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완주군의회가 이서면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10년 공공임대주택)의 높은 분양가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을 중재하기 위해 나섰다. 완주군의회는 1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에코르2단지 분양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이순덕 운영위원장, 집행부 김재운 공동주택팀장, 임차인대표회의 송승규 회장, 비상대책위원회 최창웅 위원장·우현숙 부위원장, 현소정·한정희 하자팀장, 분양추진위원회 박병선 위원장 외 에코르2단지 주민들 및 전북개발공사 엄태이 주거복지차장, 유수지 주거복지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에코르2단지 주민들은 주거지역 인근 공장과 악취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 열악한 교육 및 교통 환경이 분양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공사 측은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했으며, 법적 근거가 없는 분양가 하향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상위법에 따라 5년과 10년 임대주택의 분양가는 이미 정해져 있어 조정이 어렵다는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주민들은 판교와 대구 사례를 들어 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홍성군의회가 8월 13일 홍주성역사관(홍성군 홍성읍)에서 청렴마인드 함양 및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정수효 서기관을 초청하여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홍성군의회 의원 일동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9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제로는 ▲1교시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2교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으로 총 3시간 동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성비위 등 내용과 예시 및 사례 강의로 진행됐다. 김덕배 의장은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출범 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순간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홍성군의회가 법과 원칙에 따라 군민분들의 심부름꾼 역할에 부끄럽지 않도록 유념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표명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운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 19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부간선수로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정, 학교 주변 흡연 방지를 위한 금연 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방안, 그리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바너클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신정숙 의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제안된 정책 중 현재 반영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두 의장은 “쌀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든든한 하루의 시작이자 우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두 의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창녕군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호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행정사들과 간담회를 지난 13일에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백노현 지회장을 비롯한 행정사 7명이 참석했으며, 백노현 지회장은 이날 오산시에서도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 등의 서류 작성과 행정관계법령·제도·절차 등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상복 의장은 “행정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마을행정사’를 도입하게 되면 전문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마을 행정사가 오산시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의원 정수 확대를 비롯해 도의회 관련 특례 마련에 역량을 모은다.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장단은 오는 28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안전위원회와 전북 연고의원 등을 만나 의원정수 확대 등을 건의할 방침이다. 문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자치입법 수요가 늘어나는 등 의회의 역할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며 “의원 정수를 늘려 변화하는 자치입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도의원 정수 확대는 지역 대표성을 확대하고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제주자치도의회가 특례로 의원정수를 늘린 사례가 있어 전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의원 정수 확대는 문 의장의 공약사항으로, 도의회는 우선 전북특별법 특례로 비례대표 의원정수를 현행 100분의 10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하고, 시군 도의원 정수를 현행 최소 1명에서 최소 2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요청하고 있다. 도의회는 의원정수 확대와 관련해 도민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과 공청회도 개최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정기회는 전국 광역시도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교류의 장으로, 광역시도의회 의장 간 협력과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의장협의회 제19대 전반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안은 국회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앞으로 활발하게 의장협의회 활동을 이어가며 자치분권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장협의회는 14일 대전 현충원 참배를 끝으로 1박 2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8월 1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정기회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전반기 회장 선출의 건' 등 4개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제18대 의장협의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와 제19대 의장협의회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제19대 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하여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긴급 안건으로 상정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시성 의장은 “지방이 마주한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보다 강력한 지방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때이다.” 라고 말하면서, “제1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8월 13일 오후 4시 대전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이 제19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안성민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완전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의회의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하여 '지방의회법'제정과 '1인 1광역의원 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시·도민의 지지와 지방의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하여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에 대한 협의와 제도개선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이번에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된 안성민 의장은 4대 지방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함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지역간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북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운남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다.”라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선출되어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 시군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음 제113차 정례회의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4년 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더불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11일 주말까지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매일 수시로 청소와 쓰레기를 치우면서 쓰레기 대란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서울에서 오신 분이‘이렇게 큰 축제를 여는데 어떻게 쓰레기 없이 깔끔하냐’고 했다”며 “축제를 즐기는 우리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격려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가격 인상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3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는 7월 초순(7.8.~10)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두 차례(7/15, 7/25)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데 이어, 7월 중순(7.16.~19)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수 정밀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선포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지난달 말 장마가 끝났으나 피해를 본 주민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에게 "피해 지역에 대해 시설복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각종 요금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한 "통상 8월 말부터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는 기상청 전망도 있으므로, 재난 안전 당국에서는 이에 대한 비상대응태세도 철저히 정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참석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것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종복, 이계철, 송선영, 위영란,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동행하고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여성단체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여성의용소방대 등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추념사에서“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모였다”라고 하며“우리는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피해자분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림의 날은 조형물 헌화, 기념사, 추념사, 헌시 낭독에 이어 이영순 무용단이‘소녀와 꽃’을 주제로 한 기림공연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에 열리며,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광주발전 협력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특히 기후대응·산업, 돌봄·복지, 일자리·노동 등 국가 핵심현안 분야 협력을 위해 광주시와 정당 간 정책협약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소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위기 등 국가적 현안의 빠른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의 보다 신속한 정책추진 필요성을 커지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국회, 정당, 지방정부 간 협업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와 정당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광주는 인공지능(AI)산업과 문화역량이 뛰어난 만큼 광주가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나서 달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광주시와 정책협약을 맺으면 좋을 것 같다”며 “광주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한 대표에게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공동 협력 ▲인공지능(AI) 실증밸리 2단계 조성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도시 규모 실·검증 지원센터 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13일(수) 세종시갑 김종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세종 공동캠퍼스 건설 관련 국비 예산(6억 800만원)이 정상 집행되도록 문제를 해결했다.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는 교육문화수도 세종으로 가는 첫걸음이지만 캠 퍼스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기관간 이견으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김종민 의원은“기재부에서 수시배정 예산으로 분류하여 집행되지 못하고 있던 예산을 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민 의원의 적극적인 조율로 수시배정되어 있던 예산이 해제되었고, 세종 공동캠퍼스에 필요한 예산이 정상 집행되게 된 것이다. 국내·외 명문대학이 집현동 부지에 공동으로 캠퍼스를 운영하는 '세종 공동캠퍼스'는 국가적인 사업이며 올해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김종민 의원은 “행복청, 기재부, 세종시청 등 해당 부처와 여러차례 소통하여 이견을 좁힐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종민 의원은“세종 공동캠퍼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살피고 뒷받침하겠다며”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청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생각을 담다, 청년정책이 되다’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간담회 현장을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문화예술과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로 구성한 ‘제2기 2030자문단’을 선발했다. 이후 자문단은 부처 실무진과 협력해 ‘청년참여협의단’을 결성했고, ‘청년참여협의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제안한 분야별 정책 의제를 함께 토론해 ‘8대 대표 과제’를 도출했다. ‘8대 대표 과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개한다. ‘8대 대표 과제’는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운영, 지역 기반 맞춤형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 구축, 콘텐츠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선,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세계 진출 지원,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산업관광을 통한 특수목적 관광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박물관도시 세종의 도시정체성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녩세종학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도시 브랜딩-박물관도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박물관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현대의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부 강연은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가 ‘박물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앞으로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안성희 홍익대 교수가 ‘사용자 중심 도시디자인 관점에서의 박물관’을, 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위원이 ‘뮤지엄 콤플렉스를 통한 세종시 도시브랜딩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박물관 도시브랜딩 구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또, 열린 담화를 통해 청중과 전문가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뤄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낭만과 현실을 오가는 이 시대 가장을 그리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5일(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는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가 펼쳐지며 첫 방송부터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ACT 영업 1팀을 이끄는 부장 6년 차 김낙수는 내년이면 임원이 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애사심에 충만한 얼굴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은 같은 후배를 견제하고 상사보다는 저렴하지만 팀원보다는 비싼 가방을 들고 싶어 적당한 가격선을 맞추는 김낙수만의 품위 유지 생활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렇듯 매사 위, 아래를 살피며 적당한 눈치와 처세로 제 입지를 다져온 김낙수는 골프 접대 자리에서 운 좋게 홀인원을 해내며 뜻밖의 횡재를 맞이했다. 좌우지간 상사는 회사에 좋은 결과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 한혜진&황우슬혜가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로맨스를 지켜볼 ‘누나 대표’ 한혜진X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X수빈이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VCR은 “누나, 같이 데이트 갈래?”라는 연하남의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시작됐다. 연하남들의 매력에 연상녀들도 “귀엽다고 해야 하나? 그냥 예뻐 보였어요”, “연하도 이렇게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마음을 열었다. 이를 바라보던 한혜진은 “심장이 막 쾅쾅쾅 뛴다”며 얼굴을 붉혔고, 황우슬혜도 “누나라고 해주니까 좋던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정말 나이가 찼구나 싶었다. 남동생에게서 ‘누나’ 소리를 평생 들어왔는데 그 ‘누나’가 다가 아니었다”라며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황우슬혜 또한 “남동생이 부르는 거랑 저분이 ‘누나’ 하는 건 완전 다르다”며 공감했다. 장우영은 “본인에게 ‘누나’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냐고 어리둥절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