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증평군의회가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내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는 29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등 관내 주요건설사업장 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여 9월 6일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과 함께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 등이 예정돼 있다”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경예산안 심사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태안군의회는 8월 27일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대야도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천수만 일대가 지난 2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수온이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가두리 양식장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현재 천수만 일대 수온은 28℃ 이상의 고수온을 유지 중이다. 천수만 일대는 보령, 서산, 홍성, 태안 4개 시군에서 총 117개의 가두리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다. 양식 규모는 조피볼락, 숭어 등 약 2,700만 마리다. 군의회 의원들과 수산과 직원 등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대야도항에서 현장 브리핑을 들은 후 해상으로 이동해 가두리 양식장의 피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근심하는 어민들을 위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의원들은 “높은 수온에서도 잘 견디는 어종이 있기는 하지만,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사료 공급량도 조절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재옥 의장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양식장 어류 폐사가 잇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가평군의회는 8월 27일 오전 10시에 제324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9월 5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후 처음 개회하는 회기로 가평군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다룬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인 ▲'가평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5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 정부"라고 강조하며, 지방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의료 체계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사는 이유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면서 "그러려면 양질의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개혁 추진을 당부했다.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지방 산업과 연계한 대학 교육을 비롯해, 대학 1곳당 5년간 1,000억 원(30개교 지정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비수도권 대학 육성)의 경우 재정과 행정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는 등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했다. 또 대통령은 "중증 질병이 생길 때 병원을 제대로 못 가게 된다면 어느 누가 지방에 살려고 하겠냐"면서 "지방 의료체계가 안 잡히면 지역 균형발전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의료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사람이든 기업이든 안 간다"며 "교육과 의료개혁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최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0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11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2024년도 군정질문’이 있으며, 이 외에도 건의안 채택의 건 및 조례안 심의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일자별 일정을 살펴보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제303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됐던 행정사무감사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당시 문제점 및 개선 의견을 비롯하여 논의된 대안 등에 대하여 부서별로 처리한 결과를 보고 받는 시간이다.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를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뒤이어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은 태안군의 현안 및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관하여 묻고 답하는 ‘2024년도 군정질문’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정질문’이란 단순히 현안과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8월 27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개회된 회기로,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2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승용 의원이 “영진시장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 ▲남완현 의원이 “연속형 빗물받이 설치 중단과 친환경 그레이팅 빗물받이 설치 촉구”, ▲전승관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실효성 증대”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5건의 안건(조례안 11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기타안 2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안건으로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승관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남북 이산가족 지원 조례안'(박현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4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누읍동 석유 정제물 재처리 공장을 27일에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 경위와 수습 상황을 관계 공무원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피해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의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카이스트를 찾아 대전시의회와 카이스트 간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대윤 부의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결위원장, 안경자 의원, 김영삼 의원, 송활섭 의원, 김민숙 의원 등 대전시의회 의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카이스트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어 카이스트 현안 사안 및 대전시 협력 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아이디어팩토리, 인공위성연구소 등 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첨단기술의 요람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가 함께‘과학기술 기반의 경제도시 도약’을 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카이스트와 대전시의회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총1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1대 의회 후반기 출범 후 맞는 첫 임시회에서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2년간의 포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의회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해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회에 할 말을 제대로 한 첫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의 강점은 현장으로 후반기에는 시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현재 내년도 예산 편성이 한창인데 시장과 교육감이 바라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절실히 원하는 것을 우선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의장은 활발한 대국회 활동도 예고했다. 칸막이 재정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부터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인당 1별정직 지원관 배치 등 지방의회에 산적한 안건과 관련해 국회를 설득하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북구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14일간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의원님께서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심도있는 검토와 안건 심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5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미얀마 군부의 잔혹한 전쟁범죄 규탄 및 피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촉구 결의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의원, 유인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8월 27일 오전 1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규현 도의원,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정광석 회장, 노인요양․양로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 17개 시도가 있는데, 그중에서 전라남도의 고령화율이 24.5%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5%를 한참 웃돌고 있다”며 “또 전남은 22개 시군 중 20곳이나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지속되고 있어 우리 노인복지 종사자들이 참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하며 늘 감사하다”면서 “전남도의회는 예산심의를 하는 기구로서 집행부에서 관련 예산이 들어오면 심사를 잘해서 삭감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UBC사업 관련 적절성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소통과 의원의 역할’, ▲강선영 의원이 ‘106-1번 버스운행에 따른 예산편성 문제점에 대한 제언’, ▲김현주 의원이 ‘도시형소공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권안나, 정미영, 김현주, 김지호, 조세일 위원을 선임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안 그리고 회부된 안건들을 심사한다. 이어 4일과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8월 27일 ~ 28일, 거제에서 의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의회사무처는 이번 연찬회가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연찬회 프로그램도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도지사 및 교육감 특강, 전국체전 성공개최 응원 퍼포먼스,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 ‘신뢰’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도의원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이수율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의 중요 지표 중 하나로서, 경남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확대의장단이 최근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어업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도민들의 ‘신뢰’와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77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의 건 ▲행정사무감사 구성 및 선임의 건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18건의 안건심사(28일~30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9월2일~5일) ▲제2차 본회의(9월6일) 등 오는 28일부터 9월6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은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인만큼 효율적인 관점으로 광진구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영상은 광진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낭만과 현실을 오가는 이 시대 가장을 그리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5일(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는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가 펼쳐지며 첫 방송부터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ACT 영업 1팀을 이끄는 부장 6년 차 김낙수는 내년이면 임원이 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애사심에 충만한 얼굴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은 같은 후배를 견제하고 상사보다는 저렴하지만 팀원보다는 비싼 가방을 들고 싶어 적당한 가격선을 맞추는 김낙수만의 품위 유지 생활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렇듯 매사 위, 아래를 살피며 적당한 눈치와 처세로 제 입지를 다져온 김낙수는 골프 접대 자리에서 운 좋게 홀인원을 해내며 뜻밖의 횡재를 맞이했다. 좌우지간 상사는 회사에 좋은 결과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 한혜진&황우슬혜가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로맨스를 지켜볼 ‘누나 대표’ 한혜진X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X수빈이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VCR은 “누나, 같이 데이트 갈래?”라는 연하남의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시작됐다. 연하남들의 매력에 연상녀들도 “귀엽다고 해야 하나? 그냥 예뻐 보였어요”, “연하도 이렇게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마음을 열었다. 이를 바라보던 한혜진은 “심장이 막 쾅쾅쾅 뛴다”며 얼굴을 붉혔고, 황우슬혜도 “누나라고 해주니까 좋던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정말 나이가 찼구나 싶었다. 남동생에게서 ‘누나’ 소리를 평생 들어왔는데 그 ‘누나’가 다가 아니었다”라며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황우슬혜 또한 “남동생이 부르는 거랑 저분이 ‘누나’ 하는 건 완전 다르다”며 공감했다. 장우영은 “본인에게 ‘누나’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냐고 어리둥절해하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로코 시그니처’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에서 감정의 결을 새로 썼다. 지난 24일(금), 25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로 분해, 가짜 결혼 속 진짜 감정을 피워내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드라마다. 5회에서 메리는 전 우주(서범준 분)의 연락이 온 사실을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숨긴 채 명순당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메리는 우연히 회사에서 우주와 백상현(배나라 분)을 함께 마주쳤고, 갑작스러운 만남에 가짜 남편인 우주에게 은근히 눈치를 주는 등 혼신의 신혼부부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에서 정소민은 현실감 넘치는 ‘신혼부부 모멘트’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로코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메리는 우주와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고, 과거 생일에 부모를 잃어 가족들에게도 축하받지 못했던 그의 생일을 진심으로 챙겼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과 주현영의 관계가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불신과 신뢰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김영란(전여빈 분)과 백혜지(주현영 분)의 관계성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영란과 백혜지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저택에서 각각 경호원과 가사도우미로 처음 만났다. 백혜지는 김영란을 보자마자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가는 친구가 되자고 요청했지만 가난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버거웠던 김영란은 백혜지에게도 벽을 치기 바빴다. 하지만 가성호 회장이 죽고 김영란이 상속인으로 떠오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백혜지가 가성호 회장의 유산을 노린 가선영(장윤주 분) 남매의 습격으로부터 김영란의 탈출을 도와주면서 본격적으로 김영란의 인생에 끼어들기 시작한 것. 특히 백혜지는 가선영의 지시로 김영란을 찾아다니는 최집사(김재화 분), 양철수(황재열 분)에게 미묘한 태도를 취하는 한편, 김영란의 행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