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경상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이 결정되면 8월 중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이, 장려 3명에게는 의장 표창과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새로운 슬로건은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경상북도의회의 의정활동 비전과 목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문서, 의정 영상물, 책자, 기념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번 경상북도의회 슬로건 공모전이 도민들의 다양한 바람과 희망사항들을 의정활동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완주군의회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구에서 실시된 완주·전주 행정통합 반대 촉구 집회에 동참했다. 이번 집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완주·전주통합반대대책위원회는 지역민 3만 2,785명의 통합 반대 서명부를 지난 9일 완주군청에 전달한 바 있으며, 해당 서명부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다시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반대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완주군민들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시기와 방법이 적절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군민들에게 행정통합 반대의 뜻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불균형과 지방 소멸을 가속 시킬 것이라며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의식 의장은 “통합반대에 대한 완주군민들의 거센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데도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독재적인 자세로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며 “완주군민들에게 완주·전주 행정통합의 허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장수군의회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64회 임시회를 열고 장수군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이번 회기를 통해 군의회는 연초 계획하였던 각종 군정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장수군의 중·장기적인 계획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17일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광훈 의원의 '자연재해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했으며, 한국희 의원은 '지방도 721호선 도로개선 및 산서 하월리 축사 악취 해소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영농 현장, 각종 시설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남도의회가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금산 깻잎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농수산해양위원회와 도의회 5개 담당관실(총무‧의사‧홍보‧입법‧예산)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깻잎 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충남도 남부출장소 직원 10여 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 특히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상임위 일정을 변경하고 의원들과 직원 모두가 동참해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솔선수범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폭우 피해를 보게 돼 도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크다”며 “농민의 피해를 살피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수해를 입은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과 격려를 보낸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관련 브리핑 전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12대 목포시 의회는 17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목포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조성오 의원(연산·원산·용해동), 부의장으로 이동수 의원(상·삼향·옥암동)이 선출됐고,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 기획복지위원장에 최현주 의원(연산·원산·용해동), 관광경제위원장에 송선우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환석 의원(이로·하당동)이 선출됐다. 조성오 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협치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힘과 함께, “목포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께서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목포시의회사무국에 접수되는 주민 민원을 의원이 직접 응대하는 ‘의원 민원당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초선의원 15명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당번제를 통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군포시의회가 ‘민생 살리기’를 위해 상임위원회 협치 강화를 통한 의회 운영 전문화,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에 의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도모한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의견을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 상시화 등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으로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협조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다른 지방의회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9월 2일 개회 예정인 제276회 임시회 이전에 연간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각종 특별위원회 진행 방향 보완에 대한 중지를 모아 안건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정리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후반기 군포시의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민생 살리기”라며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 제도의 장점을 살려 의회 전문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시민사회계 인사들과 지역 수변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 잡은 안산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민물 거북‘남생이’의 서식지로 최근 조명받고 있는 화랑유원지 수변 생태계의 상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됐으며, 박태순 의장과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현장활동에 동행한 안산환경운동연합 측은 앞서 지난 14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화랑호수에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와 멸종위기종 맹꽁이, 물장구 등이 서식하고 있으나 안산시의 수생식물 제거 작업으로 이들 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며 제거 작업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안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과 남생이의 서식 흔적을 찾는 것을 포함해 이 일대 생태계 여건을 상세히 살폈다. 일행들은 실제로 화랑호수 수변 공간을 돌아보다 남생이 알껍데기가 쌓여 있는 둥지 두 곳을 발견하기도 했다. 동행한 환경 전문가는 수생식물 제거 작업이 남생이와 수중생물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이로 인해 특히 남생이는 알을 아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평창군의회는 강원일보와 공폋 주최로 오늘(17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군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의원연구단체 결과와 관련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주제: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한계와 개선과제)과 정창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주제: 평창군의 귀농정책 기회인가, 도전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 토론(이창열 의원(좌장), 박춘희 의원, 이은미 의원,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자문관, 정창수 교수,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중으로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의 농업과 지역의 활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농·귀촌인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귀농·귀촌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역봉사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염종현 의장과 이기환 도의원(더민주, 안산6), 표창 수상자인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기도내 CCTV 관제시스템의 질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종현 의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기술 발전이 효과적 안전 관리로 이어지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2000년 설립된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경기도 일선 시·군에 납품해 운영하고, 안산시 ‘대테러 훈련’에 통합관제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6일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데다, 이번 호우는 수도권 도심의 저지대 침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산비탈 및 저지대, 반지하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여러분은 ‘민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대통령실은 정책자료집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를 오늘(7. 16, 화)부터 발간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업무보고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바탕으로, 민생 정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편지 형식의 따뜻한 문체와 생생한 사진으로 담은 포토에세이이다. 〈대통령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는 총 18개 장(章)으로 구성돼 있다. 책은 ‘첫 번째 편지, 민토를 시작하며’에서 창고 깊숙이 보관돼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개최된 ‘수출전략회의’ 자료의 먼지를 털어가며 민생토론회를 기획했던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어 전통 시장과 초등학교, 공장과 병원, 미국·UAE 순방 등 민생과 산업, 외교 현장 등에서 대통령이 느낀 소회가 담겼다. 대통령은 ‘세 번째 편지, SUV에서 자는 청년’에서는 대선후보 시절 만난 27살 청년의 사연을 풀어놓았다. 방값이 너무 올라 지하 주차장에 세워 둔 SUV 차량에서 침낭을 깔고 잔다는 청년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파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 집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충북도를 방문한 몽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문화·교육 교류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우누르 블로르 몽골 전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제교류와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몽골여성협회와의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여성기업을 대표해 충북여성경제인협회 양기분 지회장이 참석해 여성기업 및 여성기업인의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교환했다. 이양섭 의장은 “새로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충북도와 몽골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 관계가 공고히 유지되길 바란다”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교류의 결실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022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와 함께 경제·문화·체육·관광 및 일자리 창출 분야 등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모든 의전과 이에 따른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까지 후반기 원 구성 차질로 인해 김포시민에게 혼란과 걱정을 끼쳐드리고, 대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해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알렸다. 이어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평의원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백의종군하고자 한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의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모든 동료의원의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이번 결단으로 조속한 시일 내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져 새로운 의장단께서 희망이 넘치는 김포, 믿음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하루빨리 구성되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 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지난 26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인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속죄,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풀어낸 ‘은수 좋은 날’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한 배우진의 열연과 송현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영신 작가의 치밀한 필력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극의 중심을 이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시청자들을 향해 종영 소감을 건네며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영애는 “정말 많이 열심히 했고, 어떤 드라마보다 촬영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 은수를 통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며,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인생 같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청춘 4인방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작품의 키메시지인 자존감 레벨업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전해왔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 중심엔 자존감이 낮고 무채색 같던 평범한 소녀지만, ‘스피릿 핑거스’를 만나며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송우연’(박지후)이 있다. 이 세상에 색깔이 없는 사람은 없고, 그렇기에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이 작품의 주요한 서사다. 이에 그 과정에 함께 섰던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첫 공개를 2일 앞두고, 아직 자신의 색을 찾는 중인 ‘세상 모든 우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 박지후, “조급해 말고 나만의 스케치북을 완성하길.” 무채색 소녀 ‘송우연’을 연기한 박지후는 “‘스피릿 핑거스’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자존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메모리 싱어’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로,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한 프로그램이다.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따뜻한 진행을 선보이는 장윤정과 세대를 아우르는 패널의 조합이 프로그램의 감동을 한층 깊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출연진들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이어주는 ‘메모리 싱어’에 관심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박은혜가 최악의 하루를 보낸다. 오늘(2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가 친구이자 사촌인 윤언경(조향기 분)과 다투고 분통을 터뜨린다. 앞서 시라는 결혼을 약속한 홍사장(김덕현 분)이 본처뿐만 아니라 세명의 내연녀가 있는 희대의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시라가 홍사장의 여자들에게 당하고 있자 딸 강마리(하승리 분)는 부리나케 달려와 그녀를 구했다. 강민보(황동주 분)가 제안한 마리의 미국행으로 사이가 멀어졌던 모녀는 이 일을 계기로 화해를 했다. 시라와 마리 모녀의 관계는 풀었지만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또 무슨 일인지 잔뜩 열을 올리고 있는 시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라가 분노하게 된 이유는 바로 언경 때문. 앞서 시라에게 마리의 대학 졸업 선물을 전해준 언경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지만, 시라의 날카로운 눈빛을 피하지 못한다. 과연 시라를 폭발하게 한 졸업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