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6일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성남시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기여를 강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는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 임애연 회장을 비롯한 여러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의 현안과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 발전은 여성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리더십 덕분에 가능했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여성지도자님들의 왕성한 활약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평등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최근 전남도는 어르신 안전확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노인돌봄 종사자에 폭염ㆍ한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박형대 의원은 지난 8월 1일 장흥군 노인돌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해 왔다. 특히, 노인돌봄 종사자들이 요구한 초과수당 및 교통비 등 수당 체계 개선과 정신적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신설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남도에 적극 건의했다. 박 의원은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취약계층 안전확인 수당을 지급을 위해 노력해준 전남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돌봄 종사자분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밀양의 위상을 높였다. 26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날 허홍 협회의장은 “협의회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도내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각 대표 의장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남시·군의장협의회가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각 시·군의 의장님들과 함께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이 시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군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이 선출되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6일, 동탄시티병원(화성시 동탄지성로)에서 열린‘2024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현판식에 참석해 화성 맞춤형 복지의 확대를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 재가복지센터장, 동탄시티병원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우리 사회가 초고령 시대로 접어들면서‘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 의료센터’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오늘 참석해 주신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님들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에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판식은 화성시 보건행정과장의 돌봄의료센터 경과보고, 의료취약계층 유공자 포상,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는 7월 1일부터 동탄시티병원에서‘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21일 앱 마켓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고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앱마켓을 허용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앱 마켓사업자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모바일콘텐츠 제공사업자에게 특정 결제 방식을 강제하거나, 콘텐츠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구글플레이(Google Play)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가 대부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이 이동통신 산업에서의 지배력을 활용해 자사 앱 마켓 이외의 경로를 통해 이용자가 모바일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김현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앱 마켓사업자가 이동통신단말장치의 기본 운영체제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경우, 이용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앱 마켓 외의 다른 앱 마켓이나 모바일콘텐츠를 설치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구글이나 애플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0일 강북구의회 의장실을 방문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미얀마연대’ 조모아 대표, 대구 찟따수카 미얀마 사원의 위쑤따 스님(VISUTA ASHIN), 前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이본아 홍보담당자, 그리고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조모아 대표와 위쑤따 스님을 비롯한 방문단은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발발 후 3년이 지난 지금의 미얀마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고 설명했고, 특히 미얀마 각지에 흩어진 피난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호소했다. 이들은 한국 사회와 강북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피난민들을 위한 모금운동 협조를 요청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미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간담회에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의회가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과 박미경 상임대표를 포함한 시민단체협의회 위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광주시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신수정 의장은 “시의회와 시민단체협의회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의장은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 문제의식을 가감없이 전달해주시면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해법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와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 의회를 방문하여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조성일 인천YMCA 회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전)인천언론인클럽 유중호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박종호 사무처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차성수 사무총장,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제안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다. 둘째, KBS 지역국 등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발전기금' 설치다. 셋째, 전국적 재난방송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KBS 재난방송센터' 개설이다. 특히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 시민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KBS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인천 지역뉴스' 송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목포시의회 는 26일부터 9월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조성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부의안건은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귀선 의원의 ‘목포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들이 처리된다. 한편, 조성오 의장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한지 한 달이 지났다. 22명의 의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전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개인 위생과 방역에 힘써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후반기 활동을 이어나가는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26회 임시회에'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유 의원이 지난 2023년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스마트기기의 사용 증가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 저하라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신체활동이 활발해야 할 청소년기에 제한된 활동으로 인한 건강과 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조례안은 서울시 각급 학교의 운동장에 맨발 걷기 코스나 산책로를 개설하고, 필요시 세족 시설도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및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감 및 각급 학교 교장 등의 책무, 맨발 걷기 관련 조성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2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일수(구미), 연규식(포항), 이형식(예천) 의원이 제12대 후반기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일수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절차와 과정, 새마을관광 테마 공원 활성화 방안,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이전 등에 대해 질문하고 연규식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건설사업 및 통합신공항과의 연결 관련,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응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이형식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9개의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통영시의회는 지난 23일 지속된 폭염 영향으로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욕지도 일원 해상과 야포항 어류 폐사체 처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어민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바다 수온이 상승되어 고수온 경보(특보)가 발령된 양식장 해역과 피해 처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민과 관계자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마련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통영시 수산경제환경국장 및 어업진흥과장으로부터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 상황과 피해 복구비 지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욕지해역 및 욕지 야포항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향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피해 확산방지와 신속한 대처방안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어민과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한 배도수 의장은 “역대급 불볕더위로 고수온 경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피해 현장에서 확인한 모습은 더욱 처참하고 안타깝다”며, “기후변화로 해마다 고수온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해결책 마련과 어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선군의회는 8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5일간의 제300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흥표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0억 9,614만 1천 원(9.37%) 증가한 6,899억 5,832만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를 여는 첫 임시회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초심으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충남도의회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 제355회 임시회를 열고, 실‧국 출연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 94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예정된 제356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민선8기 충청남도 후반기 조직개편안 제출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분 발언은 제1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제2‧3차 본회의에서는 14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8일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 안건 중 인구위기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 충남의 미래를 위한 조직개편이 포함돼 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개막식에 참석해 바둑의 저변확대를 강조하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대한바둑협회, 경기도바둑협회, 화성시바둑협회, 화성시체육회, 참가선수 등 약 9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바둑인들의 축제인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화성시에서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라고 하며“오늘 대회를 통해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33개 부문에서 약 1,50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팀 대항전, 스위스리그 등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2019년에 화성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화성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화성시와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낭만과 현실을 오가는 이 시대 가장을 그리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5일(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는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가 펼쳐지며 첫 방송부터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ACT 영업 1팀을 이끄는 부장 6년 차 김낙수는 내년이면 임원이 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애사심에 충만한 얼굴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은 같은 후배를 견제하고 상사보다는 저렴하지만 팀원보다는 비싼 가방을 들고 싶어 적당한 가격선을 맞추는 김낙수만의 품위 유지 생활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렇듯 매사 위, 아래를 살피며 적당한 눈치와 처세로 제 입지를 다져온 김낙수는 골프 접대 자리에서 운 좋게 홀인원을 해내며 뜻밖의 횡재를 맞이했다. 좌우지간 상사는 회사에 좋은 결과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 한혜진&황우슬혜가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로맨스를 지켜볼 ‘누나 대표’ 한혜진X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X수빈이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VCR은 “누나, 같이 데이트 갈래?”라는 연하남의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시작됐다. 연하남들의 매력에 연상녀들도 “귀엽다고 해야 하나? 그냥 예뻐 보였어요”, “연하도 이렇게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마음을 열었다. 이를 바라보던 한혜진은 “심장이 막 쾅쾅쾅 뛴다”며 얼굴을 붉혔고, 황우슬혜도 “누나라고 해주니까 좋던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정말 나이가 찼구나 싶었다. 남동생에게서 ‘누나’ 소리를 평생 들어왔는데 그 ‘누나’가 다가 아니었다”라며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황우슬혜 또한 “남동생이 부르는 거랑 저분이 ‘누나’ 하는 건 완전 다르다”며 공감했다. 장우영은 “본인에게 ‘누나’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냐고 어리둥절해하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로코 시그니처’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에서 감정의 결을 새로 썼다. 지난 24일(금), 25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로 분해, 가짜 결혼 속 진짜 감정을 피워내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드라마다. 5회에서 메리는 전 우주(서범준 분)의 연락이 온 사실을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숨긴 채 명순당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메리는 우연히 회사에서 우주와 백상현(배나라 분)을 함께 마주쳤고, 갑작스러운 만남에 가짜 남편인 우주에게 은근히 눈치를 주는 등 혼신의 신혼부부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에서 정소민은 현실감 넘치는 ‘신혼부부 모멘트’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로코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메리는 우주와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고, 과거 생일에 부모를 잃어 가족들에게도 축하받지 못했던 그의 생일을 진심으로 챙겼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과 주현영의 관계가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불신과 신뢰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김영란(전여빈 분)과 백혜지(주현영 분)의 관계성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영란과 백혜지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저택에서 각각 경호원과 가사도우미로 처음 만났다. 백혜지는 김영란을 보자마자 같이 밥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가는 친구가 되자고 요청했지만 가난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버거웠던 김영란은 백혜지에게도 벽을 치기 바빴다. 하지만 가성호 회장이 죽고 김영란이 상속인으로 떠오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백혜지가 가성호 회장의 유산을 노린 가선영(장윤주 분) 남매의 습격으로부터 김영란의 탈출을 도와주면서 본격적으로 김영란의 인생에 끼어들기 시작한 것. 특히 백혜지는 가선영의 지시로 김영란을 찾아다니는 최집사(김재화 분), 양철수(황재열 분)에게 미묘한 태도를 취하는 한편, 김영란의 행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