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고우림 전역 후 첫 완전체 경연에서 무패 신화를 이어가며 최종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722회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으로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STAYC, 포레스텔라, W24, 홍경민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국민 배우’ 이영애의 발자취를 음악으로 되짚었다. 가장 먼저 호명된 이름은 차지연&김다현이었다. 특별하게 결성된 이들 듀오는 이영애의 대표작 ‘대장금’의 OST ‘오나라’와 ‘하망연’을 잇달아 선보였다. 차지연이 어른 장금이, 김다현이 아이 장금이로 분해 세월을 초월한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합창단과 풍물단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국악 사운드 위에 차지연의 폭풍 같은 성량과 단단하고 깨끗한 김다현의 음색이 한 편의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이에 이영애는 “이 노래를 듣고 민속촌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았다.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나더라”라고 극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육중완밴드가 올랐다. 이들은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2025-2026절기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난 절기와 동일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접종하며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며, 이전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가보훈부는 15일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유족이 희망할 경우 재안장’하고,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 대책’을 발표했다. 국가보훈부는 현재 국립현충원(2곳)과 국립호국원(6곳), 민주묘지(3곳), 신암선열공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립묘지별로 봉안묘와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자연장지 형태로 안장을 하고 있으며, 최근 도자기형 유골함을 안장한 일부 묘역에서 물고임이 발생한 사례가 확인됐다. 국가보훈부는 이러한 물고임의 원인 분석을 위해 조경·토목·장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5명)을 구성하여, 국립묘지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진행한 전문가들은 “봉안묘 형태로 땅에 도자기형 유골함을 매장할 경우, 배수시설이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호우 및 결로 등으로 유골함에 물이 고일 수 있고, 이는 민간 봉안묘 형태에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향후 친환경 유골함 등 안장 방식에 대한 개선과 묘역 내 빠른 배수를 위한 배수시설의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돼지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정판과 반려동물 항생제 사용 관련 교육 영상을 제작해 전국 돼지수의사, 시도시험소 및 수의과대학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가축, 반려동물 등 동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항생제는 무분별하게 사용 시 항생제 내성균으로 인해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고, 더 나아가 동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식품 등을 통해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별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개발, 신중사용 교육 콘텐츠 개발, 수의사와 보호자를 위한 포스터 등 홍보자료 배포, 매년 항생제 사용량 및 내성률 조사·보고 등을 통해 동물용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검역본부는'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동물용 항생제를 수의사가 처방하게 됨에 따라, 수의사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용 항생제 사용을 위해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는 기존 동물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 6종 중 항생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돼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요 질병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국토교통부과 기상청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발전과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총 4.3천억 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 이번 R&D는 8월 29일 열린 민관협의체 ‘UAM팀코리아’에서 마련한 'K-UAM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국토교통부·기상청은 이번 사업을 ‘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 Real world Integration and Scalable Evaluation) R&D’로 정하고, 안전을 위해 중요도가 높은 선제적 투자과제로 구성했다. 도심에서 높은 밀도(30 km 길이 노선에서 8대 동시 비행)로 비행할 때 관제나 통신·항법 등 현재 항공 체계·기술로는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비행 상황을 파악하고 비행을 지원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인공지능(AI)·데이터를 통한 교통관리, 실시간·고해상도 맞춤형 기상 관측‧예측, 다수의 버티포트 자동 운영시스템 등과 이를 가능하게 할 차세대 도심항공통신 등이 꼽힌다. UAM 기체와 항행시설 전반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소꿉친구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으로 섬세한 집필력의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오늘(1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활기차게 하루를 여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최성은 분)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푸르른 여름의 정취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은 파탄면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땅콩 주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이 ‘착한 여자 부세미’ 속 김영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첫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맡은 캐릭터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여빈이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전여빈을 매료시킨 ‘착한 여자 부세미’의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전여빈은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대본,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하신 박유영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란을 처음 봤을 때 자신의 삶을 어떻게든 받아들이고 지켜내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을 받았다. 누구에게 전시하거나 칭찬을 받기 위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추적60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영애는 오는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과 그 위험을 알린다. 이번 방송은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과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의 특별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은수 좋은 날’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은 이영애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에 나섰다. 두 작품은 마약 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지난 5년간 ‘시사직격’과 ‘추적60분’이 심층 취재했던 마약 관련 방송분을 엮은 스페셜 편으로 마약 중독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아이들을 위해 새 삶을 찾으려는 20대 미혼모,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서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2025년 트로트계를 뒤흔들 단 한 명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진해성이다. KBS '트롯 전국체전' 우승과 MBN '현역가왕' 준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에는 신곡 '니가니가'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미니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수록곡 중 하나였던 '니가니가'가 단 며칠 만에 음원 차트 1위로 급부상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니가니가'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히트곡 '울엄마'의 정원수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작사가 김선아가 노랫말을 쓴 이 곡은 진해성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곡이 오디션 출신 가수의 신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다는 것이다. 가요계 관계자들 역시 "대형 히트곡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팬들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방 애창곡이 될 것 같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 내성을 넘어선 식품안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스카이31 컨벤션(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제5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국내‧외 규제기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식품 분야 항생제 내성에 관한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식품 공급망 전반의 항생제 내성 관리 기술을 논의한다. 또한, 올해는 신진 과학자들의 포스터 세션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내 산업계의 항생제 내성 저감 노력 사례 등 민‧관 협력 사례도 공유한다. 첫째 날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환영사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사무 차장인 타나왓 티엔신(Thanawat Tiensin)의 축사를 시작으로 ▲미국 워싱턴대 모센 나가비 교수의 기조 발표 ▲유럽연합 및 국제기구의 항생제 내성 정책과 규제 동향 ▲식품 공급망에서 정부‧산업계의 항생제 적정 사용 전략 등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생제 내성 감시 기술 ▲파지 치료제 등 항생제 대체제 연구 성과 ▲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정부는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인구변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기술패권 경쟁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 앞에서 미래 핵심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투자확대와 더불어 규제합리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는 역대 정부마다 규제개혁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 충돌과 부처 간 칸막이, 개인정보‧노동‧환경 등 복잡하게 얽힌 ‘거미줄 규제’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오랜 기간 묵혀져 있던 파급력 큰 ‘핵심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자율주행차,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국가 생존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미래 핵심산업 도약’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 전문가가 현장의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회복과 성장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개요 <지원내용> 국민 90%에 대해 1인당 10만 원 지급 <지원대상> · 기본원칙: 가구 합산 '25.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 고액자산가 제외: 가구 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선정 기준표(단위: 원, 장기요양보험료 제외) - 가구원수 / 건강보험료 기준액(본인부담금) 가구원수 / 직장 / 지역 / 혼합(직장+지역) 1인 / 220,000 / 220,000 / - 2인 / 330,000 / 310,000 / 330,000 3인 / 420,000 / 390,000 / 420,000 4인 / 510,000 / 500,000 / 520,000 5인 / 600,000 / 590,000 / 620,000 6인 / 690,000 / 670,000 / 730,000 7인 / 780,000 / 740,000 / 850,000 8인 / 850,000 / 800,000 / 930,000 9인 / 930,00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RED) 2000'을 선정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단기간 집중 관리한다. '레드(RED) 2000'은 공단이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별한 2천 개 고위험사업장으로, 선제적 집중지도·점검에 활용된다. 공단은 인공지능(AI)의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간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근 이슈화된 사망사고 4대 유형을 중심으로 시급히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사업장을 선정했다. 그리고 10월 말까지 패트롤 등 공단의 예방 사업을 통해 5대 핵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집중 지도·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산업안전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위험군을 정밀하게 표적화하고,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위험 사업장 인공지능(AI)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산업재해 이력, 위험 기계·기구 현황 등 고위험사업장의 데이터 특성을 인공지능이 학습해 개별 사업장의 정보와 비교·분석하여 위험도를 수치화(0∼1)하여 예측한다. 공단 김현중 이사장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9월 14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 사무엘 파파로 ( Samuel J. Paparo )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한반도 안보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특히,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통제하는 상위사령부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각별하다고 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 등이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으며, 이를 억제·대응하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 간 확장억제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지원을 당부했고, 파파로 사령관은 한측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는 데 있어 한국·미국·일본 3국의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