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은 7월 24일 14시, 서울멀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12기 입학식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을 응원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1년 1,600여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코딩 교육과 실전형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우수한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에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홍보, 취업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2022년부터는 훈련비 지원을 통해 교육 인원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10월 모집 예정인 13기부터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현 4년제 대졸자)하는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석 차관은 12기 교육생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서 소프트웨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공공 및 민간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지원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직업상담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업무들을 탐색하고, 직업상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활용 사례(44선)를 담았다. 델파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업상담 및 전직 지원 현장 전문가들은 직업상담 업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업상담사의 대표 직무(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능력단위) 40개 중 17개(직업정보가공, 다문화직업상담, 해외취업상담, 직업정보분석, 직업상담홍보 등)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예로, 진로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상담일지 작성, 자기소개서 분석 및 정리, 구인정보 탐색, 결혼이민자 초기상담 기법, 채용공고 기반 필요 역량 도출, 취업성공 사례, 진로·직업정보 탐색, 기업정보 정리 등의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주요 지연사례 공유를 통해 제도개선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제2차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협의회를 7월 24일 오후 개최한다.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23.9.26)」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17개 시・도와 함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23.10.24)했다. 제1차 협의회 이후 9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주택사업 인・허가 대기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여 사업주체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주택공급여건 악화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24% 가량 감소(16.6 → 12.6만호)한 가운데, 사업현장에서는 인・허가 처리 지연이 사업 추진 지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주택관련 협회 등으로부터 주택건설사업, 정비사업 인・허가 지연이나 사업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를 조사하여 각 지자체에 공유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자체에 당부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 2024)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 1,300여개사를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수출 판로 기업(비즈니스) 상담회와 내수 판로 기업(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합하여 진행하는 종합 기업(비즈니스) 상담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소싱위크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1:1 맞춤형(매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백화점, TV홈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채널 구매자(바이어)와 1:1 맞춤형(매칭) 구매상담회로 구성되며, 그 외 부대행사인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실시간온라인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등도 동시에 진행된다. 금년도 행사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 9홀 B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180여개사가 방문하여 1,200여개사 내외의 중소·벤처기업과 기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중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를 위하여,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하는 정책자금을 7월 31일부터 2,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24.7.3) 후속 조치로, 올해 상반기에 신속 공급을 완료한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의 지원대상을 중신용자까지 확대*하여 2,000억원 추가 지원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NCB 839점 이하면서 업력 90일 이상이고 신용관리교육을 사전이수한 소상공인이면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은 신청이 제한된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1.6%p를 가산한 변동금리(3분기 5.11%)로 5년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지원하고, 대출 1년 경과 후 신용도가 개선된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금리를 0.5%p 낮춰준다. 이번 중·저신용 소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24일 김성진 코트라 외국인 투자옴부즈만과의 접견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고, 새만금에 입주한 외투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원 아래 LS그룹, 백광산업, 성일하이텍과 같은 이차전지 소재, 원료,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로 10.2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이중 약 29%에 해당하는 3조 원은 외투기업의 투자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투기업이 새만금 산단의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코트라 외국인 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 내 외투기업의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외투기업이 새만금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포스코가 요청한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 및 베트남산 스테인리스강 냉간압연 제품 반덤핑 조사와 관련하여 7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순차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금번 공청회는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하여 관세법령 및 무역위원회 공청회 운영에 관한 규정 등에 따라 보장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50차 무역위원회를 개최하여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헤어드라이어 컬링 헤드’ 특허권 침해 및 ‘리튬 건전지’ 디자인권 침해 3건 관련하여 각 불공정무역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 개시를 결정했다. 향후 무역위원회는 서면 및 현지 조사, 당사자 의견 청취 등 법적 절차를 거쳐 불공정무역행위 여부를 최종 판정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5일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5개 단지, 5년간 75억 원 규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에서 밝힌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동 사업은 특화단지 내에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연의 기술개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공정 및 설계 실습 등의 기술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육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예를 들어 오송단지(바이오)의 경우 미(美)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확보를 위한 인력양성을, 대구단지(모터)의 경우에는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춰 모터 설계·검증 관련 내용을, 부산(전력반도체)단지는 현장 수요가 높은 전력반도체용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산업부는 7월 25일~8월 26일 간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작업을 거쳐 9월부터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소부장 특화단지가 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적극개발 지원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지역별 7월 수출상황 점검을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4일 제7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상반기 우리 수출은 9개 주요 수출지역 중 6개 지역에서 증가했다. 대미국 수출은 자동차(+29%)・일반기계(+30%)・반도체(+184%)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한 643억 불을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634억 불을 기록했으며, 특히 정보통신(IT) 업황 회복에 따라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반도체(+36%)・디스플레이(+27%) 수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우리 기업의 생산기지가 밀집한 대아세안 수출(555억 불, +7.8%)은 반도체(+25%)・디스플레이(+4%)・무선통신기기(+19%)・컴퓨터(+37%) 등 정보통신(IT) 전 품목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석유제품(+15%), 석유화학(+23%) 등도 호실적을 보였다. 한편, 대중남미 수출은 일반기계(+15%), 자동차부품(+4%), 선박(+125%)수출 증가에 힘입어 주요 지역 중 가장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의 임대규제를 개선하여 입주기업체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안이 제32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정부안으로 확정됐고,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울산시 등)의 건의 및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지원 방안(2023년 11월)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개정안에 따르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임대인)는 다른 입주기업체(임차인)가 대규모 공장 등을 신증설하기 위해 재료 적치장 또는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산업용지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하고, △실수요 산업단지 개발사업시행자가 직접 개발한 산업용지의 일부를 첨단전략기술·녹색기술 연구개발 기업등에게 임대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공장등록 이후에 산업용지와 공장을 함께 임대할 수 있었으나 산업용지만 임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아울러, 산업부는 울산지역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정보통신(IT)기술 등이 접목되어 고도화된 형태인 수직농장의 산업단지 입주를 허용하도록 하는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산업부 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접수를 7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판단을 위한 외부검토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환경부는 올해(2024년도) 지원예산 규모를 지난해(2023년도) 60억 원에서 약 137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중소·중견기업 74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1,910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중소·중견기업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 9,2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 하반기 지원예산 규모는 53.6억 원으로 7월 25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재무 상황이나 사업의 성격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여 총 3번에 걸쳐 녹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23일 오후 14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04호에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출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생협의체 출범은 7월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 자영업자 종합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상생협의체는 배달플랫폼과 배달플랫폼 입점업체가 만나 합리적인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수많은 입점업체들은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서 배달플랫폼 이용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다. 실제로 음식업은 영세 사업자의 비중이 높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소상공인 전반의 대출액이 크게 늘고 폐업률이 상승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배달플랫폼 입점업체들은 비대면 거래 활성화 시기 대비 2023년 음식 배달 시장 상황이 악화됐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배달비 부담 역시 과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는 입점업체들의 배달플랫폼 이용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다는 인식을 공유했고,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한자리에 앉아 상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과 함께 케이(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부처는 24일 CJ올리브영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화장품 수출의 약 63%를 담당하며 화장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8% 증가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소 브랜드사가 쉽게 진입하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등 활발한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우리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사들도 국내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러나 급속한 글로벌 트렌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마케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도 있고, 자국 산업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강화되고 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조달청은 7월 18일자로 신규로 40개의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기존의 혁신제품 지정 만료기간이 도래한 28개 제품은 1년 연장을 결정했다. 조달청은 상용화전 시제품을 평가하여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업에게는 기술촉진을 견인하고, 기관에게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혁신제품은 전기차 화재전용 화재진압장비, 스마트 교통안전 알림이, 옥외 소화전 주변 주차 단속시스템, 위·대장 내시경 의료기기, 침수예방 빗물받이 시스템, 상지 기능회복 재활로봇, 양방향 스마트 도어락, 융복합 전기차 충전장치 등으로서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제품들이 포함됐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 구매목표제 시행, 구매면책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아울러, 단가계약과 시범구매에 이어 해외실증 까지 확대해 수출도 촉진하게 된다. 조달청은 지난달에 부처협업으로 기술우수 혁신제품 확대, 시범구매의 전략적 운영, 해외실증을 통한 수출기반 마련, 단가계약 본격 도입, 규격추가 절차 간소화 등 혁신제품 구매운영 규정을 개정한 바 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규제샌드박스 기업의 첨단분야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를 175억 원 규모로 최초 결성했다. 산업기술혁신펀드(4호)의 자(子)펀드로 조성된 규제샌드박스 펀드는 올해 6월 목표금액인 16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7월에는 신규조합원 추가 가입을 통해 총 175억 원으로 그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4일 서울 역삼동에서‘2024년도 제1차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투자설명회(IR Day)’도 개최했다. 규제특례 승인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원하는 규제특례 승인기업 7개사와 20개 벤처투자사가 참여했으며, 규제샌드박스 펀드 운용사(인터밸류파트너스)에서도 참석해 우수 승인기업을 물색했다.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의 출범을 통해 국내 최초 실증을 진행중인 우리 기업들이 적시에 투자를 받아 글로벌 신시장을 창출하는 혁신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정보화담당관 함형철 (咸亨徹,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이가영 (李佳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방부는 2025년 7월 26일부로 이인구 군사시설기획관을 인사기획관에 임용했다. 이인구 신임 인사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사시설기획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운영지원과장, 인력정책과장, 시설제도기술과장 등 국방부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국방부 본부 인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과장과 국방인력정책을 수립하는 인력정책과장을 역임한 인사·인력분야 전문가로서, 미래 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하면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강군을 육성해야 하는 인사기획관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간 예비역 장성이 역임해왔던 인사기획관에 일반직 공무원을 임용함으로써, 국방부 주요 직위에 대한 실질적 문민화를 진전시키고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보장하고자 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 보임(18명) 및 전보(15명) 인사를 7월 29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조직을 쇄신하여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대규모 인사이다. 법무부는 능력과 자질, 리더십과 지휘 역량,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해 새롭게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특히 능력이 뛰어난 여성 검사를 주요 보직에 보임하여 균형 있는 인사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 박성민 대전고검 차장(법무부 법무실장 전보), 최영아 남양주지청장(대검 과학수사부장 신규 보임), 김향연 부산지검 1차장(청주지검장 신규 보임), 정수진 청주지검 차장(제주지검장 신규 보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7월 14일부로 정중기 행정사무관이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장에 부임했다. 정 소장은 2003년 산림청 국제협력과를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정책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 서부지방산림청 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산림사업, 재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또한 영국 엑시터대학교에서 국제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글로벌 역량도 겸비하고 있다. 정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절차를 준수하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3년 개소 이후 12년간 무사고 안전비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