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며 저출생 극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 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영주댐 체류형 관광지 개발사업과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도 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에 인접한 가흥공원에 트리탑스카이워크, 철쭉동산,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도비 확보를 통해
김종민의원실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1일(목),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되어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 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왔지만, 근본적으로 인구 유입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2034년까지 인구 100만 명을 확보하여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종시의 미래를 설계한다는 것이 김종민 후보의 계획이다. 김종민 후보가 ‘100만세종 프로젝트’는 ▲ 정치행정수도 완성 ▲ 외교 국제수도 세종 ▲ 미래경제수도 세종 ▲ 사통팔달 세종 ▲ 교육문화의료거점 세종과 브릿지프로젝트인 ▲ (가칭)세종상가활성화전담기구 설치로 구성되어 있다. "100만세종’은 세종시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 - “인구 100만을 달성하여 수도의 품격에 맞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정치행정수도 완성’은 인구 유입을 가속화할 기본 인프라를 구축
출처: 국민의힘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오늘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전시의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과 글로벌 제약사 머크사 투자 유치 확정과 관련하여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금일 발표한 논평의 주요내용은 전국 최초 신기술 사업 금융회사인 대전투자금융 설립 계획과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의 투자유치 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이를 위해 한뜻으로 노력한 공직자와 기업인의 노력을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체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이뤄지고 있다. 변화와 발전을 두려워하며 과거에 집착하던 시대에서 현재와 미래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는 게 이장우 시장 체제에서 대전시민들이 몸소 체감하고 있는 것이다. 대전투자금융은 올해 7월 1일 설립을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 파크 내에 들어서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179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271억 원, 취업 유발 효과 1,896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제약회사 머크사는 2월 말 이사회에서 대전 둔곡지구에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의 건을 의결하였고, 이를 통해 3억 유로. 우리 돈으로 4천 3백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출처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관문인 체육시설 조성 관련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고 밝혔다. 이로써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시는 내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지 보상 절차에 돌입한다. 또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 원을 투자하여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 1964년 조성된 한밭종합운동장 등 노후 체육시설 단지를 대체할 종합 체육시설 단지로써 2011년 처음 계획된 이후 많은 우여곡절 끝에 13년 만에 가시화됐다. 대전시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시민이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 일류 체육도시 발전의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체육시설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체육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3월 20일(수),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이하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의과대학 정원 배정은 모든 국민이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배정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첫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배정하였다. 23년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서울 3.61명(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 , 경기 1.80명, 인천 1.89명으로 경인지역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 한것으로 발표됐다 둘째,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강화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수업개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사업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1.자 인사이동으로 교육청과 학교 모두 인적 구성원의 변화가 많았는데, 이번 대면 회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4.3.13.(수)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는 이유로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한 것에 대하여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동 협의회가 의견조회 요청 자격 자체가 없음을 통보하고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견조회(Intervention)는 ILO 헌장 등에 근거한 「결사의 자유 위원회」나 「협약 적용·이행에 관한 전문가위원회」 등 공식적인 감독기구(supervisory bodies)에 의한 감독절차가 아니며, Intervention 요청이 접수되면 해당 정부에 의견을 요청하고, 권고 등 후속조치 없이 정부 의견을 해당 노사단체에 전달한 후 종결하는 것이다.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은 노사단체의 “의견조회(Intervention)” 요청이 접수되면 통상 수 일내 해당국 정부에 접수 사실을 통보하고 정부의 의견을 요청한다. 그러나,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에서는 관련 통보가 없었고 이에 정부가 국제노동기구 사무국에 문의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되었다. 과거 22년 화물연대의 의견조회 요청시, ILO 사무국은 11.28.에 문서를 접수, 12.2. 주제네바대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승희 아나운서는 TJB 대표 아나운서로 TJB 생방송 투데이와 TJB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세천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쳐주었다. 이날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세천초등학교 6학년 김00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봐서 신기했고,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가장 관심있게 들었다.”라며, “나도 언젠가는 멋진 아나운서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 참여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대전늘봄학교에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여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기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의 시대에 진입했다. 위기의 시대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통이 전가됐고 이에 맞선 저항과 갈등이 크게 심화됐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공성 강화와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 방향은 어렵지만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서민의 어려운 삶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이다”라고
국민의힘대전시당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오늘(20일) 오전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이하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대위는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과 이상민 5선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을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전시민 속으로 파고 들어 간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이은권‧이상민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창현, 조수연, 양홍규, 윤소식, 박경호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유대혁 대전 유성 나선 거구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후보들은 대전의‘준비된 미래’를 책임질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제21대 국회를 반성하고, 이번에야 말로 대전시민의 선택을 받아“간절히 대전시민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을 각오를 다지며, 을 낭독하였다. 이은권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4년 간의 시간은 어떻게 보면 와신상 담의 시간이었다. 우리 후보 7명 과 우리 당직자들 모두가 오늘 이 시간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3월 20일, 2024년 ‘지-램프(G-LAMP)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램프(LAMP)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연구소 관리·지원체계 구축, 전공·학과 칸막이 없이 테마 중심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점테마연구소 설립·운영,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연구인력 중심의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총 8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해 왔다. 2024년에는 사업명을 ‘지-램프(G-LAMP)’로 변경하여 기존 사업에 더해 대학의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공동연구 수행 여건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사업 참여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중점테마연구소를 구축하고, 해당 분야의 해외 연구자(또는 연구기관)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공동연구 계획서(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에는 중점테마연구소 외의 학내 연구소에 대해 자체평가 결과에 기반한 연구비 지급(인센티브) 방식의 지원을 추진했다면, 올해부터는 이에 더하여 대학 내 연구소 개편 추진을 전제로 다양한 연구 활성화 프로그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지위법' 시행(2024.3.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교육청에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는 제도가 법제화됨에 따라, 시행령에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는 교육감이 소속 교원에 대한 아동학대 관련 조사·수사 진행 사실을 인지한 날로부터 7일 이내(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7일의 범위에서 1회 연장 가능)에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시·도,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서면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피해 교원을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보
김종민의원실 제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18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전국경찰직협)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민관기 전국경찰직협 중앙회장 및 충남도 경찰직협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경찰직협의 치안정책 건의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전국경찰직협은 경찰 근속승진 기간 단축, 공무원직장협의회 타임오프제, 경찰공무원 연금제도 개선, 112신고출동수당 월정액 신설 등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경찰 공무원 인사적체와 인사비리 개선을 위해 근속승진 최저연수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많은 준비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직한 하위직 2030 청년 공무원들이 상위직급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승진을 하지 못하고 대부분 6급 경감으로 퇴직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에도 치안 수요가 크게 늘어 일선 경찰관들의 고충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적극 공감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종민 후보는 “경찰 공무원들이 군인과 마찬가지로 장기근속자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법을 발의했었다”면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거제시를 방문해 복지현장을 점검하고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및 한-아세안국가정원,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추가 사업예정지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전 양정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복지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거제면 죽림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대상지 일대를 둘러본 후 민간투자 연계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이어서 동부면 산촌간척지를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규모로 국비 1986억 원을 투입해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박 지사는 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대표이사 정재헌)를 찾아 회사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듣고 노자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9일, 해빙기 재해취약시기를 맞이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대전국제통상고를 방문하여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없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3월 학기 중에 공사를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 ▲공사장과 학생공간 분리 ▲통학로 안전조치 여부 ▲비산먼지 및 소음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겨울철 이후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과 기숙사와 같은 화재위험시설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지반의 안전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외부 전문가와 점검반을 꾸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도록 하고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른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해빙기 재해취약시기를 맞이하여 약화됐던 지반의 붕괴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항상 경계하여야 한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 페스티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