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2라운드에 진출할 출연자가 가려진다. 2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3회에서는 조별 생존전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싱어게인4’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도 TV 비드라마 3위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온라인 반응 역시 뜨겁다. 무대 클립 영상은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조회수가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의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조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심사위원들도 반색한 ‘반칙’ 고수들이 출격해 기대를 더한다. 먼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슈가맨’ 조 50호가 마침내 출격한다. 독보적인 음색과 끼로 ‘싱어게인4’ 경연 현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전여빈이 악인 장윤주를 향한 반격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9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부세미라는 가짜 신분을 벗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빌런 가선영(장윤주 분)과의 전면전을 시작했다. 전동민(진영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김영란은 살인청부업자를 시켜 자신을 죽이려고 한 가선영의 만행에 분노하며 계획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김영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다치게 되는 가선영의 악행을 막기 위해서는 세간의 의혹을 받고 있는 자신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김영란은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을 받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직접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가선영, 가선우(이창민 분) 남매가 가성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대중들은 김영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끊임없이 반응했고 가성그룹 내부 사정에 대한 호기심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과 8일 이틀간 과학기술에 공연예술·체험을 접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 개최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유튜브 ‘안될과학’으로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세종 과학대중화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의에서는 과학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과학이 우리 사회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함께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허어로쇼’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문제 맞추기 대회, 종이로켓 멀리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이전 예정지(IM빌딩)를 방문하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전까지 2개월 남짓 남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전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이전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이전을 추진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해수부 이전이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이며, 또한 이주 직원들의 불편함 해소 및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도 중요한 만큼 해수부와 부산시가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하는 한편,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해양수도권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해수부 이전이 2달 여 남았는데 공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티나 코텍(Tina Kotek)' 미국 오리건 주지사(민주)를 접견하고, 한국과 오리건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한국을 찾아준 코텍 주지사 및 경제사절단을 환영한다고 하고, 금번 방한이 한-오리건 간 경제협력 및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오리건주 간 농산물 등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측간 교역뿐 아니라 투자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원활한 입국 및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하고, 이를 위해서 오리건 주정부 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담하는 코리안데스크(Korean Desk) 설치 등 주정부측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텍 주지사는 한국이 오리건주의 베리 등 최대 농산물 수출국 중 하나인 만큼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향후 반도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0월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정부대표인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장, 정당 및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국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3주기 기억식’은 정부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해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추모식은 오전 10시 29분, 서울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며, 유가족 대표 인사,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3주기 추모시 낭독,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송해진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인사말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 송기춘 10.29이태원참사특별조사위원장, 문소리 배우가 추모사를 낭독한다. 추모영상은 참사 발생 이후 지난 3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진정한 애도와 진상규명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새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연구산업행사(국제연구산업컨벤션) 2025(IRIC, International R&D Industry-C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본행사는 “연구산업 인공 지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연구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산업이 인공 지능과 융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연구산업행사(컨벤션)(IRIC) 2025’에서는 인공 지능이 활용된 연구산업 각 분야(①주문연구 ②연구관리 ③연구장비 ④연구재료)를 체험·경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전시(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 등 104개 기업‧기관 등 167개*관)와 함께 국제 학술회의(국제컨퍼런스), 신기술 연찬회(워크샵), 사업‧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8일에는 인공 지능을 통해 연구개발과 연구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자의 경험을 나누고 국제 협력방안과 산업 현장의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창업 축제로, 그간의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사업 성과를 학교와 학부모, 일반인에게 공유하고, 창업친화적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Value in Youth” 라는 주제로, 선배 창업가·창업지원 기관, 비즈쿨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 간 교류·네트워킹을 진행하고, 82개 학교에서 2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10.27, 월)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이 진행됐으며,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졸업생 창업가‧ GenZ 창업가와의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통해 창업경험과 비법(노하우)이 공유됐다. 둘째 날(10.28, 화)은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캠프 참여팀이 제작한 시제품으로 모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과 투자유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8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과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 크루즈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 기항지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전략 △ 새만금 크루즈 산업 발전 세부 실행 계획 수립 방안 등이 발표됐다. 새만금 신항만은 동북아시아의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물류, 교통, 관광과 레저 중심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한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근거로 크루즈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여, 전북자치도와 해양수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크루즈 산업 인프라(CIQ) 추진과 네트워크를 통한 크루즈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기획재정부는'정보교환협정에 따른 암호화자산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제정안 및'정보교환협정에 따른 금융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10.28일~11.17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제‧개정안은 국제 조세투명성 강화를 위한 OECD 및 G20의 그간의 논의 결과를 반영한 후속 조치로서 국가 간 조세정보 교환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호화자산정보자동교환 이행규정 제정안은 정보교환협정 가입국 간에 상대국 거주자의 암호화자산 거래정보를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와 충분한 연계성(nexus)이 있는 암호화자산사업자는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확인 절차에 기반한 실사를 통해 고객의 거주지 등을 확인하여 보고대상이용자인지 확인하여야 한다. 둘째, 암호화자산사업자는 보고대상이용자, 즉 해외거주자인 고객의 암호화자산 거래정보를 수집하여야 한다. 보고대상거래는 △암호화자산과 법정통화 간 교환, △암호화자산 상호 간 교환, △암호화자산의 이전(5만달러 초과 소매지급거래 포함) 등이며, 보고대상정보에는 암호화자산의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25년 11월 26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 속에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다.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FinTech×AI: The Person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핀테크와 AI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조망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세미나, 부대·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총 99개 부스와 128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유수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참가하고 국가별 파빌리온이 조성된다. 또한, 모든 세미나를 생중계(영문 통역 제공)하여 전세계에서 동시에 박람회를 즐길 수 있어 본격적으로 K-핀테크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1)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개막행사는 개막 퍼포먼스에 이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로 시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8일 16시부로 해파리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전남 남해 앞바다,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울산·경북 동해 앞바다에 발표한 해파리 특보를 10월 28일 16시부로 전면 해제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해파리 위기경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특보 발표에 따라 6월 4일 ‘관심’ 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6월 9일에는 ‘주의’ 단계로 상향, 7월 28일에는 ‘경계’ 단계로 상향하여 발령하였다. 이후, 점차 해파리 출현량이 적어지면서 9월 29일 해파리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하였으며, 10월 20일 주간의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해파리 출현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10월 28일 16시부로 해파리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하였다. 올해 해파리 특보는 9개 권역 해역 중 3개 해역*에서 발표되었으며, 해파리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 기간은 6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47일간 유지되어 전년(148일)보다 1일 짧았다. 다만, 올해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특보 발령 시기는 8일 늦었으며, 해제는 7일 늦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대학생 교육비 특별세액공제 소득요건 폐지 자녀가 아르바이트 등으로 용돈 등을 해결하는 경우에도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요건 폐지 대학생 A는 용돈, 기숙사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방과 후 3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여 연 소득 720만 원 발생 * '25년 시간당 최저임금 10,030원× 3시간× 20일 × 12개월 = 720만 원 이 때 근로자인 부모가 자녀인 대학생 A를 위하여 대학 등록금(연 600만원)을 납부하는 경우 (현행) 교육비 세액공제 불가(대학생 자녀 A의 소득요건 초과*) * 연간 소득금액 100만 원(총급여 500만 원) 이하 (개정안) 교육비 세액공제 가능 → 연간 등록금 600만 원 × 15% = △90만 원 세액공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담배의 유해성분 검사 및 정보 공개 의무화 제조업자나 수입판매자는 담배 품목별 유해성분 검사 필수 -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11.1. 시행 공영주차장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국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 의무화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11.28. 시행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관리자 의무 신설 충전시설 설치 또는 변경 시 신고, 화재 등의 손해 배상 위한 보험 가입 - '전기안전관리법' 11.28. 시행 디자인권 무단 등록 대응 강화 요건 위반 디자인 등록 거절 및 권리자의 디자인 등록 이전 청구 가능 - '디자인보호법' 11.28. 시행 가짜 장애인기업 제재 강화 부정하게 장애인기업 확인을 받거나 명의를 대여하는 행위 시 제재 -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11.28. 시행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