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까지 지역 유·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관계 향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자기핸드페인팅 ▲EM친환경세제 ▲고추장 체험 등 3개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강좌당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고추장 체험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하게 되며, 이어 발효테마파크를 관람하며 고추장 발효 과정과 효소의 중요성 등을 알아본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별 첫 체험일 기준 2주 전 목요일부터 1주 전 수요일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프로그램별 10가족씩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도자기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해양데이터 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과 해양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고 해양과 공존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 함양을 목적으로 ▶구글 자료 스튜디오 활용 해양 교육 ▶파이썬 활용 해양 자료 처리 실습 ▶진로 지도 및 캠퍼스 투어 등으로 운영했다.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해양 자료를 이용하여 기후 위기 및 해양 변화를 그래프로 그리고 분석하는 등 다양한 실습과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해양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경험했다. 아카데미 참여 학생은 “교육 활동에 참여하면서 해양 환경이 얼마나 빨리 변화하고 있는지 알고 놀랐다”며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탄소 배출이 해양에 큰 피해를 준다는 것에 미안함이 들었고 앞으로는 더 신경 써서 해양을 보호해야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변화 문제를 자기 삶과 연계하여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함양되리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조성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일 발생한 청라지역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을 7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인천교육 가족과 지역 이재민을 위해 청람중, 경명초, 청라초 등 3개 학교 시설을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하며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에는 200여 명, 그 외 시설에는 270여 명의 피해자가 임시로 생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재난구호법에 따라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된 청람중과 경명초, 청라초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도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임시 거주 중인 주민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및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 격차 심화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계획에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교류,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한 탄력적 공간 구축과 소규모 학교 교육 과정 지원 등을 담았다.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학교 통폐합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통합 운영 학교 ▶남녀공학 전환으로 추진한다. 적정규모 육성이 힘든 지역의 학교는 적정규모의 교육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지역별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 연구 용역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진행한다. 조례는 적정규모 육성 대상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 24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안뜨락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기념하여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배경 사진 전시 ▲무궁화 3행시 우수작 전시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무궁화 포토존(‘나라꽃 무궁화’ 글자 조형물) 운영 ▲무궁화 개인용 화분 증정 ▲무궁화 분화 전시 ▲무궁화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공모한 ‘무궁화 배경 사진’에 44편, ‘무궁화 3행시’에 110편의 작품을 응모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5·6기’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 대표 교육정책인 ‘학력체인지’와 연계해,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자녀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교육청은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해, 온라인(ZOOM)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열리는 5기는 ‘미래를 알면 아이의 꿈이 보인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6기는 29일 오전 10시 ‘입시 경향을 알면 아이의 공부법이 보인다’를 주제로 변화된 입시 경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녀 공부법 포인트 등을 짚어준다. 참가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경력 2년 이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능동적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저 경력 교육전문직의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 기관·부서별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날 세미나는 시교육청 대변인, 감사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부산의 교육정책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여,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도 업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대전환기에도 학력 향상, 늘봄학교, 아침체인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체험활동 ▲예술·문화 공연 ▲온·오프라인 원화 전시 등 총 14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작가와의 만남’은 20여 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오는 13일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도서관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독서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이번 행사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성찰’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하 학부모교육) 5차 특강을 용인 ICT밸리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지원과 소통,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 관리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정우열 원장의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 특강 ▲부모 역할과 자기 관리 관련 강사와의 대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결심’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부터 안내문의 큐알(QR)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채널GO3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 왔는데,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으로 안고있는 각종 정서문제, 대인관계 등의 문제들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5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U18 팀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쥔 전주영생고 선수와 학교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실혁명 컨퍼런스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선도교사들을 격려하고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교실혁명을 위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대구교육청도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 영암 꽁트드페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본청의 젊은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MZ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MZ세대 직원과 청렴 공감 토크’는 전남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힘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감 토크 자리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14명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 생활의 어려움부터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언,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교육감님과 마주 앉아 직장생활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조직을 활기차게 이끌어 나갈 동력은 우리 젊은 MZ세대 직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과 지속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7일과 8일 이틀간 보령에서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섬 인식교육 활성화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3년 4월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교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의 배경과 필요성 ▲보령시 인근 섬과 해양 체험학습 ▲섬 인식교육 수업 및 이끎학교 운영 사례 ▲해양생태 실태와 보존 ▲학교 내 해양환경교육 운영 설계 등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섬과 해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과 해양은 해양 영토 수호, 자원 활용, 환경 생태적 가치가 있는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관련해 높은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교원 연수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섬과 해양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은하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과 교직원의 심장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연수를 7일과 8일 이틀간 도내 보건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됐으며, 중앙소방학교의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유형별 응급처치 ▲119구급 이송의 이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을 병행하여 보건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병원 전단계에서의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 보건교사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응급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이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포함한 보건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도주 우려나 증거 인멸 가능성이 낮은 종교인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두고 정치적 탄압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손 목사는 지난해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와 국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세이브코리아’ 활동을 주도해 왔다. 그는 이번 사태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되면 자유를 잃고 전체주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독재 시대에도 없던 일, 지금 뼛속 깊이 체험” 손 목사는 “새벽에 목사 집을 압수수색하고, 교회에 들어와 핸드폰까지 압수한 일은 일제 시대에도, 군부 독재 시절에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런 일이 일상화되는 시대가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법원, 경찰, 검찰이 한통속이 되어 시민을 압박하고 체포하려 한다”며 현 정권의 행태를 개탄했다. 그러면서도 “감옥에 가서 쉬는 것은 두렵지 않다. 다만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자유는 희생으로 지켜내야 한다” 손 목사는 이번 상황을 정치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내가 앞장서서 가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는 인물의 내적 고통과 현실적 감정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주고받는 이종범 감독의 친근한 모습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