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신규 공무원 4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공직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FIRST DAY(031 첫날)’ 행사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신규 임용자들을 만나 “세계경제 판이 바뀌고 있다. 기술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왔고, 기후위기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나 정책결정권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경기도는 확실하게 다르게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모인 경기도의 집단지성이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 경기도와 대한민국 발전에 다 함께 한 팀이 되자”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무원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 지사는 “공무원의 획일성을 깨야 한다.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다른 생각이 있으면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며 “씩씩하고 용감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의 실력을 기르고, 인간적인 성숙함과 공익에 대한 헌신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소신 있게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2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미래를 여는 유치원 교육을 위해 대전동·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융합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모두 함께 행복한 맞춤교육,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꽃 피울 다양한 정책의 세부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이 자리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가르침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경험하는 교육, 인성과 창의성이 조화로운 인재 양성이 중시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유아·놀이중심 교육’이 단위 유치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의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전담할 조사관 24명을 선발하여 2024학년도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투입한다. 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 총 58명 중에 최종 24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나 생활지도,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상담 및 청소년 전문가 중에서 선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전담 조사관들이 학교 사안처리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집합과 실습의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총 3일 15시간 과정으로 지난 14일과 16일에 진행됐으며, 28일에는 실습 연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사안조사 방법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보고 등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시민이 자긍심을 갖는 일류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강력한 변화를 추진중에 있는 대전시는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인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공약실천계획 대비 추진실적 및 사업별 이행현황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완료사업은 '대전음악창작소 확충',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확대',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등 14개(16.1%)였다. 정상 추진 사업은 70개(80.5%)로 '대전0시축제'중앙투자심사 통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GB 조건부 해제 완료, '나노·반도체산업단지조성' 기본계획수립(시-LH-도시공사협약체결)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착수, '고속도로 문화재, 대전육교'공간디자인 용역착수 등 사업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추진중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사업의 구체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재설계, 세수 감소 및 건전재정 운영에 따른 투자계획 등을 반영하여 전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2월 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여,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을 발표했고, 국회와 협력하여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2024.2.27. 공포, 2024.3.1. 시행 예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부모 협박, 악성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7명, 학부모회 임원 16명, 그리고 각 업무담당자 10명 등 총 53명이다. 유공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전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고 신뢰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간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김동문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의 서예 초대전이 2월 20일, 동부교육청 봄빛갤러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봄빛갤러리를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전시가 이루어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두 교육장과 함께 대전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번 초대작가전은 서예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출품한 서예 작품을 통해, 교육적인 내용과 품격있는 미적 수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청인 김동문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서예에 늦게 입문했지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서예가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자의 말씀으로 전하는 ‘學不厭敎不倦(학불염교불권)’과 상촌 선생의 시, 겸손, 청렴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복재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특선과 제26회 동춘당전국휘호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외부 전문상담사·코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전문상담사·코치 49명을 위촉하여,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을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와 코치는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만족도는 98.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는 2가지 방식으로 위촉한다. 우선,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에듀-카운슬러 중 상담관리 능력이 뛰어난 우수 에듀-카운슬러를 선정하여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공고를 통해 상담 및 코치 분야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련 자격증,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운영 능력(보고서) 등을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에듀-카운슬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에듀-카운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계약부터 배차 및 대금 지급까지 일괄로 지원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급단위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지역 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유치원 29교, 초·중등 50교 등의 관내 학교에 총 293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사전 안전 교육과 교통안전 점검 등을 함께 실시하여 지원 학교 전체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활동을 다녀올 수 있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선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학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반 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하여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학원장 11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사전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원이 개원 초기부터 적법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지난 2월 5일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월 16일(금)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개 교육청은 2월 19일(월)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이 1곳(서울), 10~20% 참여한 곳이 2곳(울산, 전북), 20~30% 참여한 곳이 4곳(인천, 광주, 강원, 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100%)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참여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대학이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주기 사업(2019~2022)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이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전체 전문대학의 약 80%인 102개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6,1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3년 성과확산 공유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 관련 주제 발표와 교육혁신, 산학협력 등 전문대학 우수사례(44건)와 학생 역량개발 사례(11건)를 공유하고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주도의 혁신 원동력을 강화한다. 또한, 각 대학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2023년에 신설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고 성공적인 ‘잔반 줄이기 실천’과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먼저 2월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1호 도전자로 ‘깨끗한 식판’ 인증샷 챌린지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구내식당은 하루에도 수백 명 이상, 약 1천 명 이상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며 “오늘부터 ‘잔반 없애기’ 캠페인을 벌이는데 제가 1호 도전자로 시도를 했고 잔반 없이 식판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직급별로 도청 직원 5명을 다음 챌린지 후보로 지명하겠다”면서 “우리 구내식당부터 잔반을 없애 경비와 쓰레기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월 1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의 자질을 부단히 연마하여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급당 4명씩 배정된 담임교사 및 다양한 주제의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도강사 24명에 대한 인사소개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담임교사들은 1년 동안 진로, 학습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각자 담임하고 있는 5명의 영재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게 된다. 식후 행사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운영 규정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학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 페스티벌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