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상가두리식 수산종자생산업’을 신설하는 내용의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시행령' 개정안이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생산업은 그동안 육상수조식·육상축제식 등 6개 업종으로 운영됐으나, 변화하는 환경과 어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새로운 업종인 종자중간육성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상가두리식 수산종자생산업을 신설했다. 이러한 규제개선을 통하여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가 확대되는 등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산종자생산업을 하려는 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시행규칙'도 함께 개정된다. 기존에는 수산종자를 생산하는 시설마다 사육수공급 시설을 모두 갖추어야 했다면, 개정안에서는 1개의 사육수공급 시설로 2개 이상의 생산시설에 사육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이로써 불필요한 시설설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민생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수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등 수
가디언뉴스 김나윤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1일부로 ‘디지털·위기소통 TF’를 공식 출범하고, 감염병 재난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소통체계를 강화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위기소통’의 중요성이 확인됐으며,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위기대응 인프라 구축 필요성, 정부의 위기소통 역량·조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 제언 등에 따라 위기소통 전담조직으로서 TF가 신설됐다. TF는 질병관리청 대변인실 소속의 임시조직으로 총 9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TF는 미래 팬데믹 등 공중보건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내 위기대응 공식 메시지를 총괄하는 소통 컨트롤타워 기능, 허위조작정보 모니터링 등 인포데믹 대비·대응 관리, 국민 눈높이 디지털 소통강화, 국민소통단 운영 및 인식조사 등 국민 여론 분석,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등과의 협력적 소통체계 확대 등의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TF 신설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통해 디지털·위기소통 업무의 체계성·전문성은 강화되는 한편, 대변인실에서 상시적으로 수행되는 언론소통, 정책홍보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여수시는 국민주권정부의 민생 중심 국정 기조에 발맞춰 민생경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팀 단위 조직 정비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경제일자리과 내 팀 기능을 ▲민생회복을 위한 ‘민생경제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통시장팀’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전담하는 ‘기업지원팀’으로 재편한다. 또한, 민선 8기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문화브랜드TF팀을 ‘문화재단지원TF팀’으로, 수산경영과 수산업진흥센터팀은 ‘수산물안전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16일 자로 입법예고했으며,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춰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지원과 내 ‘화학소재산업팀’을 신설한 바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재편한다”며 “중앙정부의 재정‧제도적 지원 연계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8일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를 맞아 NC다이노스 파크에서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체결한 NC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와 연계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행사에는 통영시 소재 수협 4개소가 참여해 ▲굴수하식수협 굴소시지, 훈제굴 ▲근해통발수협 조미장어, 장어어묵 ▲멸치권현망수협 건멸치 ▲멍게수하식수협 알망게, 멍게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중들을 대상으로 통영시 연관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특품인 굴, 멸치, 멍게, 바다장어 선물세트를 증정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렇게 많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며 “오늘 맛본 수산물을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업체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시는 통영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S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인천이 명실상부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인천이 유일하다. 산업부는 2024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6월 26일 산업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등 체계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및 대형 프로젝트(단위지구) 실적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에 향후 20년의 미래상을 담은 ‘IFEZ 2040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분수령으로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 실행을 본격화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투자유치, 혁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행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2025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추진위원을 비롯하여,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인동시장 상인회, 인동상가번영회, 유관기관, 야시장 셀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시장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에는 총 20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지인 방문 비율은 전체의 28%에 해당하는 5만 6천명이었으며, 특히 새마을중앙시장의 경우 외지인 비율이 30%에 달했다. 유입지역으로는 김천, 칠곡 등 경북에서 뿐만 아니라 대구, 경기, 서울 지역에서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5. 27. ~ 31.)와 연계된 마케팅으로 인해 해외 방문객 유입 효과도 톡톡히 누리면서 외국인 방문자는 전년 103명에서 올해 1,823명으로 크게 증가했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군산시가 7월부터 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도 상향 조치로 인한 추가 재원은 정부의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54억 7,000만 원의 국비 재원을 활용한다. 모바일 및 카드형 군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어나면, 시민들이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며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상품권을 70만 원 구매하면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구매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같이 10만 원으로 유지된다. 상품권 할인율 역시 기존과 똑같이 10%가 적용되며, 최대 보유 한도도 150만 원으로 변함없다. 한편 올해부터 도입된 10% 추가 인센티브(캐시백)는 책정된 예산 100억 중 87%(6월 30일 기준)가 소진되어 7월 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농관원-농식품 안전·품질 우수성에 헌신(NAQS-Committed to Agrifood Safety and Quality Excellence)’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가 주최하는 2025년 국제학술대회(7.2.~4.)에서 개최된다.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산업의 혁신과 식품안전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회로서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그간의 식품과학·산업 분야 연구 성과와 최신 푸드테크 기술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농관원 심포지엄은 농식품 안전과 품질 분야 국내 연사들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이루어진다.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가 ‘농식품 안전·품질 확보를 위한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역할과 제언’에 대한 기조 강연과 농관원 시험연구소 김창조 박사의 ‘농산물 잔류농약 다성분 분석법 개발 연구 현황’, 김성연 연구사의 ‘펫사료 안전, 품질관리를 위한 연구 현황’, 안재민 연구사의 ‘영상센싱 기술을 활용한 곡립판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과 혁신의 중심지 부산(AI Core BUSAN)’을 주제로 산업·인재·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전환 생태계를 보여준다. 행사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과학기술, 정보보안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제품 전시와 ▲부산형 인공지능(AI) 교육관 ▲구매자(바이어) 상담회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콘퍼런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더존비즈온, 슬래시비슬래시, 소프트스퀘어드, 삼원에프에이(FA), 모두싸인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과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국립부산과학관,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 부산대학교 인공지능(AI)융합대학원 등 지역의 거점 교육·연구기
가디언뉴스 김기홍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사업을 7월 1일부터 신규 시행한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소통협력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카드다.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와 보증료는 받지 않는다. 최대 5년간 운영비를 6개월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1,000여 개 업체가 업체당 500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오늘(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79%)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리사항을 지시했다. ▲폭염 비상대응체계 강화 ▲취약노인·농업인·근로자·야외활동자 등 민감대상 보호 대책 강화 ▲무더위쉼터 및 폭염 저감시설 운영·점검 확대 ▲농·축·수산업별 피해 예방 대책 시행을 비롯한 소관 분야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면서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대응하겠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6월 30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의 잠정안을 심의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통상 정부 연구개발 예산 편성 절차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에 그 결과를 6월 말까지 제출한다. 다만, 「‘26년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안)」은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아직 수립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법정기한인 6월말까지 잠정안을 마련하고, 향후 국정과제가 수립되는 대로 잠정안의 범위를 모두 포괄하여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민간 전문가(기술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함께 국정과제를 반영한 최종안을 마련하여 국가과학기
가디언뉴스 백승진 기자 |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이 참석했고, ‘여름철(6~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 등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안전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각 기관별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올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해양활동 증가와 이상기후로 인한 돌발 기상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해양사고 저감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부터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를 운영중이며, △어선 인명피해 저감, △여객선·일반선박 안전관리, △교육·점검 등 안전의식 강화 등을 위한 활동을 연말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을 이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반응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 보관 -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 취급 -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교차 오염 - 칼·도마 구분 사용, 달걀은 다른 식재료 닿지 않게 접촉주의 · 가열 - 달걀은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중심온도 75도 1분 이상 가열) · 특별한 주의 필요 - 상온유통 달걀 · 권장사항 - 살균 전란액 사용 권고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 누가 지원받나요? 5세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27.8만 명 ■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 +2만 원 -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11만 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7만 원 ※ 기관별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평균 비용 지원 ■ 앞으로 지원은 어떻게 확대되나요? - 2026년: 4세~5세 - 2027년: 3세~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