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님, 잘 계셨어요"라고 묻자 이 前 대통령은 "반가워요, 고생이 얼마나 많아요"라며 손을 맞잡았다. 만찬이 시작되자,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은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대 후반기 의회의 의정슬로건을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로 결정했다. 후반기 의회 의정슬로건은 시의회의 의정 목표 및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처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향후 의정슬로건은 의회 청사 현판, 누리집 메인화면, 의회 버스 외부 래핑, 소식지, 관련 간행물 등 모든 의회 관련 매체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행복한, 시민과 소통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겠다는 뜻이 의정슬로건에 담겼다”며, “신뢰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되기 위해 언제나 시민을 중심으로 경청과 소통, 공감의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의회와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선진 우수 의회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발굴 및 재정비하여 궁극적으로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정조연’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부산광역시의회와 경상남도의회를 선택했다.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한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의원은 벤치마킹 첫째 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사무국 및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입법재정담당관실을 통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둘째 날에는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조례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조례 정비 방안에 대하여 학습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 기간중에는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병행하여 용역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만에 다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9.5%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4.7%포인트 상승해 전체 1위를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 등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6.3% 대비 1.0%p 상승한 67.3%를 기록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6월 27일~7월 1일, 7월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천600명(시도별 6~7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18명은 8월 13일 여수 JCS호텔에서 열린 ‘전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석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 여건상 거리가 멀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곳에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방의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내 광역・기초 지방의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인 13일에는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센터장의 강의와 청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14일에는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 기본직무와 관련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무엇보다 전남은 현재 22개 시·군 가운데 20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전남도 존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은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여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대안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준 의장은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양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12일 오전 서울 잠실역 지하 환승센터에서 정약용 유적지, 오남호수공원, 수종사 등 남양주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시의원이 직접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호선 연장으로 서울시와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남양주시의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민) 의원, 이수련 의원, 김상수 의원, 전혜연 의원 등 총 14명의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직접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지난 10일 새로 개통된 지하철 8호선 열차에 탑승해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잠실역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관광홍보지도 등을 나눠주며 홍유릉, 청학밸리리조트, 정약용도서관 등 남양주시의 주요명소를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8월 12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로 인해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제주 동부지역을 방문하여 급수지원 및 당근 파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및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땅 마름 현상으로 새싹이 말라 죽는 고사 피해 및 미파종, 미 발아로 인한 재파종 등 다수의 피해사례를 확인했으며 특히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근 파종 농가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상봉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폭염 종료 시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의회사무국은 기존 1국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관 5명을 신규 채용하고 정책지원팀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기초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의 1/2에 해당하는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 감사 지원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담팀 신설로 정책지원관들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연희 의장은 “성동구의회는 정책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8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중원구단체장연합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과 사회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과 단체장들은 중원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노인 등 중원구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차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장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시작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배우 마동석 등 유명인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호정 의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sss) 등을 통해 도박 위험성을 알린다. 최 의장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는 사이버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온‧오프라인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도박 문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도의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이 12일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도의회 신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강원도의회 청사자문단은 2026년 착공 예정인 신청사 건축 전반에 대한 현안 사항을 비롯해 공간 배치, 동선, 층별 시설 및 규모 등을 자문하고 있다. 이날 충북도의회 신청사 건립 현장 방문에는 이양섭 의장과 이동우 원내대표(국민의힘), 이정범 교육위원장(충주2), 이종갑 의원(충주3), 변종오 의원(청주11)이 동행해 강원도의회 청사방문단에게 공사 현장 곳곳을 안내했다. 현장 방문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신청사 건립 현황을 공유하며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건립에 따른 어려움 등 세부적인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의장은 “충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신청사는 민원 편의시설, 사무공간 배치, 회의실 조성 등 세밀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도 많지만,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2022년 11월 착공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4번지 일원(옛 중앙초교 부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지난 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차현민,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김소은 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녹색환경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장갑수 교수의 ‘광(光)이 만드는 식물의 경쟁 그리고 숲의 변화’ 특강이 마련됐다. 이후 빛과 식생의 관계에 대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의응답과 정책 토의가 이어졌다. 차현민 연구단체 회장은 “숲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시켜 나간다면, 수성구의 숲과 환경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수성구 내 공원, 숲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실효성 있는 환경전략을 통해 수성구의 미래지향적 도시숲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올해 연말까지 남은 연구 활동 기간 동안 4회의 정책간담회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8월 12일 전남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쌀 가공식품 홍보 등‘전남 쌀 소비’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이는 하루에 밥 한 공기 반(약 155g) 정도가 소비되는 수치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쌀 소비량 감소 및 쌀값 하락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기업체, 단체와 함께 ‘전남 쌀 소비촉진’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쌀 생산량보다 소비가 더 빠르게 줄고 있어, 농촌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남은 위기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항암 기능성 쌀 개발·재배부터 혈당 강하, 노화 방지, 면역강화 쌀 등 다양한 품종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궁극적으로 전남 쌀 소비로 이어져 농가에서는 소득을 올리고, 국민은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전남의 우수한 쌀이 널리 알려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새롭게 바라보고, 청년의 경험과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생각을 담다, 청년정책이 되다’를 개최한다. 최휘영 장관은 간담회 현장을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문화예술과 콘텐츠, 관광·체육 등 3개 분과로 구성한 ‘제2기 2030자문단’을 선발했다. 이후 자문단은 부처 실무진과 협력해 ‘청년참여협의단’을 결성했고, ‘청년참여협의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이 직접 제안한 분야별 정책 의제를 함께 토론해 ‘8대 대표 과제’를 도출했다. ‘8대 대표 과제’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개한다. ‘8대 대표 과제’는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운영, 지역 기반 맞춤형 예술인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 구축, 콘텐츠 교육성과 제고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선, 방송영상독립제작사 세계 진출 지원,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산업관광을 통한 특수목적 관광객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박물관도시 세종의 도시정체성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녩세종학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도시 브랜딩-박물관도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박물관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현대의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부 강연은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가 ‘박물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앞으로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안성희 홍익대 교수가 ‘사용자 중심 도시디자인 관점에서의 박물관’을, 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위원이 ‘뮤지엄 콤플렉스를 통한 세종시 도시브랜딩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박물관 도시브랜딩 구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또, 열린 담화를 통해 청중과 전문가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뤄질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낭만과 현실을 오가는 이 시대 가장을 그리며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5일(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는 대기업 재직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의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가 펼쳐지며 첫 방송부터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ACT 영업 1팀을 이끄는 부장 6년 차 김낙수는 내년이면 임원이 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안고 애사심에 충만한 얼굴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은 같은 후배를 견제하고 상사보다는 저렴하지만 팀원보다는 비싼 가방을 들고 싶어 적당한 가격선을 맞추는 김낙수만의 품위 유지 생활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렇듯 매사 위, 아래를 살피며 적당한 눈치와 처세로 제 입지를 다져온 김낙수는 골프 접대 자리에서 운 좋게 홀인원을 해내며 뜻밖의 횡재를 맞이했다. 좌우지간 상사는 회사에 좋은 결과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KBS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 한혜진&황우슬혜가 연하남과의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27일(월)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로맨스를 지켜볼 ‘누나 대표’ 한혜진X황우슬혜, ‘연하남 대표’ 장우영X수빈이 시작부터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VCR은 “누나, 같이 데이트 갈래?”라는 연하남의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시작됐다. 연하남들의 매력에 연상녀들도 “귀엽다고 해야 하나? 그냥 예뻐 보였어요”, “연하도 이렇게 남자로 느껴질 수 있구나”라며 마음을 열었다. 이를 바라보던 한혜진은 “심장이 막 쾅쾅쾅 뛴다”며 얼굴을 붉혔고, 황우슬혜도 “누나라고 해주니까 좋던데?”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정말 나이가 찼구나 싶었다. 남동생에게서 ‘누나’ 소리를 평생 들어왔는데 그 ‘누나’가 다가 아니었다”라며 연하남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황우슬혜 또한 “남동생이 부르는 거랑 저분이 ‘누나’ 하는 건 완전 다르다”며 공감했다. 장우영은 “본인에게 ‘누나’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냐고 어리둥절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