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월 15일 성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감시원, 성주산림조합 여성회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 발대식 및 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성주군의 산불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산불 발대식, 산불진화장비 시연 및 산불진화차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자체 예산 1억7천만원으로 3대의 산불진화차량 3대를 도입하여 용암면, 수륜면, 초전면에 1대씩 전진 배치했고 진화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진화대도 2명씩 총 6명 읍면 배치여 산불발생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제 산불 발생 시 투입되는 산불진화헬기, 이동식 저수조, 진화차량, 산불 기계화시스템을 소개하고 진화차 및 기계화시스템의 진화는 실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장비 시연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산불방지인력 108명 통해 산불취약지역 및 입산통제구역 등 담당책임구역에 대한 산불예방 활동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을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당동 소재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2024년 소방안전 공모전 사진분야 수상작 4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백화점에 방문한 시민들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소화기를 사용하는 어린이의 모습 등 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전시회로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고없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군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때 필요한 소화기가 바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김상식 서장은 “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가 될 수 있으니,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위험에 대비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을 표시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한상일 소방장은 헌혈 172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또 소방공무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표창까지 받아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본인의 성실함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모범적인 생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후배의 귀감이 되고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 문화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 없는 거창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산불 감시·진화 인력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 읍면 산불담당자 간담회 및 안전보건교육 등 산불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지난 10월 각종 훈련과 장비 사용 교육 등 산불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갖추었다. 이들은 산불 고위험 지역 순찰 및 위험 요소 사전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2023년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22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도 ‘산불발생 zero화’를 목표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4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수감 후 전기차 화재진압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일반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8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전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추어 하부주수관창과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화세를 약화시키는 1차 화재진압을 선보였고, 이후 워터포켓을 활용하여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2차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군 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질적인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5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직원 및 민원인 긴급대피,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동 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긴급 후송 및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화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화재진화 교육에서는 미추홀소방서 용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지도에 따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실제 소화기 및 소화전을 사용해 보며 청사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행동 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청사 소방훈련은 실질적인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직원 및 민원인 모두가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했으며, 앞으로도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사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SAFE대상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김소옥 소방장(소방교→소방장) ▲화재대응 서부소방서 최영민 소방위(소방장→소방위) ▲우수 구조대원 제주소방서 김대현 소방장(소방교→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제주소방서 양동오 소방위(소방장→소방위)가 총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김소옥 소방장은 제주안전체험관 및 소방교육대에서 근무하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운영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탁월한 업무수행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영민 소방위는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에 출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왔으며, 소방장비 매뉴얼 전담팀(TF) 참여,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선수 출전 등 화재대응 능력 강화와 화재 피해 저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대현 소방장은 도내 곳곳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2월부터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영환 서장은 “차량 화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한 개의 소화기가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김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부터 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1월 1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교육’을 실시해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하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산불발생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농부산물의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각행위 단속과 입산자 단속이 중요한 산불예방 대책으로 인지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진화대와 감시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산불방지의 중요성 및 행동요령, 산불 진화시 유의사항 및 단말기 사용요령 등 진화대원과 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으며 무엇보다 현장에서의 감시가 중요하다고”라고 강조하며, “감시원 및 진화대원이 내년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빈틈없는 산불 경계태세로 근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하동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전 국민이 불조심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손 그림(포스터) 원본과 신청서를 오는 25일까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 1점은 경남 대표로 출품되어 12월 16일 전국대회에 오른다. 서석기 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 8일 양일간 전기차 화재대비 소방 훈련 및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불안감 해소와 공동주택 화재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 훈련과 교육에는 소방차 8대, 소방관 40여 명,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입주민 등 연인원 3백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7일에는 DMC센트럴자이(은평구 수색로 200)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방 훈련이 전개됐다. 화재 발생 후 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살수장치 등 전기차 소화장비 사용 시연이 이뤄졌다. 또한 지상으로 차량을 견인해 수조를 이용한 진화훈련도 시행됐다. 입주민 등 참관자들은 핸드폰 카메라를 연신 눌러대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지난 8일 열린 소방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소방 관련 법규 등이 포함된 소방 안전교육과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하는 방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의 원인과 예방 방법,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산소방서는 11월 13일 경산시와 경산관내 주요 피난약자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 12개 기관 간 재난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상호 간 시설의 일부를 개방하여 임시 피난대피시설로 사용하고, 피난자의 이송지원 및 겨울철 저체온 환자의 상태 악화방지 등을 위하여 각 요양병원과 시설을 상호 간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화재·지진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방지와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경산시민에게 한층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은 4일,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 '목요일 점심 메뉴는, 세종예술의전당입니다'’의 첫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는 세종시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피크닉을 떠나듯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의 신규 브랜드 공연이다.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며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4일에 선보인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무대로 꾸며졌으며, 9월부터 10월 매주 목요일 정오(12시)에 총 7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재즈, 클래식, 댄스,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가에게도 새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세종예술의전당 인근 카페, 식당과 제휴를 맺고 점심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당일 공연 예매자는 지정된 할인처에서 포장 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병구 한글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이 학습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인공지능을 맞춤형 학습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지식 확장의 가능성 등을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이 교육과 학습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스스로의 학습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요열린강좌는 총 4회차로 마련됐으며,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26일 김조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보람동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과 연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클래식 음악 속 깊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선보인다. 또한, 클래식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주제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각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황미나 상임지휘자가 곡 해설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이 음악과 더욱 깊이 있게 교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2층 다목적홀에서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인재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구직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코아비스 ▲엘이디라이텍㈜ ▲㈜다모테크 등 뿌리산업 9개사와 ▲㈜마크로젠 ▲㈜워터아이즈 ▲데일리소프트㈜ 등 전문과학기술업 11개사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10개 유관기관도 동참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강사 취업특강, 고용노동부 정책 홍보 설명회, 기업설명회 등 최신 취업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2025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