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일 포항에 있는 티파니웨딩 5층 컨벤션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한기웅 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방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기웅 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TBC싱싱 고향별곡 프로그램을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로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한기웅 씨는 이번 소방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소방 안전 문화 확산과 소방의 이미지 향상 등 보다 많은 도민이 소방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기웅 씨는 “방송일을 하면서 17년간 같은 한복을 입고 활동하며 항상 마음가짐과 언행에 책임감을 느끼며 살아왔다”며 “이제는 소방공무원 제복을 입게 돼 무게감을 느낀다. 희생과 봉사에 힘쓰는 소방관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방송인 한기웅 씨를 경북소방본부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 문화 정착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제주 소방관들이 도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는 따뜻한 소식이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과 소아암 환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9항공대원들의 뜻으로 시작됐으며,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총 119장의 헌혈증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기부됐다.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특히, 지난 9일 협회 소속 소아암 환우와 가족 25명을 119항공대로 초청하여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소아암 환우들은 소방헬기 한라매 헬기에서 무전기 교신을 하며 조종사 체험을 하고, 훈련용 구조 인양기를 사용해 보는 등 다양한 소방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체험 활동과 기부행사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낼 작은 희망과 용기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청 여민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과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시민의 안전 버팀목으로서 맡은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학원 세종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총 35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시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기욱 재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의 활약상을 담은 소방의 날 기념식 영상 상영, 대구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범어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구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서산소방서는 8일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애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위원, 민간인 유공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서 홍보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도지사, 국회의원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서산소방서 가족여러분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 덕분에 안전한 서산시가 유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8일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1948년부터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 1일에 유공자 표창과 불조심 캠페인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한 데서 유래해 1963년부터는 내무부가 주관하여 소방의 날 행사를 이어왔으며, 1991년 12월 14일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이 공식적인 소방의 날로 제정됐다. 이번 소방의 날에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유공자 총 179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포함한 상을 수여받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과 유공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곁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8일 세종 소재 소방청에서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서 긴급구조훈련 평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방청 주관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지난 한 해 재난 대응 및 도민 안전 보호 성과를 살펴 선정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5월 서천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훈련 평가 결과,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 임무 수행 숙련도 등 8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12월 전국 19개 시도가 참가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해 도 소방본부의 우수한 대응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각종 예방 활동과 훈련을 지속할 방침이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7일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하에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상큼한 비타민 충전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래세대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군인, 경찰 등 제복근무자를 응원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오는 11월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홍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컵과일을 제작하여 직접 소방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직접 쓴 손편지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홍성소방서를 방문한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가 만든 컵과일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소방서에 직접 와서 펌프차도 타보고 소화기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밌고 뜻깊은 날이였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장은 “우리 소방공무원을 위해 직접 컵과일을 만들어 방문한 홍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7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진압ㆍ인명 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 민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3시 칠곡경북대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소방 점검과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018년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19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고, 2024년 9월 서울대병원 암센터 화재 당시 640여 명의 환자가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러한 사례들은 병원 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이번 지도에서는 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병원 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의 대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엄 본부장은 병원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병원은 화재 발생 시 환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특수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 초기 대응이 무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발휘해 안전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손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방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그림 포스터로 오는 27일까지 공모작품(포스터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우편 또는 홍성소방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말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작품은 충남소방본부 주관 포스터 공모전에 홍성소방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마창경 안전문화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아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장흥소방서가 숙박시설이나 복합건축물 등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하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6일 장흥소방서에서 따르면 이번 홍보는 많은 사람들이 완강기에 대한 사용법을 모르고 있기때문에 화재 시 자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완강기는 숙박시설, 공동주택,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기구다. 사용방법으로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 뒤 내부에 있는 지지대 고리 부분을 밖으로 밀어준다, 로프가 말려있는 원통형 통을 창 밖으로 던지고 그 옆에 안전벨트를 가슴높이까지 단단히 착용 한 후 양팔은 벽면을 짚으면서 천천히 하강하면 된다. 장흥소방서는 “완강기는 화재 시 나의 생명을 지켜줄 꼭 필요한 장비이다 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교육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최일선 구급대원의 업무 피로를 완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5∼6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구급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구급대원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교육’을 추진했다. 첫날에는 구급대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지금 잠시 내 마음 가다듬기’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사륜오토바이(ATV) 체험, 선셋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2일 차인 6일에는 구급대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해변 트레킹, 힐링 스트레칭 심신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겪은 심리적 부담과 누적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들이 비상응급 이송 대응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체력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는 상황인데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심신을 휴식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현장 활동 중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원활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김해시는 6일 수릉원에서 산불조심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제로도시 김해” 달성을 위한 산불감시원 결의 대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시청 산림과,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지역감시원, 유관기관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결의 대회는 산불감시원 대표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감시원으로서 책임감과 임무를 부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산불 예방 활동 준수 사항과 산불진화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 시장은 “산불의 대부분은 실수, 부주의, 무관심으로 발생함으로 지역주민과의 산불 예방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에는 정확한 판단, 신속한 대응, 안전한 진화로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디언뉴스 이광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및 화재조사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조사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대비하여 현장대응 및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복잡·다양해지는 화재 양상에 대한 과학적인 화재조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과학적 화재조사기법 연구와 정보 교류를 위한 ‘제22회 경남 화재원인규명사례 발표대회’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13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들이 약 6개월간 연구한 결과,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편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그중 창녕소방서의 김경애 화재조사관이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에 따른 발화 가능성 연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소방본부장의 특강과 함께 ‘재난현장 지휘체계 운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재난 초기부터 현장지휘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향상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화재조사관도 초청하여 ‘경북의 대형화재 대응 및 화재조사 사례’를 주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은 4일,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 '목요일 점심 메뉴는, 세종예술의전당입니다'’의 첫 무대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세종예술의전당 점심시간 로비 콘서트’는 세종시 직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피크닉을 떠나듯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세종예술의전당의 신규 브랜드 공연이다. 세종예술의전당 로비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며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4일에 선보인 첫 번째 공연은 뮤지컬 무대로 꾸며졌으며, 9월부터 10월 매주 목요일 정오(12시)에 총 7회의 공연이 개최된다. 재즈, 클래식, 댄스,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가에게도 새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관람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세종예술의전당 인근 카페, 식당과 제휴를 맺고 점심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당일 공연 예매자는 지정된 할인처에서 포장 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병구 한글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학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이 학습 과정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인공지능을 맞춤형 학습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지식 확장의 가능성 등을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이 교육과 학습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스스로의 학습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요열린강좌는 총 4회차로 마련됐으며,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26일 김조은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보람동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점자도서관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점자도서관 가는 날’과 연계해 시각장애인들에게 클래식 음악 속 깊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익살스러운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선보인다. 또한, 클래식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주제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각 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황미나 상임지휘자가 곡 해설을 함께 진행해, 관객들이 음악과 더욱 깊이 있게 교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가디언뉴스 허요셉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체육관 2층 다목적홀에서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인재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구직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코아비스 ▲엘이디라이텍㈜ ▲㈜다모테크 등 뿌리산업 9개사와 ▲㈜마크로젠 ▲㈜워터아이즈 ▲데일리소프트㈜ 등 전문과학기술업 11개사가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10개 유관기관도 동참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문강사 취업특강, 고용노동부 정책 홍보 설명회, 기업설명회 등 최신 취업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2025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는