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라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라면서 “이미 예정된 이전 부지가 있으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 줄 것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임기 내에 착공하겠다고 밝힌 점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에게 바이오기업 관련 규제 혁신과 기업중심은행 설립·대전투자정 설립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기술 수도 대전”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의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가능성에 대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공문을 발송하여, 각 대학이 관련 법령 및 학칙 등을 준수하고 정상적으로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대학별 학칙 및 규정에 따른 절차와 요건을 충족했는지를 명확히 확인하여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도·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을 지속하고 면학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책대응 TF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월 15일(목) 본과 4학년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휴학원을 제출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배포한 바 있다. 2월 15일(목) 15시 기준, 현재까지 대학 측에 제출된 휴학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있을 경우에 대학이 학칙 등에 따라 허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단체행동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2024학년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168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반곡유치원 교사가 지난해 실천한 안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우수 사례 소개에서는 안전교육 계획 수립 과정, 내실 있는 교직원 안전교육, 체험중심 유아 안전교육 등을 언급했다. 또한, 원아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실종・유괴 예방 안전교육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져,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전교육 사례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용 안전교육 ▲특수학급 안전체험학습 ▲안전 2행시 ▲세월호 추모글 작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예방 방안’과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외교부는 2월 15일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공동 주재하는'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북한인권 활동가 20여명이 참여하여 북한인권 상황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사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쉼없이 전념해온 시민사회를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북한인권을 대북정책의 주요 축으로 보고, 북한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인권 문제가 ‘잊혀진 위기(forgotten crisis)’가 되지 않도록 정부, 시민사회, 청년 그리고 인권 침해의 증인인 탈북민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작년 11월 북한이 여타국들의 인권 상황을 비난하는 이른바 ‘인권백서’를 발간한 것처럼, 북한은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관련 노력을 의식하고 있으며, 이같은 지속적 노력만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터너 특사는 서울에서 여러 세대의 북한인권 활동가들을 만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며, 한미 정부는 시민사회와 함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운영할‘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 45교를 운영한다.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무료(2시간 이내)로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도심외곽 원거리 학교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있다. 아울러, 내실있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학생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을 19시(필요시 2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학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유치원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각각 58시간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하여 교사의 길로 들어서는 예비교사에게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현장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좌로는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응,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의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의 이해와 활용 등이 있고 임용 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향후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실행) 30시간,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나눔) 30시간이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 참여를 계기로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여 교육전문가로서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 먼저,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강문희 교수가 학생 건강 현황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나성중학교 여을기 보건교사가 세종보건교육 연구회에서 제작한 중·고등학교용 마약예방교육자료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보건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24 보건교육 주요업무’에 대해 전달했고, 주된 내용은 보건교육 및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응급상황 관리체계, 흡연, 음주, 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통한 성범죄 근절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올해 특별 사업으로 진행 예정인 ‘제1형 당뇨병 등 난치성질환 학생 지원’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보건교사들이 난치성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 선생님들의 역할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협업하여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에 참여할 학교를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학생(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2016년 2개 초등학교의 시범훈련에서 시작된 이래 꾸준히 확대되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확대하여 총 50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더 많은 학교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여건 및 학생 희망을 고려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방식을 기본훈련과 심화훈련으로 다양화한다. 기본훈련은 2주간(주 1회) 실시되며, 학교는 학교안전교육 등 기존 교육과정에 훈련 프로그램 중 2~3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심화훈련은 3~5주(주 1회) 동안 실시되며, 훈련 시나리오 작성과 대피훈련의 필수프로그램과 보드게임, 현장훈련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교가 희망하는 경우 확장 현실(XR) 장비를 활용한 가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신학년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던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소통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직 생활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음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싱잉볼 명상치유,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 커피 체험 및 클래식을 통해 알아보는 인문학이며, 연수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직무와 공직역량개발을 위한 연수 외에도 지방공무원 등에게 인문ㆍ소양 교육을 확대하여 교육대상자들이 더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이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던 공직자들의 지친 마음과 몸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즐겁고 신나는 직장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16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600만원(136명 선발)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4,500만원(93명 선발) 및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8개교 선발) 등 총 2억 1,300만원(총 229명, 8개교 선발)을 지원하고, 재단 설립 이후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설립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대전특수교육원 3층 연수실에서 특수학교(급)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2024년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 입학생과 2학년 학생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앞두고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내용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규정‧체제 정비, 특수학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 후 2024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편성 방안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 강사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 안내서 집필위원이자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전문가인 유성고등학교 백제순 교사와 대전맹학교 임연화 교사를 위촉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에 특색있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를 중심으로 현장지원단을 구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처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반적인 이해 및 복무 관련 교육으로, 오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관련 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이해 및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교육 ▲2023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교섭 주요 내용 안내 및 신분 변동 시 급여 처리 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의 복무와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일상 업무이지만, 복잡하고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이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2024년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맞춤 교육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 학교폭력 대응 지원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및 업무 경감 노력 등 2024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되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 평가를 통해 학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집중 관리하는 '책임교육학년제'를 도입하며,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규 지정하여 기초 학력 정책, 학습지도 자료,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면서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개별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공동교육과정, 고교-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23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감각 키우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첫 청렴연수로, 소속 공직자들의 청렴문화 확산과 대전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윤리적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공직자의 양심, 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한 자세, 영화를 통해서 살펴보는 청렴이야기로 수강생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연수원은 법령 위주의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에서 탈피하여 사례 중심 교육 등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내용과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은 소속 직원들에게 설맞이 청렴 서한문을 전달하고 월례조회 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의식 전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
가디언뉴스 김재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학생상담멘토링은 정서 불안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1대1 결연을 맺고 개인심리상담, 진로체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오는 4월 발대식과 멘토링 역량 교육,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는 심리상담 및 관련학과(심리,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이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2024년 대학생상담멘토링을 통해 멘티 학생들이 다양한 대인관계 및 또래 관계 경험을 하고,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링 경험을 통해 상담분야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역량 있는 대학생들이 멘토 모집에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무보험 차량 단속 6배 강화 의무보험 전산망 고도화로 운영(11.28.~) 무보험·뺑소니 피해자 정부보장사업 부담도 개선 되겠네~ 도로 이용정보·단속정보가 연계되어 단속 범위가 확대 되겠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정의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 ‘판사 이한영’ 측은 오늘(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새해 tvN 첫 로맨틱 코미디의 포문을 열 ‘스프링 피버’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출연은 물론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예측불허 돌진형 매력을 지닌 선재규와 얼어붙은 마음을 가진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프링 피버’는 영어로 ‘춘곤증’을 뜻하는 표현으로, “나에게 봄은 기나긴 춘곤증과 같았다.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라는 이주빈의 내레이션은 작품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대비되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하게 짚어내는 안판석 감독이 또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다려진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설렘 지수 만렙의 추영우, 김소현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추영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