손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20세대에 2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3661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꿈을 이루는 데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강원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북 구미시, 안동시, 포항시, 경주시 등 4곳에서 분산 개최되고, 금오공업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은 7개 경기장에 모두 참가하며, 경기장별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신라공고(2경기장) 자동차정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7일 10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수학 탐구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수학용어 말하기대회’와 ‘수학 주제탐구 발표대회’ 두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수학용어 말하기대회에는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친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각 5팀, 중학생부 9팀 총 19개 팀, 33명의 학생이, △수학 주제탐구 발표대회에는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 각 5팀, 18명의 학생이 참가해 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동안 준비했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탐구대회와 함께 진행된 수학의 날 행사에도 사전 신청한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이 참가해 디지털 수학 방탈출, 체험, 보드게임 부스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수학용어 말하기대회의 심사결과 △‘단위분수 크기 비교하기’를 발표한 노암초등학교 3학년 정이한, 권운 학생이 △‘당신의 지갑은 털리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치킨의 연도별 가격비교를 통해 화폐 가치 하락을 소개한 영동초등학교 이준혁, 김장류 학생이 △‘정수와 유리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직원 직제 전환 훈련을 시작으로 비상사태 시 상황실 가동과 청사 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직제 전환 훈련이란 평시 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여 전시 근무 장소로 이동한 다음 전시임무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1968년 무장 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시작했다. 을지연습 1일차인 19일 전 직원 직제전환훈련을 시작으로 청사 방호 훈련, 기관 소산훈련, 비밀안전반출훈련,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한다. 윤인한 교육장은 "안보태세의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심화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열린 한-몽 학생 국제포럼에 이어, 올해 7월 10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에 참여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여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UN까지 직접 가서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앎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는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K-문화사절단’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5명과 교사 8명으로 구성한 ‘K-문화사절단’은 동아리를 조직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 활동을 준비해 왔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배우는 158-학교 학생들과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내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노래와 드라마로 한국어를 알리고 한국의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두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1937년 강제이주로 연해주를 떠나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아리랑요양원을 찾아 동화책을 읽어 드리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만금 박물관을 방문해 아픈 역사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발자취에 감동하기도 했다. K-문화사절단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세계시민성 함양 프로젝트 활동을 주제로,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술문화교류 및 연합캠페인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사전교육을 갖고 기후위기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는 교류학교들과 학술발표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계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들은 트리암 우돔 슥사 학교와 사트리 시 수리요타이 학교를 찾아 기후위기 및 책임 있는 소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수업 및 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네스코,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를 탐방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2기에 걸쳐 봉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의 또 다른 이름은‘키움·나눔의 이음터’로,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지원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삶을 이어갈 수 있게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17개 학교의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직업체험형 진로체험교실과 꿈찾기, 리더십, 자아실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드론전문가, 웹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분야와 미래 직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2기 과정도 다양한 직업 체험교실과 자기주도적 학습, 리더십,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등 직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2024년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연습과 필수요원에 대한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유사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접적지역 기관 재배치훈련 △유보통합에 따른 돌봄체계 운영 방안 토의 △메시지처리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실질적인 연습을 위해 상황실 구성과 통신망 점검, 사전 직원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이번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 직원 1천200명이 참여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에는 위기관리연습기간 중 기관별 필수요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연습이 시작되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연습, 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공습대비 학생 대상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초상황보고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중단없는 교육을 시행할 수 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휴일 제외)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받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방송통신고 등 지역 고등학교 68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에서 할 수 있다. 광주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출신)인 고교에서,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에는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세로4.5㎝)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4개 영역 이하 3만7천원/5개 4만2천원/6개 4만7천원,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졸업생은 현금, 교육청 접수 시 일반신용카드 준비)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지원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특히 응시원서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하기 전에 선택과목 등 입력내용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한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연과 축제로 열매를 맺을 전망이다. 2024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부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초등동요사랑 공모전 등 예술 경연을 운영하며, 10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초등 사제동행미술작품전 △충남학생음악축제 △풍물놀이 한마당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 △충남학생연극축제 △충남청소년단편영화제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 등 다양한 예술 축제를 운영한다. 또한, 2학기 말에는 초·중·고 114교에서 ‘학교 합창축제’를 열어 예술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생동감 넘치는 학교문화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아라리요 충남형전통예술교육을 펼치며 1학생 1전통악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6주간) ❶교통안전, ❷유해환경, ❸식품안전, ❹제품안전, ❺불법 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 확인한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월 불법 주정차 8만 건, 불법광고물 2만 건, 청소년 유해환경 4,825건, 식품 관리 미비 3,262건 등 총 11만 건을 단속·정비했다. 학교 인근 공사장에 대해서는 보행로 내 장애물 제거, 안전 울타리(펜스) 설치 등 어린이 보행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고,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보관 상태가 불량한 식품, 케이시(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적발 즉시 회수 및 행정 처분 등 조치했다. 분야별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교통안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공사장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 점검한다. 공사장 주변 불법 적치물을 단속하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 확산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특히 공연을 3회 이상 관람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글펀칭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세종한글컬처로드’는 올해 9년째를 맞은 대표 사업으로, 세종시 곳곳을 누비는 아트트럭 이동형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공연에 더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글펀칭투어’를 운영한다. 공연 현장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뒤 지정된 10곳의 공연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한글자음 인증을 받아 3개 이상 모으면, 11월 중 열리는 ‘세종거리예술가 콘서트’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공연은 9월 6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세종 전역에서 세종거리예술가 31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에도 함께 참여해 ‘세종한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200일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박보검-차은우를 잇는 꽃도령으로 변신한 하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3일) 방송되는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하루가 박보검, 차은우의 뒤를 이을 꽃도령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루가 200일 기념 촬영에 나선 것. 하루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특별히 선물했다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복건에 버선까지 풀 장착해 빛나는 미모를 뽐내자, 박수홍은 “하루 얼굴에 뭔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하루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뚜벅이 맛총사'가 두 번째 여행지 입성부터 연우진의 돌연 하차(?) 소식과 함께, 권율·이정신 '뚜벅이 듀오' 체제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낸다. 4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다시 한번 예측 불허의 미식 여정이 펼쳐진다. 푸른 바다와 다채로운 먹거리로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후쿠오카에서 세 사람은 웃음 대신 진땀을 흘리며 살벌한 긴장 속에 빠져든다. 후쿠오카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는 권율과 이정신만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부터 의문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권율은 "피렌체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연우진이 하차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그러자 이정신은 "이제 '뚜벅이 이총사'다"라며 폭탄 발언을 덧붙인다. 심지어 권율은 "다음 여행지에서는 저나 정신이 둘 중에 한 사람이 빠질 수도 있다"라며 극한 서바이벌 모드에 돌입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다.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후쿠오카 땅을 밟은 이는 다름 아닌 연우진이었던 것이다. 그는 카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라마 못지않은 현실 케미를 직접 전했다. 서로를 향한 “고마움”을 한 목소리로 전하며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청아운수에서 만나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가 된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우연한 만남으로 두 사람의 운명적 궤도에 들어온 재필(허남준)이 우정과 첫사랑의 경계에서 서로를 비추며 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세 배우의 호흡. 이들 사이에 복잡한 감정이 얽히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한 연기 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청춘 3인방은 리허설과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가며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김다미는 두 배우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예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