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월 26일 9시 40분 구세군대전혜생원의 초·중등학생 19명을 연수원(대전시 유성구)으로 초청하여 ‘맞춤형 나눔 발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발명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수원의 발명교육 시설 견학과 발명콘텐츠 체험을 제공해 창의력 향상을 촉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 그룹에서는 발명 놀이시설 체험과 발명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그룹에서는 발명 이론 수업과 로봇 조립 및 동작 코딩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연중 2회 혜생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나눔 발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발명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모든 청소년들에게 창의·발명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발명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국내외에서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를 검출하고 해당 물질의 화학구조 규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과수가 이번에 세계 최초로 검출한 신종 마약류는 ‘2-플루오로-2-옥소-피시피알’(2-fluoro-2-oxo PCPr)로, 강력한 환각 효과를 지닌 펜사이클리딘(PCP, Phencyclidine) 계열의 유사체다. 국과수에 따르면, ‘2-플루오로-2-옥소-피시피알’은 지난해 용산에서 발생한 ‘현직 경찰관 아파트 추락사와 집단 마약모임 사건’에서 검출된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구조를 지녔다. 따라서 국과수는 해당 마약류로 인한 환각, 망상 등의 중독증상 및 2차 범죄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한, 국과수는 조사 결과,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은닉한 마약을 거래하는 방식(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해당 마약류가 서울, 천안,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과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국내외 관계기관과 공유해 신종 마약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 저명학술지(SCI급)에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을 투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특허청은 2월 25일 11시 한국교원대학교(충북 청주시)에서 늘봄학교 발명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교육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발명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학교 발명교육 강사,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늘봄학교 발명교육(2024년~) 확산 성과 및 프로그램 소개, 학생 안전교육 및 강사 양성과정 내실화 방안, 발명교육 확산 지원 방안 등이다. 특허청은 사교육과 차별화되는 양질의 발명교육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 주관 범부처 협의체에 참여했고, 17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늘봄학교 발명교육 적용을 위해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늘봄-발명교실 시범운영 ▲민간 지도인력 양성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1학기 늘봄학교부터 발명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서울시는 글로벌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서울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AI 대중화를 위해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 아트홀1관에서 ‘서울 AI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서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 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 등을 ‘글로벌 AI 3대 강국의 중심,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 AI페스타 2025’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어렵고 복잡한 신기술 위주의 기업 전시행사와 다르게 시민들이 재밌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시회(Exhibition)와 시상식(Prize), 포럼·회의(Forum·Conference)가 망라된 사람 중심의 종합 ICT 박람회로, 올해는 ‘약자와 동행하는 AI’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A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전역의 습지에서 서식하는 담수식물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2025년 1월 23일)하고 이 추출물의 피부개선 활성에 대한 기능성 물질 분리 등의 심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은 미국 화장품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료집으로 화장품 원료에 대한 국제 표준 명칭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등재된 원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INCI Name)을 부여받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하늘지기 추출물이 항염·항산화 효과 및 피부장벽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지난 2023년 9월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늘지기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함에 따라 화장품 원료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원료가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면 이를 활용한 수출용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하늘지기의 추출물을 통한 제품 생산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국제화장품원료집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는 김찬형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방사선량 평가용 소아 인체 전산 모델을 차세대 국제표준 인체 전산 모델로 채택하고, 2025년 2월 19일부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156번 간행물을 통해 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 방사선 피폭에 따른 인체의 위해도는 실제 사람을 통해 측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체 전산 모델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의 복셀(Voxel) 모델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작은 직육면체(복셀)들을 벽돌처럼 쌓아 인체를 표현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인체 장기의 표면이 계단 형태로 부자연스럽게 표현된다거나, 매우 얇거나 작은 조직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김찬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체 전산 모델은 사면체 메시(Mesh) 형태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인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촌진흥청은 등급이 낮은 난자에 엘-카르니틴(L-carnitine) 성분을 처리하면 우수한 체외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3등급에 해당하는 한우 난자를 성숙하는 과정에서 엘-카르니틴(L-carnitine)을 처리한 결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체외수정란 생산율이 1.8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엘-카르니틴(L-carnitine) 처리군에서 생산한 체외수정란의 세포 수가 1등급 난자로 생산한 체외수정란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저품질 난자의 체외수정란 발달 비율을 높여 생체 내 난자채취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유전자원 생산, 보존을 위해 반복적인 난자채취가 불가피한 희소 한우 공란우(난자 제공 암소)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하는 희소 한우 개체 수는 칡소 약 2,200마리, 백우는 20여 마리에 불과해 개체군 확대가 시급하다. 소의 임신기간(280일)을 고려할 때 자연 번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개체 수가 극히 적은 백우의 경우, 안정적인 개체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 및 출원에 심사 기준이 되는 ‘작물별 특성조사기준’ 16개 작물에 대한 제·개정 계획을 밝혔다. 작물별 특성조사기준(TG, Test Guideline)이란 식물신품종보호법 제40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정한 출원하는 신품종에 대한 조사기준으로 품종의 특성설명을 위한 작물별 조사형질 및 조사방법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회원국으로 가입(2002년 1월)한 이후 2024년까지 총 422개 작물에 대한 특성조사기준을 제정하여 육종가들이 개발한 식물 신품종의 특성을 기술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성조사기준 제·개정 절차는 국립종자원이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과 회원국의 심사기준을 참고하여 제·개정(안)을 작성한 후 해당 작물의 육종가 등 전문가 논의와 관련 기관·협회 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완료된다. 올해는 최근 새롭게 출원되고 있는 (과수)모과, (화훼)케팔란투스 오키덴탈리스, (특용) 명월초 등 3개 작물의 특성조사기준은 새롭게 마련하고, (채소)파, (과수)체리·자두·오렌지, (화훼)스타티스·꽃범의꼬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이 열린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월 24일부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중·고 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988년 시작되어 올해 3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실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모든 창의 발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4월 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서 우수작 시상 및 전시가 진행된다. 입상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받게 되며, 시상 규모는 200건 내외이다. 상위 수상작은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과 연계, 특허 등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실현될 기회가 제공된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통계청은 국민 누구나 통계를 쉽고 재밌게 경험할 수 있는 통계시각화콘텐츠 '경제상황판'과 '국민생활돋보기'를 2월 24일부터 KOSIS를 통해 서비스한다. 고도화된 통계챗봇 '코봇 1.5'에 대해서도 2월 28일부터 국민평가단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통계청은 국민의 통계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통계 이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통계시각화콘텐츠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경제’와 ‘국민 삶’을 주제로 유용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경제상황판'은 기존의 분산된 경제 관련 콘텐츠를 통합하고 다양한 경제지표를 한데 모아 누구나 쉽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업활동·고용·물가의 3대 동향부터 국민계정·주거·금융까지 경제를 대표하는 지표 데이터들을 표준화하고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누구나 손쉽게 지역별, 지표별로 비교·분석 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로 공표하는 지역별 경제동향에 대해 인포그래픽을 이용해 시의성 있게 제공하며, 기존의 '나의 물가 체험하기'와 '경기순환시계'와 같은 경제 관련 콘텐츠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K-방산의 비약적인 성장에 따라, 방산업체가 보유한 방위산업기술을 노리는 국내외 해킹 시도 등 사이버 위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주요 방산업체에 비해 기술보호능력이 취약한 방산 중소기업과 그 협력업체는 재정, 인력 등의 제약으로 기술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보호체계 구축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기술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방위산업기술 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원사업’은 방산 중소·중견기업과 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기술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통합보안장비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기술보호 전문가가 대상 기업의 현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주차자리를 찾느라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인천공항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인천국제공항에서 2월 24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주차장 공간정보를 토대로 빈 주차자리까지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을 위한 공모’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인천공항 내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주차장 2만7천개의 주차면까지 표현되는 주차장의 지도를 공간정보로 구축했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터미널 실내에서 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실내측위정보도 수집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실내측위정보와 인천국제공항 주차관제시스템을 연계하여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도 제작했다.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상용 내비게이션 앱은 통상 건물의 주차장 입구까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2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방문하여 로봇인지제어연구실, 생명과학 로봇공학(바이오로보틱스)연구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생기원 구성원, 전문가들과 함께 소재・제조 분야 기술사업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생기원은 소재・제조 기술 특성상 사업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 공정개발 → 활용 및 제품화에 이르는 공급망 관점의 기술사업화 모형 구축이 필요하다며, ‘친환경(에코)알루미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생기원은 출연(연) 간 연계를 강화하고, 유망 새싹기술을 지속 발굴・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 특화센터에 인공지능・디지털 복제(AI・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기업이 기술을 시험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산기술의 혁신 거점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지역 및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를 선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표 이후, 연구기관, 전문기관 및 민간 기업의 대표가 소재・제조 분야의 기술・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7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상정 기준 및 대상(안)」을 심의·의결했다. 혁신적 기술이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기정학 시대에는 국가적 역량 결집을 위한 통합적 지원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장기간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한 과학기술 분야는 단편적 현안대응 보다는 중·장기 정책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이하 ‘국과심’) 산하 운영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을 총괄 운영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류광준)는 각 부처에서 수립하는 중·장기 과학기술정책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여 부처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최상위 계획인 ‘과학기술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과 정합성을 기준으로 기본계획의 상세이행계획이 되는 각 부처 과학기술분야 중장기계획을 분류하여 국과심 상정 대상을 확정했다. 각 부처에서 수립하는 과학기술분야 중장기계획은 국과심에 상정하여 심의·의결하도록 하고 있다(「국가과학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2월 20일 오전에 부산 기장 소재의‘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 현황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925명의 졸업생의 노력과 결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먼저, 이창윤 차관은 이날 오전에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면서“수출용 신형 연구로는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자급과 해외 수출을 통해 국민 의료복지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 했으며,“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연구로 구축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높아진 사회적 안전 의식에 발맞춰 현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2025년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창윤 차관을 비롯해,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송재호 울산과학기술원 이사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교내외 인사, 졸업생, 축하객 등 총 2,500여명이 참석했다. &nb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인 사 이 동 내 역 ] 1.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 무 부 - 기획조정실장 최 지 석 (崔智錫) 現 서울고검 감찰부장 ▣ 지방검찰청 -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임 은 정 (林恩貞) 現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 태 훈 (金泰勳) 現 서울고검 검사 2.대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 찰 국 장 성 상 헌 (成尙憲) 現 대전지검 검사장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노 만 석 (盧萬錫) 現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고등검찰청 - 광주고검 검사장 송 강 (宋 岡) 現 법무부 검찰국장 ▣ 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정 진 우 (鄭鎭宇) 現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3.고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찰과장 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우정사업본부 국장급 전보 ▲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장 김정렬 (金正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과기정통부 과장급 전보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이용자보호과장 신재성 (申在成,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기획과장)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이선미 (李善美, 운영지원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통일부 고위공무원 인사발령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고위공무원 나급 손 성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