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의회를 찾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남양주시는 2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차례로 접견했다. 접견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공모에서 남양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가 가진 경제적·입지적 강점 등을 역설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12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 후보지 8곳 중 가장 먼저 제안서를 제출함으로써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은 경기 남부와 서북부 및 중북부에만 편중돼 있어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규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동부지역에 들어서야 한다”며 “동부지역 내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가장 많은 배후수요를 가진 남양주시에 설립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적지”라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임상오 위원장과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를 이끌어갈 부위원장으로는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과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선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에 온 것이 기쁘고 보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경현 부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하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출 후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남ㆍ북부자치경찰위원회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며 업무보고를 받아 경기도의 안전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도민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5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소방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상동호수공원 내 조성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이하 수피아)’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수피아는 2022년 개원 후 부천 시민과 인근 주민에게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부터 개원 2주년을 맞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야간 시간에 수피아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위원들은 수피아의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관엽원, 향기원 등 8개 테마원 △스카이워크 △카페 및 쉼터 △테마온실 △기프트샵 등 시설물을 둘러보며 관련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수피아가 부천시민의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야간 개장을 시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줘 감사하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반면, 우리 시의 또 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4일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돌입했다. 먼저 이 날 회의에서 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창식 의원(남양주5, 더불어민주당)과 윤종영 의원(연천, 국민의힘)이 각각 선임됐다. 이어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 및 산하기관인 농수산생명과학국,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4년 업무 추진 방향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 ▲2024년 주요 업무 과제 등에 대한 2024년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경기도 농정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방성환 위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기후 변화속에 우리 농업을 둘러싸고 있는 대내외 현실은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같이 30만 농업인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회의는 25일에 개최하여 축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친환경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작년 8월 환경부의 주관으로 시작해, 우리 일상생활 속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위주의 사용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촬영하여 SNS 등에 공유하며, 다음 주자를 지정하여 참여를 이어나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찬훈 의장은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등의 불필요한 사용을 자제하여 깨끗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영도구의회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찬훈 의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종환 NH농협은행 영도지점장을 지목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원도심 지역 민생경제 활력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7월 24일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교육·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 한 권 의원(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 고의숙 의원(교육, 제주시 중부 선거구) 등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이상봉 의장은 제주시 일도1동에 소재한 제주북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함께 IB월드스쿨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살펴 보았다. 소개에 나선 최지연 교감은 “학생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히며, 개방형 도서관 운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및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북초등학교의 선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각급 교육현장으로 전파하여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건의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아산시의회가 2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박효진·김희영·홍순철 의원이 참여하여 아산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홍성표 의장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등에서 집행부와 협의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한농연아산시연합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산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은 “아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건강한 먹거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시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구의회는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총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교육·언론계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민간위원과 2명의 구의원(정현서 부의장, 최지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했다. 심사위원들은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 운영을 위해 ▲출장 필요성 및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와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의 타당성 및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하며, 2026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조규식 의장은 “그동안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외유성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공무국외출장이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도시브랜딩’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쟁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유성구가 가진 오랜 역사와 전통은 살리면서 타 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유성구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유성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대훈 대표이사(Walkinto Korea)가 진행했으며, 타 도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브랜딩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김동수 의장은 “도시 간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일각에서는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우리 유성구도 체계적인 ‘도시브랜딩’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 때”라며 “오늘 교육이 ‘도시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도시브랜딩’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시대적 요구인 지속가능발전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종이없는 탄소중립 가치확산(환경·Enviroment) △가치있는 같이하는 나눔문화 조성(사회·Social) △투명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관리체제·Governance) 등 3대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8월부터 의장단 간담회는 ‘종이없는 회의’를 시행한다. 이어 내년까지 각 상임위원회에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종이 홍보물도 전자책(e-book) 형태로 바꾼다. 사회적 가치 활동을 위해 김장나누기, 농촌일손돕기, 헌혈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의회 내 나눔물품함을 설치해 자원 순환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특강과 참여형 시책을 추진하며, 각종 행사 후원·지원에 공익성 확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과제별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해 개선·보완 사항도 모색하며, ESG경영 계획이 실효적으로 작동하도록 관련 지표를 발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의정부시의 각종 조례를 현행 법령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은 조례정비의 필요성과 의정부시 조례정비 방안 예시 등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현행 조례를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조례에 대해 개정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심도 있는 분석과 조례 정비 대안 구축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를 열어 양당 부위원장 선임과 집행부 업무보고 등을 청취하고 ‘민생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 선임의 건과 의석 배정의 건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부위원장에는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과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안) 도의회 의견청취 건」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소관부서인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5일 제2차 회의에서는 도 집행부 소관부서인 건설국, 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에 대한 업무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상임위 첫 회의부터 우리 위원회 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민생중심 정책심의를 진행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출범 인사를 나누고 현안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기관 방문에는 오관영 의장과 강정규 부의장을 비롯해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현 도시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9개소, 재향군인회 동구지회를 순차적으로 예방했다. 오관영 의장은 “동구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해주신 다양한 이야기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튿날인 25일에도 동구문화원, 동구체육회, 동구장애인체육회, 동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동구협의회, 자유총연맹동구지회 등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유성구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날(24일) 자원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토사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 제거 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농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라며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 시청자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지난 26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인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속죄,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깊이 있게 풀어낸 ‘은수 좋은 날’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한 배우진의 열연과 송현욱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전영신 작가의 치밀한 필력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극의 중심을 이끈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시청자들을 향해 종영 소감을 건네며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먼저 이영애는 “정말 많이 열심히 했고, 어떤 드라마보다 촬영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다. 은수를 통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며,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인생 같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청춘 4인방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작품의 키메시지인 자존감 레벨업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전해왔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그 중심엔 자존감이 낮고 무채색 같던 평범한 소녀지만, ‘스피릿 핑거스’를 만나며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송우연’(박지후)이 있다. 이 세상에 색깔이 없는 사람은 없고, 그렇기에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나만의 색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이 작품의 주요한 서사다. 이에 그 과정에 함께 섰던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첫 공개를 2일 앞두고, 아직 자신의 색을 찾는 중인 ‘세상 모든 우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 박지후, “조급해 말고 나만의 스케치북을 완성하길.” 무채색 소녀 ‘송우연’을 연기한 박지후는 “‘스피릿 핑거스’는 단순한 청춘 로맨스를 넘어 자존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메모리 싱어’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는 11월 5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로,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한 프로그램이다. 출연자의 기억 속 노래를 찾아가는 여정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 그리고 그들 모두를 위로하는 메모리 싱어의 헌정 무대가 더해져 치매라는 병과 마주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덧대어주는, 잔잔한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따뜻한 진행을 선보이는 장윤정과 세대를 아우르는 패널의 조합이 프로그램의 감동을 한층 깊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출연진들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이어주는 ‘메모리 싱어’에 관심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박은혜가 최악의 하루를 보낸다. 오늘(27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주시라(박은혜 분)가 친구이자 사촌인 윤언경(조향기 분)과 다투고 분통을 터뜨린다. 앞서 시라는 결혼을 약속한 홍사장(김덕현 분)이 본처뿐만 아니라 세명의 내연녀가 있는 희대의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시라가 홍사장의 여자들에게 당하고 있자 딸 강마리(하승리 분)는 부리나케 달려와 그녀를 구했다. 강민보(황동주 분)가 제안한 마리의 미국행으로 사이가 멀어졌던 모녀는 이 일을 계기로 화해를 했다. 시라와 마리 모녀의 관계는 풀었지만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또 무슨 일인지 잔뜩 열을 올리고 있는 시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라가 분노하게 된 이유는 바로 언경 때문. 앞서 시라에게 마리의 대학 졸업 선물을 전해준 언경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지만, 시라의 날카로운 눈빛을 피하지 못한다. 과연 시라를 폭발하게 한 졸업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