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김천과 영주, 영천, 경산, 울릉 등 5개 지역의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은 지난 2월 8개 지역 선정에 이어 이번에 5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 13개 지역이 지정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말 새롭게 지정된 2차 시범지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실무협의회다. 협의회에서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유보통합과 자율형공립고 2.0등 주요 교육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설명과 함께 특구 추진 과제의 기획 의도와 방향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기획서를 공유하며 지역별로 모둠 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사업 목록별로 주관기관을 명확히 설정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국제 바칼로레아(IB)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프로그램 인식 제고 및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13일에는 70여명의 관리자가 참석하고, 14일에는 IB 준비학교 교감 및 핵심교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한다. 13일 IB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IB. 대명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대명중학교 문희정 교장이 ▲IB 월드스쿨 여정, ▲IB 프로그램 기준 및 운영, ▲학교 특색 프로그램, ▲학교장의 역할 등 사례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한 IB 준비학교 및 관심있는 학교장 대상으로 ‘IB 준비학교 운영’안내와 중학교 관리자 대상 ‘(가칭)단재고 입학전형’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14일 IB 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대구중학교 석지혜 교사가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이해,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이해, ▲IB 학교 운영 단계별 과업 및 사례 등을 안내하고, 청주 동주초등학교 정재영 교사가 ▲학교 시스템 구축, ▲IB P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최초로 학교급식형 튀김로봇을 대구팔공초중학교 급식실에 도입하고 8월 13일 오후 2시 30분에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 튀김로봇은 ㈜977로보틱스에서 팔공초중학교에 기증하여 이번 여름방학 중에 설치되었고 2학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으로, ㈜977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학교 급식 현장에 특화된 첨단 협동 로봇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박소영 위원장 포함 교육위원회 의원, ▲기증업체 관계자, ▲학교장,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 학교에 처음 도입된 튀김로봇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조리된 음식도 시식할 예정이다. 로봇이 튀김요리를 대신함으로써 조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조리흄 흡입 방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조리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튀김로봇은 AI 기술로 최적의 튀김 조리 온도와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며, 나아가 학생과 지역사회의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및 시력검사·안경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등 지역의 2개 기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각 협력기관들이 소요경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백여 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각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현재까지 ▲치과치료 20명, ▲시력검사와 안경지원 142명 등 총 162명의 학생 지원을 완료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습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치아와 눈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촘촘한 개인별 맞춤 교육복지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함께 가는 교육 실현을 위해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해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렴 문화의 희망찬 싹을 틔우고 풍요롭게 자라나는 청렴의 숲을 가꿔나간다. 세종시교육청은 8월 13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아 자라라, 청렴아 퍼져라’를 지향점으로 하여 ‘청렴 씨앗 발대식’을 갖고, 청렴 씨앗 단원들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총 16명(교육공무원 11명, 교육행정직 공무원 5명)이 ‘청렴 씨앗 단원’으로 선발됐으며, 단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청렴 씨앗 단원들은 기존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청렴 교육을 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세종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과 학교 업무 경감에 이바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청렴 씨앗 단원의 분과를 홍보 분과와 교육 분과 2개로 구성했다. '홍보 분과’는 청렴 가치 확산자로서 총 8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렴 홍보 자료(콘텐츠) 개발,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 참가 등을 추진하여 긍정적인 청렴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분과’는 청렴 문화 전파자로서 총 8명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12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광주전자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기능을 연마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만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천755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주시에서는 금형 등 34개 직종 97명이 참가하며, 이 중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9개교 78명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광주시 선수단 99명이 출전해 금2, 은6, 동2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입상자 중 8명이 직업계고 학생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선수들은 기능훈련 뿐만 아니라 기술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배같은 존재이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공약사업인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가 학업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지난 7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가 97.6%에 달하는 등 학생, 학부모, 교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만족도는 96.5%였으며, 전담교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도 98.3%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2.7%는 “제도 운영 확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제도 운영에 따라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학교 내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초학력 관련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70.2%는 “기초학력전담교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속적인 인력확보와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번 조사는 학생·학부모·교사에 대해 운영 만족도,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6개 시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충북교육청, 전남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선도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조운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유아 디지털 교육, 이해가 깊어지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혜연 서울구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 디지털 교육, 실천을 더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유아의 배움과 놀이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교실에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실천 내용과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 ‘MBTI 성격유형검사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의 성격유형을 탐색하여 역량과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교사의 유형을 파악하고,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유형에 따른 학급 운영과 교수 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른 행동 경향을 이해하고, 이를 교수 학습 방법과 학급 운영에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같은 성격유형을 가진 교사들끼리의 토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MBTI 성격유형검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과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보건대학과 ‘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역대학을 활성화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호협력 △지역대학혁신사업(이하 RIS사업) 사업을 통해 발굴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늘봄학교에 제공·홍보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학 협력기반 RIS사업 자율과제로 도내 3개 대학(4개팀)이 발굴한 과제다. 전주대는 드론축구, 우석대는 움직임 정원 놀이, 원광보건대는 뷰티디자인 아트플레이와 디지털 친구 프로그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북형 늘봄학교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도전을 돕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 융합 및 탐구형 강좌를 지역의 대학·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공학 및 자연과학 계열 ▶인문사회 및 어문 계열 ▶예체능 ▶보건·의료 계열 및 전문 기술 분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 105개를 개설했으며, 82개 학교에서 총 1,716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경험과 학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성과공유회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 교수, 강사, 협력 교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과 함께 미리 체험하는 스타트업’ 강의를 진행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꿈이음대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떤 대학생들보다 적극적이고, 기민하게 학습을 받아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과정 총론’을 13일 개정 고시했다. 개정한 인천교육과정 총론은 지난 4월 30일 인천교육과정 일부 개정 고시를 거쳐, 6월 14일 열린 공청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하고, 개정위원 집중 숙의와 현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완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개정 절차는 국가수준 교육과정인 2022개정교육과정이 2025학년도부터 본격 도입됨에 따라, 각급학교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인천의 역사적·지리적·경제적·사회적 환경을 고려한 지역 교육과정 구현을 목표로 진행했다. 인천교육과정 총론은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학교급별로 개정했으며, 집필 및 개정 과정에서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핵심적인 교육철학과 가치들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읽걷쓰 관련 정책연구의 결과와 인천 관내 학교에서 실천된 읽걷쓰 활동의 성과들이 교육과정 전반에 녹아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교육이 지향하는 인간상과 핵심역량을 세분화해 제시하고, 읽걷쓰 교육, 인천 사회정서학습 등을 새롭게 신설함과 동시에 학교에서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타 시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위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모집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입시정보 격차 해소와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2부로 나누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허용회 경남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영남권 대학 및 의치한약수 학과를, 2부에서는 박문수 서울 청원여고 교사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대학별 효과적인 지원전략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이와 연계해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입 수시전형 집중상담도 계획되어 있다. 사전 접수한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바탕으로 전문 진학상담 강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입설명회와 집중상담이 동구 학생들이 대입 수시전형을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입시·진학정보를 적기에 제공하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교육부는 8월 13일, 에이티(aT)센터(서울)에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는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팀(1,000여 명)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참여 대상과 수준을 고려한 4개의 트랙(도약트랙(일반/유학생), 성장트랙, 예비트랙)으로 나누어 실시됐고, 역대 최대인 총 1,300여 개의 학생 창업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해 총 410팀(도약-일반 50팀, 도약-유학생 10팀, 성장 250팀, 예비 100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 P.L.U.S.! 미래를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인증서 수여식, 선배 창업가 특강, 분야별 투자전문가와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은 종교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정치적 탄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손 목사는 지난해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와 국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세이브코리아’ 활동을 주도해 왔다. 그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되면 자유를 잃고 전체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재 시대에도 없던 일, 지금 뼛속 깊이 체험” 손 목사는 “새벽에 목사 집을 압수수색하고, 교회에 들어와 핸드폰까지 압수한 일은 일제 시대에도, 군부 독재 시절에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런 일이 일상화되는 시대가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법원, 경찰, 검찰이 한통속이 되어 시민을 압박하고 체포하려 한다”며 현 정권의 행태를 개탄했다. 그러면서도 “감옥에 가서 쉬는 것은 두렵지 않다. 다만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자유는 희생으로 지켜내야 한다” 손 목사는 이번 상황을 정치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내가 앞장서서 가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는 인물의 내적 고통과 현실적 감정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주고받는 이종범 감독의 친근한 모습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