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담당부장 및 평가지원단 72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각종 계획 수립 등으로 바쁜 단위학교의 3월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신학기 시작 전 업무담당자들에게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 및 평가계획 수립에 빠른 도움을 주고자 2월 말에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연수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4학년도 중학교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개정사항 및 주요 내용을 안내했고, 그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연수했다.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이번 연수를 토대로 대전광역시 학업성적관리지침의 내용을 반영하여 평가의 타당성,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을 개정 및 정비하고, 교과별 평가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학생평가지원단도 함께 연수에 참여했으며, 향후 지원단은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평가가 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선정됐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2유형으로 신청했고, 과학기술기반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개 전략, 8개 세부추진전략,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대전시-지역대학-지역기업-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협약형특성화고를 육성하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복직(예정)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중등 복직(예정) 교사 상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4 유·초·중등 복직(예정) 교사 직무연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2024년 상반기에 복직을 앞둔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집합 연수로 운영됐으며,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 이해 ▲세종미래교육 ▲학급 운영의 사례 ▲교권보호 등이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연수도 진행하여 정책과 직무능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복직(예정)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서호석 변호사가 ‘교권보호,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여,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복직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 포트홀 긴급 보수 등을 위한 도로정비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초등학교 학부모 10시 출근제’,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늘봄학교와 연계한 전국 확산을 제안했다.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교육감,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관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보고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대응 현황 및 계획(복지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늘봄학교 교육협력 방안(교육부) 보고에 이어 ▲안건별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관련해 “의대 정원은 늘려야 하고,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만, 의대 정원 확대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할 의사인지가 더 중요하고, 필수의료와 공공의사 증원이 핵심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도맡아 주시게 된다. 올해 첫 시작은 도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어르신인력은 220명에서 금년내로 600명까지 확대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고민해 마련한 사업” 이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1거 5득 효과를 가진 사업”이라며, “①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 2. 27.(화) 10:30 대전경찰청 소통홀에서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 및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 2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각 기능별 부․과․계장 26명을 비롯해 대전 지역 경찰서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4일에 개최된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작년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화하는데에 목표를 두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 등 총 22종의 치안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지역 ․ 시간대별 범죄예방방안과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중이 밀집된 지역과 우범지역, 유흥가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대전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이번 범죄예방전략회의는 대전 지역의 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주택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국 부임 6년째를 맞은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일본 공관에서도 근무한 동북아지역 외교 전문가다. 테오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은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싱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8교, 중학교 6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원)가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여 개별화교육계획 및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담당자 설명회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통학비 지원 ▲치료지원 등 일반교사들이 고민하는 행·재정적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통합교육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지원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특수교육 관련 업무지원, 문제행동 중재, 가족지원 등 안정적인 통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말 퇴직교원 17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과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18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월 27일에 개최했다. 훈포장 전수식은 평생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성장을 돕고 교육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신 퇴직 교원의 헌신과 가르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배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명 ▲홍조근정훈장 5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 표창 1명으로 총 17명이다. 또한, 임명장 수여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29명, 교(원)장 20명 교(원)감 21명, 신규교사 114명으로 총 184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오롯이 교직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의 헌신과 가르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생토론회는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모두말씀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국방미래첨단기술 산단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과 의료 등을 주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의욕을 갖고 도정에 임하고 있다”라며 “오늘 충남의 아들답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면 220만 도민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 공약은 8개였는데, 하나도 지켜진 게 없다”라며 “그러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초·중·고 및 기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99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24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영어 지도교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인력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 집합연수를 통해 교수능력 강화, 문화 수용력, 역할 인식, 안전교육 등 한국문화 및 학교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 배치학교 소개, 한국어 강좌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한국문화 적응, 방학 중 영어캠프 운영 등을 면밀히 지원하고 영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무연수, 심화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내실화된 실용영어교육 및 영어회화 중심 수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오산시가 국토교통부와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오산 연장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 연장구간에 속한 경기·충남도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GTX-C 착공식에 바로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오산 연장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달여 만에 신속하게 국토부가 나서 연장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GTX-C 연장과 관련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강조하며 “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선 때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GTX-C노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박상우 장관은 “GTX-C 연장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GTX-C 노선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가 모여 기업 입지 여건이 좋아지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각종 특례 추진에 앞서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각 특례별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원장,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고, 특례별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등 각 특례별 추진상황을 도지사가 직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2024년 제도적 정비 완료, 2025년 실행!’을 목표로 권한위임과 권한창설, 사업연계 조문 및 비사업 조문으로 특례를 분류하고 필수 절차를 제도화함으로써 특례 실행을 위한 준비를 벌여왔다. 특히 특례별 준비단을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체 방향설정, 기본구상과제, 기본계획수립 용역, 실시계획수립 용역 후 조례와 지침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구·특구지정 관련 특례인 농생명산업지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대회의실 및 교육장 접견실에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학교 교(원)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2024. 3.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21명, 중학교 교감 5명으로 총 27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 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실시해 신규 교(원)감의 행복한 첫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최근의 교육정책 방향, 청렴한 교원 인사 등 신규 교(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첫출발을 내딛는 신규 교(원)감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대전교육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 페스티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