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시행(2024.4.25.)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 개선도 이번 개정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첫째, 교육부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매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등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다문화교육 홍보‧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다문
▲대전교육청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초 ․ 중 ․ 고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해봄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해봄」을 활용하여 소그룹별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유튜브가 만났을 때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썸네일,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 으로 ▲이야기가 있는 1분 영상 만들기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미디어 해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 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 협약(MOU)을 통해 우수 강사 및 신규 커리큘럼을 발굴하여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 및 SNS를 통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에 대한 이론적 내용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하여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감소와 독립적인 생활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NC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수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라라언어클리닉 조연주 원장, NC문화재단 노유란 팀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개념과 필요성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나의 AAC’ 사용법 안내 및 시연 ▲효과적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활용 방법 등 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남교육청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이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되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이 근무할 학교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고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사전연수 기간에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지도, 협력교사의 역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근무하게 될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포용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협력교사들이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남교육청이 우울 등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6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위기 발생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위기 대응 전략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사전 예방, 위기 개입, 사후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단위 학교 관리자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게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였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단원고 2학년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 교무실 1곳을 그대로 복원한 추모 공간으로 2021년 국가기록물 저장소로 지정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더 이상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세월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급식 운영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및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식재료 관리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치원급식 운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교육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유치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 교육으로 급식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담아내는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부터 시작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 원(연구회 1팀당 1백만 원 지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구회 활동의 주요 주제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이 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종시 학교급식 발전의 중요한 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4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2025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성취평가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이하 디지털교과서) 등이 맞물려 공교육이 큰 변화를 맞게 되는 해이다. 이 정책들은 모두 학생들이 창의성・인성・융합역량 등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실 수업도 주어진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토론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때 학생들에게 각자의 속도와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그간 우리 공교육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산업사회의 교육방식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므로 ‘교실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실혁명을 이루어 내는 주체는 결국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수업을 혁신하도록 하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 대회는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청소년 우수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본 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우수 창업동아리 273개 팀을 발굴하는 등 사회 변화를 주도할 혁신 인재 양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4월 17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결선은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루어지며, 청소년 창업가정신 핵심 역량*을 기준으로 지역·전국 예선에서 총 60개 팀을 선정하고 결선에서 총 40개 팀을 선정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민간기관(인텔, 한국경제인협회, 주성엔지니어링)이 함께 참여하여 우수 동아리를 심사하고 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하였다. 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1·2학년 및 특수학급 스마트칠판 보급 등 인프라 구축(64억) ▲디지털 교육혁신 교원 연수(134억)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32억) 등 총 230억 원을 편성하였다. 둘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으로 대전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초1 맞춤형프로그램 및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운영(52억), 1학년교실·돌봄교실 바닥난방 및 학년연구실 등 구축(109억), 늘봄실무원 지원(48억)에 편성하였으며, ▲교육활동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9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대전미래교육의 방향 정립과 정책의제 발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공감하는 교육공동체로 교육정책 제안 온라인 응모, 교육정책개발 토론회 등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진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24년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 안내, 우수정책사례 소개 및 정책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뻔하지 않은 모두가 FUN한 학교생활’에서는 대전외국어고 이서연 학생이 학생주도의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학생자치사례를 발표하였다. 학생회 로고 공모전, 도안 스포츠 페스티벌, 도안 번개매점 등 학생 눈높이에서 다양한 자치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열광해주고 호응해주어 뿌듯했다는 소감과 함께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의사결정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개최하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에 김정겸 충남대학교총장의 축사로 대전 디지털교육 포럼을 시작하며 1부에서는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의 대전 디지털 교육정책 방향과 과제 발표에 이어 서정희 박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변순용 교수(서울교육대학교) 그리고 김태형 이사(AWS코리아)가 AI 시대에 디지털 교육의 기본 역량과 학교 현장에서의 윤리적 이슈와 대응 방안 등 다양한 교육적 구현 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이옥화 교수(DX교육데이터협회)의 ‘AI 교육적 활용과 관련된 윤리적 이슈,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발제로 학교 현장 및 업계 전문가 그룹이 교육 현장에서 교육 데이터와 AI 활용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전대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번 교육기부에서 학생들에게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산림은 국토의 63%인 핵심자원으로 일터, 삶터, 쉼터를 제공해주는 만큼 산림 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이 나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이를 다시 원상복구 하는데 40년~1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어야 한다. 산불은 대부분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어 산행할 때 산불을 조심하여야 하고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은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무의 이름과 쓰임새를 이야기하고 나무의 종류와 나무의 질감이 주는 따뜻함과 나이테 무늬의 아름다움 등 나무의 이로움을 체험했다. 직접 조립한 공룡자동차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는 5월 18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태균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태균 기획조정실장은 제38회(1994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가까이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2024년 5월 1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경로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 대의원 투표를 통하여 제19대 지회장으로 최실근(79세)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임하는 제18대 정경호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신 경로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써온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취임하는 제19대 최실근 회장은 “정경호 회장님과 경로회원분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관내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인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울릉군 1,200여명의 노인회원을 대표하는 최실근 지회장은 울릉군 서면 출신으로 이전에 울릉군 새마을지회 제7·8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졌으며, 노인지회 부지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른다운 노인”과 “노인의 사회적
가디언뉴스 김태훈 기자 | 신안군은 14일 국제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김용호 前 대사를 신안군 외교자문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용호 前 대사는 1986년 외무부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2016년 주벨라루스 대사, 2019년 주루마니아대사를 역임 후 2022년 정년 퇴임했다. 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안군과 국제 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前 대사의 경험이 신안군의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년간의 임기 내에 김 前 대사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여 전략적 국제 관계 자문, 국제 포럼 참석 등으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